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바랍니다.외대태국어과졸업시 비전에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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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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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바랍니다.외대태국어과졸업시 비전에대해서..

모나코 8 523
졸업시 취업이나 진로방향의 폭은 어떤지 궁금합니다....선배님들의 존언 바랍니다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6-02-02 12:28)
8 Comments
커피우유 2006.02.02 13:32  
  비젼 밸로 없다고 봄...현재 교민2세들,,이 전부 커버려서 취업하기 욜라 어렵다고 들었음.교민2세들은 태국어,영어구사가 가능하며 태국어과 졸업해도 태국어 그리 잘 못함...잘 생각해서 진로 결정하세요^^
우본 2006.02.02 15:09  
  차라리 외대 태국어과 다니는 것보단 태국에서 대학다니는게 취업에 훨씬 유리할 듯 싶네요. 아님 영문과 나와서
태국에서 열나게 태국어 공부해도 가능함
팍치뺀 똠얌꿍 2006.02.03 00:51  
  외대 태국어과 학생분들의 태국어 실력은 어느정도인지 전혀 감이 안오기땜시....;;;
태국 대학에 오셔서 공부 더하시고 길을 찾아보시는건 어떠실런지~~^^
IAN 2006.02.03 11:31  
  태국어과 나온 후배들이 현지에 있는 한국인 기업의 현지채용이 되고 있더군요. 학연이 있어서 그런지 선배들 소개로 많이 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교민2세들은 한국어가 제대로 안되서 문제점이 있다고 합니다.
까씨꼰 2006.02.04 13:45  
  태국어과에서 진짜 미친듯이 태국어를 잘하는 사람은 소수뿐...소수는 성공합디다..내가 아는 사람들
chonburi 2006.02.04 23:45  
  음.....
태국에서 6년째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태국 어 공부를 열심히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적게 공부한 것은 아닙니다.
어차피 태국에서 산다면야 태국어는 꼭 필요한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현재도 대학내 교수님한테 태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배우는 사람은 저와 태국어학과를 졸업한 사람이랍니다. 태국어학과를 졸업한 사람은 태국에 저보다 한참 늦게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같이 배우게 되었죠.

그런데 처음에는 제가 오래 살았기 때문에 말을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전공이 전공인지라 쓰는 건도 구사하는 문법도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성조나 발음도 다르구요.
생활단어에 의존하는 저와는 달리 단어의 양에 있어서도 체계적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태국어를 배우고 싶다면 당연히 태국어학과를 들어가는 것이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태국에서 태국어를 전공하는 것보다는 한국에서 태국어학과를 졸업하고 석사정도를 태국에서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도움이 되시길...
chonburi 2006.02.04 23:47  
  IAN 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모나코 2006.02.05 11:01  
  깊은 애정을 가지고 답글 달아주신 휀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딸아이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식의 진로에 힘이되고자 여러분께 의견요청했습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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