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여행 중 다시금 우본에 들러 후배인 B군과 함께 약 4일간 체류했습니다.
오픈 하셨다는 호프집을 찾아 보려 빅-C 근처의 호프집을 대상으로 탐문 조사했으나 찾을 수가 없더군요!
후배인 B군 역시 순수한 마음으로 영업에 일조 할 수는 없을까 무척이나 궁금해 했습니다!
B군이 우본의 베드민턴 동호회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는 관계로 우본에서는 비교적 발이 넓은 편입니다.(회원들의 면모를 살펴보니 현직 검사, 경찰 간부, 은행 직원등등 우본에서는 나름대로 한 가락 하는 사람들을 많이 알고 있고 B군의 와이프가 태국인인 관계로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을 것 같습니다!)
개인메일 보내주시면 B군의 전화번호 알려드리겠습니다.B군 또한 uuu님과의 상봉을 매우 고대하고 있느니 만치 B군을 만나 우본에서의 삶에 있어 필요한 조언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본에서 한시간거리에 청맥이라는 국경이 있습니다.
30불을 은행에서 달러로 바꿔서 가져가는게 편하고
태국출입국사무실에서 출국신고서(1분도 안걸림)작성한 후 라오스국경으로 통과하셔서 입국신고서 작성하면서 30불 내면 됩니다. 바로 출국신고서 작성하면 지금은
꽁지돈은 더 받아낼려고 하니 그냥 입국신고서만 작성하신후(체류기간은 1일 이라고 쓰시는게 좋습니다) 면세점에 가셔서 각종 술과 담배(아주 쌉니다)를 사신다음 다시 가셔서 출국신고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이때 약 20받 정도 달라고 할겁니다.(꽁지돈이지만 공식적으로 받아 먹는 것 같음) ... 그리고나서 다시 태국으로 들어와
입국신고서 작성하세요.
제가 전화번호 쪽지로 남겼는데 연락안하시는걸보니
많이 바쁘신가 보죠. 제 배드민턴 동호회사람들이 자주
모여 술을 먹는 관계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했는데
...
하여간 장사 잘하셔서 우본에서 정착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