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게스트하우스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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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게스트하우스를 한다면?

방랑자 9 1965
방콕이나 파타야 치앙마이 푸켓...어디라도 좋습니다....

작은 게스트하우스를 한다면 돈이 얼마나 들까요?

게스트하우스해서 돈 벌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현상유지만 하면 만족합니다.

하루벌어 하루 쓰기 정도....

참, 태국어는 필수 겠지요?


직장 그만두고 퇴직금 받아서 훌쩍 떠나고 싶은 방랑자였습니다.

 
9 Comments
풋타이깽 2002.12.13 10:26  
  1등이네~
고고 2002.12.13 18:05  
  훌쩍 더나고싶어 떠나면 훌쩍 돌아오고싶어 돌아옵니다 매사 신중하시길...
tlqlwl애인 2002.12.14 01:39  
  태국 일년 넘게 살면서 ..가진돈 가져와서 본전도 못찾고 한국귀국한 사람 많이 봤다.그 사람은 그나마 낫다.아직도 본전이라도 찾아보겠다고 있는 사람이 허다하다.

여행자 클럽입니다. 전 태국에 살면서, 그리고 태국을 떠나면서 누가 그러더군요. 태사랑 가보냐구요..<태사랑?> ...난 태국 안 사랑해..그렇게 말했습니다...생활을 한 사람입에서 그렇게 나오는  사람 많습니다..그러나 여행으로 말하자면...지상천국처럼 아름다운 자연을 보전시키는 곳이지요...

퇴지금..그냥 한국서 모아두세요...태국만 그런게 아니라 외국서 돈 벌자고 나가는 사람....성공사례?

현재 자신의 입장, 위치, 과거 때문에 ..새로운 인생을 찾고자, 사람들의 시선이 뜨거우시면...한국의 그런 모습들이 너무나 싫어 한국을 등져야 한다면 이국생활 말리지 않습니다.어느나라를 막론하고.......그냥 일상과 일이 힘드셔서 떠나고 싶다면...전 막고 싶습니다.
^^ 2002.12.14 02:24  
  막고 싶은 마음에 1표를 던집니다.

어떤 사람도 현실에 만족하며 살고있지는 않습니다.
불혹의 나이가 되도록 죽도록 열심히 살았건만 삶이 원하는 것처럼 풀리지 않을때의 공허함....
특히 믿고 살았던 부인과 자녀들간의 불협화음은 사람을 더욱 황폐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삶이 힘들지라도 참고 견디시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말과 풍습이 틀린 이국에서의 생활...한국도 힘든데 당연히 몇 십배 힘듭니다.
태국은 한국보다도 경제사정이 어렵습니다.
그런 곳에서 막연한 희망만을 가지고 사업을 한다면 99% 망합니다.
40대인 본인도 모든 것을 훌훌 벗어버리고 떠나고 싶지만...싶지만....진짜로 인생의 모든 것을 포기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다시 한번 심사숙고 하세요....
요고이 2002.12.14 11:03  
  현실적으로...소위 배낭자들이 모이는 관광지 거리의 건물값은 우리 상상을 초월하며(카오산의 약간 후미진 곳 건물이 월세가 30,000밧 이요(90만원))...목 좋은 곳은 자리도 나지 않습니다..후미진 곳에 대충 하나 차려놓고 월세라,전기세,물세,인건비등 기본 유지비나 벌수 있을것 같습니까?한달에 50,000밧 벌어야 본전치기라면 과연 200~300밧짜리 손님이 몇명이 묵어야 하는지...또한 그럴만한 객실수가 되는지..따져보셨는지요 본전치기도 못할 장사 하실려면...하셔도 좋죠..그리고 숙박업소라는게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보통 허가 내기도 힘들어 한국인들은 거의 무허가로 운영하는데..한번 사고라도 터질랍시면..한마디로 뭐대죠 지금 빠따야 에서 어슬렁거릴 하대장 처럼(그 사람이야 원래 그런치지만)...왜 게스트 하우스에서 여행사업무까지 하는줄 아쇼? 다 타산이 않맞으니 이것저것 하려는겝니다...쉬엄 쉬엄 놀련서 돈벌며 즐기겠다는 생각은 버리시죠...물가가 저렴한 만큼 살아남기 힘든곳이 여기 태국이니까...댄장
요고이씨 2003.01.01 15:55  
  내 이름 넣어야 신빙성이 더 있는 글이 되나요.
왜 여행사 업무까지 하느냐고...여행 엔터테인먼트를 추구하니까 그렇게 하는 거요. 그리고 어슬렁 거리다니 나 차타고 다니는디...나 잘아는 것처럼 하지 마세요...꼭 모르는 인간들이 아는 척은...뭘 안다고...댄장.
보다가 2003.01.01 20:23  
  요고이라는 사람 말되로라면 태국 사는 모든 교민은 그저 가만히 앉아 호주머니 축내며 살아 가는것이 최고일거요. 정말 그냥 넘어 갈려고 해도 왜저런 종류의 인간이 배낭사이트에 와서 되도않는 이야기하는지 이해가 가지않군요.
이보세요 요고이님 제발 당신 홈피만들어 태국에서는 암것도 하지말라고 도배를 하던 말든 이곳에 오지않으면 좋겟소, 별 ....
장총창 2003.02.11 05:45  
  요고이님, 적을 많이 만드는구료..
뭐, 익명성이 보장될테니...
binju 2006.04.28 2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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