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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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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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살아가기

wat 8 940
안녕하세요.
저번달에 태국남이랑 갓 결혼한 한국여성이랍니다.^^
오랜 롱디끝에 결혼한거라... 기쁘기도 하고, 또 타국에서 살아가는게 참 걱정이 되는 새댁이구요.

남편이 사업을 해서 사업을 같이 도와줘야하는데, 우선 치앙마이 시내에서 언어를 배우면서 제 나름대로의 직장을 일년정도 다니고 싶어서 .. 글 올립니다.

한국에서는 교차로같은 구인구직란 신문이 있는데, 태국은 어떤 방법으로 직장이나 알바를 구해야하는지요?
저는 한국에서 미술교사를 했었구요.
아이들 가르치는걸 좋아해서 다시 교사가 되면 좋겠지만, 치앙마이에서는 교사자리가 어려울꺼같아서요.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파트타임잡은 싫구요. 사무실에서 일할수 있는 조건이었으면 해요.신랑이 허락을 안할꺼같아서요.
어떤 방법으로 일자리를 알아봐야하는지 , 또 치앙마이에서 구인을 구하는 사업체를 아시는 분 연락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자주 자주 태사랑에서 뵙기를 바랄께요.
8 Comments
가오리 2006.03.16 15:18  
  안녕하세요.
wat님 먼저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태국녀와 결혼을해서 9살짜리 개구쟁이 아들을둔 아빠입니다.
용기있는 행동에 앞날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치앙마이 시내에는 태국어를 배울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외국인 태국어 교육학원이 있어서 찿아보기쉽구요.
태국에는 교민잡지나 교민광장같은 방콕에서 발행하는 매거진을 한국식당에서 쉽게 접하실수 있습니다.
물론 정기 구독도 가는하구요.

제 생각에는 wat님께서 미술교사를 하셨다고 하니까 치앙마이 교민자녀를 대상으로 미술을 가르치시는 것이 가장 적당하지 않을까 합니다.
마찬가지로 교민 잡지나 교민 광장에 본인 연락처를 기재하셔서 광고를 내보심이 어떨까요.
광고 요금은 무료구요 또는 교민식당을 찾아가서 상의해 보심도 좋을것 같네요.
 
wat 2006.03.16 18:03  
  고맙습니다.그리고, 반갑습니다. 선배님이시네요..우와..^^치앙마이에 계신건가요? 혹시 교민잡지에 제 연락처를 기재할수있는 연락번호 알고계심 알려주실수 있나요? ^^;; 답변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종종 뵈요.^^
정상환 2006.03.20 16:38  
  안녕하세요. 전 치앙마이에 있는 한국인 회사에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혹 태국말은 할줄 아시나요.. 영어라도.
연락 주세요. 혹. 되시면  01-884-4342
정상환 2006.03.20 16:43  
  아울러 저희 회사에 wat 님 처럼. 태국분이랑 결혼 하신분이 근무 하고 있거든요. 혹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치앙마이 한국 식당 연락처 입니다.
진미식당(?), 아리랑(053-275-759), 서울식당(053-818-281) ,리조트(053-262-099)
hyeha 2006.03.23 14:02  
  네.감사드립니다. 태국어는 생존태국어만 할줄 알구요.^^;영어는 할줄 압니다. 연락드릴께요. 감사합니다.
hyeha 2006.03.24 06:48  
  전화연락이 안되네요. 없는 국번이라고 하는데.. 다시 알려주실수 있나요?
정상환 2006.03.27 12:27  
  무지 무지 죄송합니다. 워낙 제 전화 번호로 전화를

하지 않아서. 전화 번호가 잘못되었습니다.

ㅋㅋㅋㅋ  무지무지 죄송합니다.

01-883-4342  입니다.

정상환 2006.03.27 21:33  
  쪽지로 연락 남겨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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