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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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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영 1 349
일단 그렇게 비싼줄 몰랐습니다.
무지를 용서해 주시구요 ,
상가임대료가 엄청나군요 ,

우리나라 10년전의 상황과 비슷하군요 .
모든것이 집주인위주로 이루어진 임대차계약법이라든지 임차인은 집주인의 심기에 따라 이루어놓은것을 하루아침에 날릴수있는 구조라던지 말입니다.

권리금이 우리나라는 전세인들끼리 주고 받는 것인데 태국은 그것을 집주인한테 줘야한다니 황당합니다.

근데 댓글 달아주신분들 말씀중에 8평짜리 양말가게가 권리금만 천만밧이란 이야기는 좀 믿기가 힘들군요 .

천만밧이면 우리돈으로 3억인데 3억이면 왠만한 대도시 목좋은 20-40평짜리 1층에 건물을 빌릴수 있는 돈인데 쩝 뭔가 왠지 .

인맥이 있어야 들어갈수 있다는 그 말은 절대공감합니다.

태국인들도 자기나라 사람한테 빌려주고 싶고 집도 절도 족보도 모르는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좋은 자리를 빌려주고 싶은 마음은 없겠죠 .

태국에도 권리금이라는게 존재한다니 절망입니다.
새로지은 건물에 처음으로 들어가는 수 밖에 없겠군요 .....

노보텔 시암 근처의 가게들도 장사가 잘 되던데 그쪽도 상가 임대료가 엠포리움 이런곳처럼 비싼지 모르겠습니다.

노보텔 시암 근처도 가게가 괞찮은게 많이 있던데

특히 나이키 신발가게 제가 노보텔 시암에 한 일주일동안 묵었었는데
나이키가게에 손님있는거 한번도 못봤습니다.

어째든 신경쓰고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1 Comments
하하 2004.06.06 12:03  
  제가 제일 궁금한부분이 그것입니다
분명 사람은커녕 개미도 안보이지만 상가임대료는 정말
무쟈니 비쌉니다~~
이유가 몰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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