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의 인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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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의 인맥

장금이 4 803
가끔 글에서 태국내의 중요인사와 인맥이 있는데 이러이러한 사업을 하는데 그들이 도움을 주지 않을까 하는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이곳은 한국과 환경이 많이 다른듯 싶습니다.알고 지내는 인맥들이 정말 필요할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한국과는 달리 이곳은 친구따로 비지니스 따로 인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한국이랑 비슷하겠지하는 생각에 나한테 무척잘해주는 절친한 태국 친구니까, 그 친구내 집이 엄청부자여서, 나랑 알고 지낸지가 10년인데등등으로 쉽게 투자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이곳에서 먼저 인맥을 만드시는 것보다 자기 자신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님 한국에서 대단한 사람이든지.
이곳 사람들 자기돈 쉽게 아무대나 투자하는 사람들 절대 아닙니다. 그것도 외국사람이랑은 더욱더 안합니다. 하더라도 친구는 친구고 비지니스는 비지니스지요.

그냥 점점 많은 실력있는 있는 태국사람을 알아가는데 자신의 비지니스랑 연계가 안되는 한사람의 넋두리였습니다.
4 Comments
바클리 2006.06.24 14:01  
  어제 축구 어디서 봤어요. 넘 넘 아쉬움....휴...
비지니스가 아닌 만남이 있음 불러줘요..
얼른 극복해야 할텐데.. 아쉬움.. 허무함..
나중에 한잔 하면서 수다 떨어보아요..
석양 2006.06.24 16:59  
  장금이님 화이팅 !
전 사주에 사업할 팔자가 아니라고 하네요 ㅡ.ㅡ
장금이 2006.06.24 17:32  
  바클리님 석양님 안녕하세요. 전 집에서 응원했어요. 2시에 일어나 붉은 악마 옷으로 갈아입고 마루에서 열심히 응원했는데... 아쉬워서 6시까지 잠도 못자고 그냥 씻고 회사로 출근했습니다. 지금은 많이 졸립네요. 그럼 바클리님 석양님 나중에 한잔 꼭 해요.
폼츠껭크랍 2006.06.24 17:55  
  인맥을 믿고 사업을 한다는것도 위험한 발상이고,인맥을 무시하고 하기힘든게 또한사업이겠지요. 일단 장금님 말씀처럼 자기자신을 키우는게 급선무라고 봅니다. 저 태국가면 방방모 모임나갈테니 넋두리좀 많이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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