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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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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구기져아^^ 7 457
저두 태국에서 살고 싶어 태국인과 결혼했지만 별 뾰족한수는 없는것 같더군요.. 돈되는 현지인 상대업종도 큰 자본없인 쉽지 않구 한번 실패후라 너무 조심스러워 시작도 못하구있네요^^
제가 현재 생각중인것은 울 와이프 할배가 대농인관계로 농토가 좀됩니다.. 한국 볍씨를 들여와 저렴한 인건비로 벼농사를 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보통 한인식당에서 쓰는 태국 쌀정도에서 10%정도 비싼정도에 유통시키면 어떨까하는데요.. 태국땅에 나는 일본쌀은 있지만 좀 비싼편인것 같구..혹시 이런일을 하는 한국인이 있나요..?  여행다니며 가본 한인식당엔 한국쌀은 못본것 같은데 아시는분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7 Comments
덱도이 2006.04.01 11:19  
  쌀 좋지요 그런데 태국에 있는 한국식당만 상대하신데도 쌀 재배보다는 유통망과 영업이 더 중요합니다 여기 쌀도 한가마(100kg)기준 500밧 정도부터 3~4000밧이 넘는 홈말리 같은 좋은 종자도 많습니다 한국에 쌀시장이 개방되서 태국쌀이 수출된다면 몰라도 아직까지 쌀하나로 태국서만 승부하기엔 무리라 생각됩니다 차라리 고추나 대파 깻잎같은 한국사람들 좋아하는 작물재배로 생각해 보시죠 물론 지금도 취급하시는 분이 있지만 질과 가격만 맞는다면 승산있다고 봅니다 근데 처가가 짱왓이 티나인지요 이산쪽은 기후,토양이 워낙 한국과 차이가 많아 다른 지방보단 더 힘들거 같던데...
그냥 제가 전에 그런 쪽도 생각해보고 수경재배까지 생각한적이 있어서 몇자 올립니다
태구기져아^^ 2006.04.01 12:14  
  반갑슴다. 처가는 코랏이구여.. 이번 5월경에 시범재배하려합니다^^ 요즘 코랏사람들(특히중국인) 김치와 한국음식에 관심이 많아 이런쪽으로 생각중입니다.
역시 유통과 영업이 중요하겠져^^
낭만뽐뿌이 2006.04.02 07:42  
  힘내세요.. 열심히 하셔서 잘되셨으면 좋겠네요.
오왈띤 2006.04.02 17:38  
  부릅다..태구기져아^^님이....마이 부러버....ㅜ.ㅜ
어떻게 재배하는데 직원은 필요없으신가요?ㅋㅋㅋ
태구기져아^^ 2006.04.03 10:18  
  오왈띤님은 인건비가 좀 될건같은데요^^ 그냥  한국에서 많은 종자를 가져올수 없어서 볍씨종자를 늘리는 차원이라 보심되구 한국종자가 별다름없이 잘 적응하는지 보려합니다..
오왈띤 2006.04.04 03:03  
  하핫.........저 라카가,,툭툭막막입니다~~ㅋㅋㅋ
걱정마시고 고용해주셈 ㅋㅋㅋㅋㅋ 농담이구요

시범재배 잘 되어서 크게 성공하셨음 좋겠네요~~
화이링~~~
필홍... 2006.04.06 23:23  
  도저히 그냥 읽어 낼 수 없는 글들이 많은
곳이네요...이런 느낌 들때 있잖아요...

맥주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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