전 기계치입니다.
그래서 사람 손을 빌려야 기계를 좀 씁니다^^;
이번에 공항에서도 걍 한달짜리 300밧 달라길래 주고 맡겼습니다(투르무브) 근데 유효기간이 지나도 데이터가 남았는지 계속 써지더라구요. 뭐야 이거? 이러면서 쓰다가 3g라로는 뜨는데 인터넷은 안들어가지더라구요. 한인식당 사장님께 여쭤보니 그럼 끝난거라고....
숙소가 와이파이가 안되고 하루에 30밧 내고 써야하는데 삼일권 사니 그것도 75밧. 안되겠다싶어 오늘 세븐일레븐가서 백밧내고 "차지 플리즈~~~" 전화번호 찍으라서 찍고 영수증 받고 나오면서 '바로' 인터넷 검색으로~~~휘리릭~~~아직도 조현아가 1위네 한면서 걸어가는데 투르무브에서 문자가 계속 오네요
마침 피시방에 있는 아이를 데리러 가는 참이라 주인에게 문자내용을 물어봤습니다.

"이미 80밧 사용했다네요"
세븐에서 피시방까지 30초도 안걸리는데ㅠ_ㅠ
조현아 기사를 열어본것도 아닌데 헉~~~~~~~

그렇게 일분안에 백밧이 아주 깨끗이 사라졌습니다.

고수님들 제가 한 짓은 대체 무엇이었으며 앞으로 한달은 더 있어야 하는데 숙소가 와이파이가 안되는 곳으로 데이터 사용이 꽤 됩니다. 통화는 지금껏 숙박업소에 2번 한게 다이고 앞으로 거의 사용 안할겁니다.

저는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