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부모님께서 태국에서 사실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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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부모님께서 태국에서 사실려면

LAKThai 15 991
늘 고마운 정보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제가 궁금한건 60대부부가
태국에서 살려면 생활비가 어느정도 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결혼후 태국으로 갈것 같은데,
부모님도 함께 가셔서 장기로 머무시면서 왔다갔다 하시길 바라시네요.

물론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인건 잘 알고있구요 ^^
다른건 몰라도
일하는 사람한명, 가끔 골프치면서, 가끔의 외식비,
한달에 몇번 여행정도 (태국내에서의)
그리고 부수적인 전기세...등의 관리비

이정도면 어느정도 들지 궁금합니다.
연세도 있으시고 조용조용하게 지내시는 편이라,
그다지 유흥비가 많이 들것 같진 않을거 같은데 ^^;

앞으로 장기적으로 왔다갔다 할걸 생각해서
작은 콘도를 하나 구입할 예정인데,
푸켓에서 부모님 두분이 쓰실만한 콘도(?)가격은 어느정도인지요?
그리고
한국에서의 부동산은 그대로 둔채로
태국에서 현금카드를 만들어 인출하시면서 사실계획인데,
그게 올바른 방법인지도 궁금합니다.
아니면 한번에 큰액수를 태국은행으로 송금한후 인출하여야 하는지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15 Comments
두들리 2006.05.16 04:08  
  콘도 구입하지 마시고 콘도 보다는 주에 세를 들어가세요. 나중에 팔려고 내놓아도 못팝니다.
두들리 2006.05.16 04:10  
  외국에서 직업없이 살아간다는 것 한마디로 밑빠진 독에 물 붓기입니다. 남의 나라 좋은 일 시켜주는거죠...그냥 한국의 조용한 시골도 좋지 않을까요? 골프장이 있는 지방 전원 소도시...
LAKThai 2006.05.16 10:02  
  답변 감사합니다. 현재 부모님께서는 퇴직후 부동산임대업으로 매달 일정소득이 있으시구요, 두분이 생각하시기엔 한국이나 태국이나 들어가는 생활비가 비슷하실꺼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아요.그리고 태국에서 장기거주를 희망하시는 이유는 저를 태국으로 보내시는것때문에, 가까이 사시길 원하는 마음으로 거주를원하시는터라 한국전원은... ^^;콘도를 투자개념으로 구입하여 장기적으로 두고 후에, 저에게 주시길 바라시는데 (결혼할 사람은 태국인입니다) 투자가치가 없을까요??
폼츠껭크랍 2006.05.16 13:15  
  노부부가 시시기엔 푸켓보다는 치앙마이쪽이 낫지않을까요? 한국에서 통장과 연계된 현금카드만들어 가시면되요...한국잔액만큼 뽑아쓰실수 있구요(물론 만드실때 해외에서 사용할거라구 말씀하시구요) 여유만 된다면 둘러보시고 지은지 얼마되지않는 콘도하나 구입하셔두 괜찮다구 봅니다. 하지만 제생각엔 1년정도 임대루 살아보시구 결정해두 충분합니다. 굳이 일하는사람 필요할가요...쓰실려면 태국인보다는 중국교포가 나으실거예요...인건비는 태국인보다 2-3배 비싸답니다. 대형마트에가면 왠만한 식자재는 다있으니 해드셔두 충분하구요..군데군데 한인식당이나 외식할곳 많으니까 외식도 자주하셔두 부담없구요. 골프비두 치앙마이쪽이 저렴하답니다. 부켓에 반이상저렴^^
한달에 한국돈 100만원이면 검소하게 생활하실수있구요. 200이면 비교적 여유롭게 생활할수있을것 같은데요.
LAKThai 2006.05.16 13:49  
  폼츠껭그찹님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한국분들 많으신데가 좋을거 같긴하단 생각은했어요 ^^ 헌데 1년정도 임대를 할경우 얼마정도 드는지요?그리고 디포짓은얼마정도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폼츠껭크랍 2006.05.16 14:05  
  콘도의 경우 지역마다다르지만 살림살이(침대,에어컨,가구)가 비치된경우 월세 10,000밧이면 치앙마이에서 괜찮은 수준일겁니다. 데포짓은 보통 1-3개월정도 월세에 준하구요. 현지인들 2-3000밧짜리에 많이 살거든요.1년치 미리주면 아마 어느정도 디스카운트 가능할겁니다. 언제 어떻게 계획이 바뀔지 모르니 굳이 그러실필요없구요...전기세 수도세등은 2,000밧이면 충분치 않을까 싶네요
woodman 2006.05.16 15:26  
  치앙마이 지금 춥습니다. T_T 비 사흘 연속 오면서 바람이 너무 차요. 오토바이 타고 다니려니까 미칠거 같아요.
DD600 2006.05.16 22:00  
  한국 노부부는 한국에서 사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더운 나라에서 사시는건  힘이 드실겁니다.
저도 젊으나, 잠깐 일때문에 있는건 좋아도, 오래 있으면 현기증 나더라구요, 택국 음식도 먹기도 싫고, 햇반에
김치 먹는게 최고일 정도입니다.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발로아첸! 2006.05.17 05:52  
  일단 몇개월을 사신후에 결정을 하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타국에서 생활이란 것이 쉽지도 않고 살아보면 더 좋을지, 나쁠지가 쉽게 결정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치앙마이가 나을것 같네요.
보보스 2006.05.17 09:16  
  질문자의 질문 의도는 태국에서의 생활환경과 여건을 묻고 있는데 한국에서 사시라는 답변은 좀그렇게 느껴지네요... 질문자는 한국과 태국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 비교한후에 태국이주를 결심 하신 것 같은데 그렇다면 태국의 실상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주심이 질문의도에 합당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그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질문자께서는 향후 거취를 판단하실거구요...
LAKThai 2006.05.17 16:25  
  앗 다들 성의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 부모님도 연세드시고 한국에서 사시는게 더 편하시긴 하시겠지만, 딸을 먼타국으로 시집보내시는게 불안하신가봐요 ^^; 태국에 거처를 마련하셔서 한국과 태국을 오가며 사시고 싶어하시는거구요, 그래서 일년중 몇달씩 사시게 될경우, 어른들께 적합한 주거환경이 가진 곳을 찾아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생활비에대한 정보도 얻고 싶구요 ^^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행복이먼지몰라 2006.05.18 11:12  
  검색의 생활화.
이미 다 내용이 있습니다.
검색해서 확인 하세요.
붉은 노을 2006.05.24 03:39  
  저도 신랑이랑 미국에서 살다가 여기로 와서 꽤 고급콘도에서 사는데도 한달세가 25,000 밧에 전기세,물세해서 한 2000밧정도 밖에 안 나가요.  어른들이 사시기 좋으실꺼예요. 파타야가 골프장도 많구 바닷가 끼고 있어서 날씨도 경관도 좋고 전 파타야를 추천하구 싶네요. 좀 환락가적인 이미지가 문제지만 그만큼 외국인에 대한 배려가 많구요 그쪽으로 신경꺼버리고 충분히 살수 있어요.
저흰 미국에 구좌를 둔상태에서 그냥 현금인출을 필요할때마다 쓰고있는데 솔직히 여기와서 콘도 빌려고 일할사람씩이나 두고 사실 정도면 현금인출시 부는 수수료 정돈 뭐 아무것도 아니구요. 저희도 사실 여기 겨울나러 들어와서 6개월 계약에 입주했는데 살다보니 정들어서 여기에 지금 계속 눌러있답니다.  윗글을 읽어보니 자꾸 한국에 계시라고 하는 글들이 많은데, 전 적극 추천입니다. 더 여유있게, 적은돈으로 더 효과있게 사실수 있으세요.  일단 들어오셔서 정말 좋아들 하시면 그때 콘도를 사기로 결정해도 되고요. 여기 요즘 부동산 경기가 올라서 잘 투자하시면 사실 팔때 돈을 더 걷어가시게 될수도 있어요.
푸켓엉클박 2006.05.25 06:14  
  제

 

재가보기에는 노부부가 살기에는 푸켓이 좋을것 같네여
앨리즈맘 2006.06.06 15:44  
  저도 나이들면 거기가서 살까봐여.. 천국일것 같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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