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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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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있습니다..

쌘과탱 미래 5 237
안녕하세요~~??^^
28살의 건장한(?) 미소많은 청년입니다...
예전부터 동남아쪽에서 일하면서 거주하려는게 꿈이었는데요...
주위분들이 다른곳 보다 태국을 추천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자세히 알아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같은경우는 태국어 아~~주 기본만 할줄알고요..
예전에 여행사에서2년정도 근무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어느정도 공부도 되었구여....(도움이 되겠죠?^^)
근데 막상 계획을 잡으려보니 놀러가는것도 아니기에..취업도 걱정이되고..
어떻게 생활을 하려는지 좀처럼 갈피가 잡히질 안네요...
아~~그리고 혼자 가는게 아니라...이번에 결혼할 사람과 들어가려합니다..
음...맞벌이해야겠죠?? 와이프는 컴퓨터 전공해서 웬만한 일은 다할줄알고요..
실제로 한국에있는 외국기업에서도(학교는 묻지마세요^^) 컴퓨터만 잘해서 근무한적 있습니다...제빵 기술도 조금 있구요....
화려한 경력과 능력(?)은 아니지만...어딜가나 월급이 어느정도 되는지..
알아야 계획도 잡을수있을것 같아서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단지 한순간 혹 해서 생각한것이 아니라는것 믿어주시고요...^^
다시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1. 제가 할수있는 직업과 급여가 어느정도 인지..
2. 와이프가 할수있는 직업과 급여가 어느정도 인지...
3. 생활비는 어느정도?
4. 그밖에 기타 정보...
^^
5 Comments
마나오 2006.06.03 15:00  
  자세히 알려드릴 수는 있는데.., 먼저 한 가지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왜 하필이면 동남아에서 거주하고 싶으신건지..주위 분들이 추천하셨다는데 그 이유는 뭔지 알고 싶습니다. 결코 다른 뜻은 없고 한국을 떠나온지 너무 오래되어서 현재 한국분들이 생각하고 있는 동남아는 어떤 모습일까? 무척 궁금하고 제가 동남아를 선택한 이유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고 싶어서요. 조건을 걸어 죄송합니다만 꼭 대답하실 의무는 없으니 너무 부담갖진 마세요ㅎㅎ..
     
방콕짱구 2006.06.03 19:43  
  현지에서 채용(한국계 기업)되시는 경우와 주재원의
경우(한국에서 채용후 파견)

보수 총액이나 기타 복리후생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
니다.

삼십 초반까지는 별 문제 없이 참으며 지내실 수 있겠지만 비슷한 연배의 주재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버티기
힘들다고 합니다.(복리후생 문제,장래문제,역할문제...)

쉽게 취직이 될 수도 있겠지만 오랫동안 사명감 가지고
일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조업 관리자로 현지 채용되는 경우 회사 규모에 따라
4만~10만 바트 (1바트 대략 25원 꼴) 정도 되나

현지에서 요구되는 채용 조건은 대부분 태국어 전공자
입니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제가 님의 나이,경우라면 한국에서
태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 있는 직장을 찾아 보겠습니다.

(채용확정등 없이 입국하신 후 현지에서 직장을 알아
 보신다는 개념은...말리고 싶습니다.)

생활비...기타 정보등은 다른 글들 보시면 얼추 짐작을
잡으실 수 있을겝니다.
쌘과탱 미래 2006.06.05 08:57  
  확실히 예전보다 동남아국가에 대한 이미지는 많이
좋아졌습니다..다만 자연재해에대한 걱정은 더 늘어났구요...^^
음...동남아쪽을 제가 선택한 이유라...
중요한건 섣부르게 생각은 안한것이구요...
갠적으로 영어권있는 나라보다 동남아 국가가 더 좋습니다~`막연하게 좋아서 그런것은 아니니까요...
사족을 붙여 말하자면,..2세 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어도 배울수있고..태국어도 배울수있고...
이이유는 아주 사족일 뿐입니다~~
님들의 답변이 도움이 되었습니다만...
보다 자세히 알고 싶네요....
죄송합니다만.와이프에게도 머라 설명할수 있을정도는 아닌것 같아서...그렇다고 성의를 무시한건 아니니
오해 말아주세요~~
보다 저 자세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마나오 2006.06.05 12:52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쪽지를 보내드렸습니다.
쌘과탱 미래 2006.06.07 13:55  
  마나오님~~감사합니다~~^^
저도 쪽지 보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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