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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성과결혼

이재선 48 1922
조언좀얻어보고자 글을올려봅니다
제가 3개월전 태국여성을 한국서알게되어 서로사랑을하게되엇습니다
지금 이여성은 불법체류자로 일을하고있고요 근대 양가부모님모두
허락을받은상태고요 근대 서류절차를하나도모르고 너무복잡하더군요
결혼을할려면 데체 어디가서알아봐야합니까? 이런일을첨격게되어서 너무힘드네요 태국분과결혼하신분 답변좀주세요
그리고 두번째요 태국은 부모가딸을낳으면 그딸을 키워준대가로 남자쪽에
돈을요구하는데 정말 태국결혼전통이이렇습니까>?
기분이조금안좋더군요 사랑하지도안으면서 돈주고 사오는기분 그런기분이
드네요 사실 저희둘이는 지금너무서로사랑하고잇는데 장모님하고 통화를
햇었는데 700만원을요구하시더군요 이정도면 만이주는건가요? 아님 평범한건가요? 저는 하나도몰라서 그저 장모님묻는말에 네 네 만햇습니다
이글보신분들아시는분조언좀요 내년 2월에 결혼하자고 서로약속을햇는데
발만동동구루고있답니다
아참 불법체류자인데 빨리고국으로들어가잇어야하죠? 잡히면 한국사람과결혼
못한다고그러던데
또한가지요 지금저랑사귀는이여자는 결혼에한번실패했구요 아기도6살짜리가
있고요 그래도 이여자가좋은데어떻합니까? 부모님께는 미혼이라고속여놓은
상태고요 정말 요즘 살기가실습니다 너무머리가복잡해요 어떻해야합니까
저의 고민좀시원하게 해결좀해주세요
48 Comments
매콤라이더 2005.11.01 18:49  
  ^^ 말리고 싶군요
낙슥사 2005.11.01 18:53  
  1.불법체류관련-법무부 산하 출입국관리사무소;이 여성분은 출입국관리법을 위반하신 겁니다.벌금은 기간에 따라 부과됩니다.1개월미만 10만원 2개월 이상 20만원 그 이상은 모름(날짜에 따라 계산이 됨)벌금을 물어야만 출국이 가능하며,조속히 해결하는 것이 벌금을 줄이는 길.벌금을 물게 되면 조속히 자진 출국을 해야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강제집행도 함.우선은 가까운 곳의 출입국 관리소에 전화하셔서 불법체류기간에 대해 물어보시고,다음에 혼인식하시고 혼인신고하셔서 재태국 한국 대사관에서 배우자 비자 받게 하셔서,한국으로 데려오시면 되구요.태국에서 여자는 혼인을 하면 남편 성을 따르게 되므로 여권상의 성도 외무부가셔서 변경하셔야 하구요. 이 태국분에게 한국으로 들어오게 하는 비자를 받으시게 할려면 태국,한국 양쪽다 혼인신고가 되어야하고 재태국 한국대사관의 영사와의 면담을 거쳐야 함.
2.신솟-젖값이라고 하여 태국에서 신부의 부모에게 결혼시 주는 사례금이 있음.금액은 신부의 외모,학력 등에 따라 결정이 되며,요즘은 신부 부모가 받아서 신랑,신부에게 새생활 자금으로 사용하도록 돌려주는 경향이 많음.그런데 애달린 신부인데 칠백은 조금 센 경향이...부담이 되시면,잘 이야기하셔서 줄이시고...신부를 사랑하면 아기도 입양하서야하고 호적에 올려야하는데...많이 보잡하시겠군요.
3.얼마전에 한국을 다녀 오다가 한국인과 결혼한 태국 여성을 만났습니다. 그때 남편과 공항서 심하게 싸우고 있던 중이였는데,그 태국인 아주머니가 자기는 일본사람과 5년,태국사람과 2년 그리고 한국사람과 10년째 애낳고 잘살고 있다고 유창한 한국말로 이런 저런 좋은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전형적인 태국의 검은 피부와 짙은 쌍꺼풀로 외모적으로 차이가 나는 한국에서 생활하기가 여러울 만도 한데 굉장히 적극적인 태도로 한국생활을 하고 있는 듯 해서 보기가 좋았습니다.사랑만 한다면야 제도나 법이 뭔 소용이며 과거가 그다지 큰 걸림돌이 되진 않는다고 생각됩니다.그 여성분은 한번 실패를 해 보았기에 두번째 결혼은 더욱 인대하며 잘 사시리라 봅니다.
낙슥사 2005.11.01 18:57  
  님의 그 여성분을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그분의 상처까지도 잘 감싸 주시기 바랍니다.
바람의아들^^ 2005.11.01 21:11  
  참고만 하세요. 현재인 끼리의 결혼 신솟(젖값)은
우리 나라 원화로 260만원입니다. 일반인 끼리의 결혼요
그돈이 없어서 결혼 하지않고 기다리고 있는 현지인도
많아요. 얼마나 상대방을 사랑 하는 지가 중요 관건 이
겠네요. 지참금 쉬운 문제 아니죠. 잘 알아 보세요.
이 문제 때문에 결혼 직전 헤에저는 분들 많아요.
까씨꼰 2005.11.02 00:24  
  아..신솟이 그정도인가요? 내 주위는 죄다 50만밧정도 하던데 ㅡㅡ;;많은거였군
낙슥사 2005.11.02 00:31  
  중간치 가정은 한 센과밧....100,000밧 정도이죠. 그런데 남자가 외국인이고 하면 태국집에서 좀 세게 부르는 경향이 있음당.제가 아는 태국 어떤여자애네집은 외국인 신랑될 사람한테 2,000,000밧 부르더군요,한국돈으로 약 오천이백만원정도...그 결혼 깨졌죠 뭐.
그 장모의 속내는...별루 맘에 사위가 맘에 안들어서 이왕에 보내는 거,왕창 챙기자 혹은 아예 크게 불러서 결혼깨자 그런거죠.쩝...
낙슥사 2005.11.02 00:33  
  사귄지가 3개월 되셨다구요? 흠...좀 기간이 짧네요...서로를 많이 알고 결혼을 하셔야...두 분이 의사 소통엔 무리가 없으신지... ...
까씨꼰 2005.11.02 00:37  
  낙슥사님 이야기 들으니까 식은땀 나네여 ㅋㅋㅋ 제 여친은 다 돌려준다고 하긴하는디...음~
낙슥사 2005.11.02 00:51  
  돌려 받지 마시고 그냥 100,000밧 정도로 이야기 해보세요. 사람 마음이 받을 때 틀리고,뱉을 때 또 틀리니깐요.
전 결혼할 땐 몰라서 못 받고 나중에 남편 인센티브 나왔길래 내 놓으라고 큰소리치니깐,  X00,000밧 주더라구요.받아서 제 명의 통장에 넣어 놓구 야금야금 빼쓰고 놀구 있는데, 만일 남편이 다시 달라고 하믄 화날 꺼 같아요.당근 안 돌려 주죠.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해 보세요.
joybkk 2005.11.02 06:25  
  눈에 콩깍지가 쒸였을때 객관적인 상황 판단이 불가능 합니다... 
결혼은 시간을두고 천천히 콩깍지가 어느정도 벗겨졌을때 결정하시는것이 더 나을듯하네요.

제생각엔 초혼도 아니고 재혼하는 여자집에서 700만원이면 좀 과한 요구를 하는것 같네요.

이런 비유, 여자들이 보면 뒤집어 지겠지만 남자의 관점에서 얘기하겠습니다.
여자가 차라면 남자는 드라이버 입니다.
드라이버는 경험이 많을수록 좋지만 차는 새차일수록, 남의 손 많이 안탄 차가 좋습니다.
카라완 2005.11.02 07:04  
  남자의 관점에서도 그리 썩 좋진 않은데여..--
옹박2 2005.11.02 09:04  
  음,,, 시세가 그정도라면 낙슥사님의 말씀대로 한 십만밧 정도 지참금 낸다다고 얘길 해보시면 어떨까요?. 그쪽 부모님도 분명 시세를 알고 있을텐데 좀 과하게 요구한건 사위로 생각하기 보다 뭔가 좀 받아낼려고 하는 냄새가 풍기는 것 같은데... 냉정히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님의 탁월한 선택을 기대합니다.
참 그리고 낙슥사님? 태국남자가 한국여자 데려가는데 신솟 십만단위는 존심상하는 거 백만단위는 넘어야징 아닌가요? ㅋㅋㅋ 농담입니다.
신솟 쓰는재미 솔솔 나세요??ㅋㅋㅋ
필리핀 2005.11.02 10:15  
  아무래도 만난지 3개월만에 결혼은 좀 빠른 듯 하네요.
전 제 아내(한국인)를 9월 1일 처음 만나서 같은해 11월 20일에 결혼했는데,
신혼 때 엄청 싸웠어요.
연애 기간이 짧다보니 서로에 대해 몰랐던 걸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부딪치게 된 거죠.
한국인끼리도 이런데 하물며 외국인은 더할 겁니다...
(낙슥사님도 아직까정 엄청 싸운다잖아여. ^^;)
암튼 아직 결혼은 너무 빠른 거 같아요.
가능하면 상대를 좀더 안 뒤에 결정하시길...
어이에로이 2005.11.02 11:38  
  어제글올린 이재선입니다 비번을잊어버려서 새로아이디를 다시만들어서 글올리네요 여러회원님들 답변글에 감사들입니다 많은도움이되었구요 근대 십만바트면얼마
에요? 저는 태국돈에개념이없어서요 그리고 집에서는
태국여자친구가 초혼인줄알고있고 여자친구는 태국에
아들을 한국에같이와서 살고싶어하고 이거어떻해야할지
모르겟습니다 아마도 여자친구가 초혼이아니라고하면
부모님이 까무러지시겟죠?
마리니 2005.11.02 13:02  
  100,000밧200.000밧은 여자가 처음결혼할때 여자부모가 요구할수있어요.두번째결혼은 여자가두번째결혼이고 애기까지있으면 남자맘이에요 남자가 알아서주세요 안주면않돼고요 700만원은 너무많아요 전 태국여자에요.
카라완 2005.11.02 13:42  
  십만밧에 올인.^^;;죄송 심각한 일인데...
JASON` 2005.11.02 13:45  
  모든 문제를 차치하고, 이 재선씨가 아직까지도 상대의 아이 문제로 속앓이를 하는 것을 봐서는 두 분사이에 결혼을 결정하기까진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50이 다 되서 그런가요?...
대갈장군!! 2005.11.02 14:26  
  태국 사람이 한국말로 글쓴다고 하니까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여 ㅋ
찡~어? 2005.11.02 15:54  
  지금이야 그 여자분 이외에는 잘 안보이고 잘 안들리겠지만...결혼을 결정하기에 3개월이란 시간이 너무 빠른 것 아닌지요?
왜 이리 결혼을 서두르는지 모르겠군요.
그 여성분이랑 결혼하게되면 태국아이랑 함께 살아야 하는데..부모님이 받을 충격과 부자지간 언어소통 문제 등...
결혼이후를 신중히 생각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LINN 2005.11.02 16:56  
  지참금을 달라고 하는데로 주거나 혹은 주기 힘들어서 결혼 깨지거나 이렇게 예기가 나오는거 같은데요 사람사는데 다 그렇듯이 밀고 땡기는 맛이란게 있자나요.

지참금도 의례 신부쪽에서 "얼마~" 이렇게 예기가 나오듯이 신랑측에서도 "좀 쎕니다.좀 깍아주십쇼~" 할수 있는부분이 얼마든지 있거든요. 

일단 결혼 하기전에 여자분 가족들과 상견례겸 해서 직접 대면하고 확인할것 확인 하시고 의논하실거 의논하시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얼마전 우본에서 방콕으로 온 안주인 양반의 먼 친척 내외 같은경우엔 남자쪽에서 지참금으로 소한마리 사주고 왔다고 하더군요 ^^

저같은 경우에는 장모님께서 20만밧에 금20밧정도를 말씀하시던데요 그 기준이 처남장가갈때 신부쪽에게 드렸던 지참금이 그정도 였다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LINN 2005.11.02 17:04  
  물론 저도 와이프에게 교육받은게 있어서 장모님께 "좀 쎕니다 깍아주세요" 라구 말씀드렸구요 와이프는 옆에서 "우리 돈 없으니까 알아서 하세요"로 배째기로 밀어부치고... 그래서 결론이 나긴났는데 좀 희한하게 났습니다.

"지참금 돈생기믄 천천히 주던지 너들 집 사는데 보태던지 알아서 하고 잘들 살라" 는 결론으로 지참금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고 나중에 돈 많이 벌믄 한방 쏘라는 "이면 구두 계약"으로 마무리 ^^;;;;;;;;;;;;;;
법대로 2005.11.02 17:51  
  역시 어디서나 이면 구두계약이 비일비재 하군요...ㅋㅋㅋ
soonakjil 2005.11.02 18:23  
  제일 중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하지만 연애와 결혼의 사랑은 약간 다르다고  생각 합니다.
연애는 너와 나의 문제이지만 결혼은 상대방의 모든 것이 포함되지요. 특히 우리 나라에서는요.
여자 분에게 아이가 있다고 하는데 그 아이까지도 책임 지실 각오가 돼 있어야 하고 부모님께도 사실을 알리셔야 할 겁니다.

아이만 없다면 상관 없겠지만 키우게 된다면 부모님이 받을 상처를 생각 해 보셨는지요. 미리 말씀을 드리고 허락을 받으심이 나을 듯 합니다. 결혼을 하게 되면 집안 행사 때마다 불편한 마음이 돼고 결국 잦은 싸움으로 번지게 되지요. 아이 정서에도 좋지 않고요.

사귐의 기간도 조금 더 가져 보는 게 어떨 런지요.
일년 정도 지나도 좋다면 우선 안심입니다.

이 모든 것의 각오가 돼 있다면 지참금은 내 형편에 맞추어 조종 하심이 .....

부모란 자식이 좋다면 지게 마련 입니다.
법이나 돈 보다는 자신이 감당 할 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 또 생각

너무 고루한 말이져?  지송...
낙슥사 2005.11.02 22:17  
  태클은 아니고 새차 헌차 운운해서 그런데...방콕에 미혼모들 많습니다.그럴만한게 20~40대 여성이 남성보다 많습니다.한마디로 남자가 모자라죠,가득이나 남자가 모자라는 판에 게이에 여장해대는 꺼터이들까지...시집갈 곳이 없음당.게다가 저같은 외국여자가 태국남자 하나 차고 있고...둘째 부인으로 사는 여자들 많구요(저의 꿈은 탁신 수상의 둘째 부인이 되는 겁니다.)태국남자가 당췌 마누라 신경을 안쓰기 때문에 태국여성들은 외국남성과 결혼하기를 선호하는 편입니다.아` 제가 할려는 말은 제 주변에 대학생이면서도 담탱(인공유산)하는 정신나간 뇽들 널렸습니다.애가 연필심인줄 아나봐요 지우고들 난리야.요즘세상에 초혼이면 어떻고 재혼이면 어떻습니까...사람만 진실되면 되죠.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지난 경험이 있어서 더 잘 살아요.그리고 사랑하시는 분의 상대방이 미혼모라면 마음이 착한 사람입니다. 병원 진단서에 "임신 5주,아기 크기 5mm,심장박동 있음" 이렇게 적혀있는 걸 보고도...아기 지우는 독한 뇽들 무자게 많아요.큰일이야 큰일...
태카펰 2005.11.02 22:42  
  낙슥사님 말씀 듣고보면 역시 신부감은 한국여자가 짱입니다... ^^ => 걍 제 생각입니다... ^^
김영진 2005.11.02 23:00  
  이거..참 댓글 안달수가 없네요..

낙슥사님 박수 ~~~짝짝짝
아부지 2005.11.03 00:28  
  아..그러고보니 정말 태국여자들은 심각하겠구나..게이나 꺼터이가 많아서..생각도 못해봤네..-_-;;

제 생각엔..그리고 제가 직업상 봐온바로 문제가 없이 해도 후에 문제가 생기는게 결혼생활인듯합니다.
재혼인것도 문제인데 부인되실분이 아들까지 데리고 들어와서 살고자원한다면..게다가 지금 이재선님의 부모님께서 그상황을 아시게된다면 지금 어찌어찌 결혼한다고해도 후에 문제가 커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고부간의 갈등은 남자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 뭐 잘지내시는 분들도 계시긴하지만여. 장모되실분이 돈을 크게 부르신것도 좀 그렇고 연애기간이 짧은것도 그렇고 의사소통은 자유로운지도, 부인되실분이 재혼이신것과 아들,부모님께서 아시게되셨을때의 사태등등을 고려해본다면 심사숙고하시고 연애는 더 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완전 초치는것같군여...죄송..
하지만 주변에서 워낙 이런걸 많이 보는 직업이다보니..솔직한 제 심정입니다..
분무기 2005.11.03 04:30  
  그냥 친구정도로 생각하심이 지금은서로가 사랑하니까 모든것을덮고 사귀지만 초혼도아니고 애까지있다면그것도 부모님까지속여가면서 신중히생각하시고 돈까지줘가면서--- 평생가슴에묻고 그녀만을사랑하며 사실수있을까요
나도잘은몰라하지만 2005.11.03 05:00  
  한국에서도 결혼할 때 상호 가족들에게 선물 드리는 것이랑 별 차이 없어요. 그리고 보통 외국인과 결혼항다고 하면 주변에서 많이 부러워하는 편인데 남자가 태국인일 경우 보통 3~5만밧 정도구요.. 요즘 여기 물가도 많이 올랐거든요. 외국인의 경우 10~20만밧 정도... 저도 25만밧 드렸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 돈을 결혼식 비용하시고 (하객이 한 300명이 넘었어요. 동네 잔치를 열으셨더군요.) 남은 돈으로 일찍 돌아가신 장모님 위해서 절에 공양하시고, 그리고 남은 돈으로 장인이랑 지금 장모님(?, 상처하시고 9년만에 재혼 하셨어요. 사진 보니까 울 장모님 생전에 무지 이쁘셨던데. 울 마누라 들으면 화 내겠지만 장인어른을 닮아서리 좀....) 1밧짜리 팔찌 하나씩 하셨고, 울 마누라한테 비상금으로 지니고 있으라면서 10밧어치 금목걸이, 팔찌 등을 해주셨더군요. 참고로 1밧은 약 9,000바트(25만원 정도) 입니다. 각 집집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저희 처가가 태국에선 좀 사는 편이거든요.
크리스 2005.11.03 08:16  
  그나라의 문화와 국민성 그리고 개인의 생활환경과 성격을 참고하여 결정하는것이 좋을듯한데,,,,특히 중요한것은 성품이라 생각되니 참고하심이,,,자식을 키워서 결혼 시킬때가 되면 자식못지않게 부모도 신경 많이 씁니다,
옹박2 2005.11.03 10:49  
  낙슥사님 이해가 안되는 부분 중의 하나가 "저의꿈은 탁신수상의 둘째부인이되는겁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이거 진심인가요? 농담인가요?
카라완 2005.11.03 14:48  
  농담반 진담반.
타이락 2005.11.03 21:34  
  결코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콩깍지가 벗겨지기를 기다려 보시면 어떨까요?
누구는 사랑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지만 결혼은 결코...
사랑이 전부가 아닙니다. 결혼은 5만퍼센트 현실입니다.
시간을 많이 갖고 신중히 앞뒤(?)를 재보시기를......
제이순 2005.11.03 23:37  
  사랑이 이래서 어려운 건가요?
제가 알고 있는게 없어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제가 만약 태국여자와 결혼하면 전 태국에 살려고 했는데요.
우리나라에선 외국인으로 살기가 쉽지 않잖아요.
제 오해인가요?

부디 좋은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길이 없거나 험하다고 길을 갈 수 없는 것인가"
정벌 2005.11.04 03:50  
  가을 낙옆은 바람을원망하지 않습니다
모든세상살이가..............
어이에로이 2005.11.04 13:17  
  아이구 아무리 여러회원분들이 조언을해주셧어도 참고가 전혀안되네요 이분저분말씀이다틀리네요 아이구~
몇일전 저에게 조언을해주실려구 직접전화주신 ㅁㅁㅁ님 정말 감사드리고요 님에말씀대로 정말 태국에한번
가서 경험해보는게 최상인것같네요 정말직접전화로
조언해주신분 정말깊이감사드립니다 그리고위에답글에 태국여자분이라고올리신분 정말 결혼2번째할때는 남자쪽이 주구싶은대로 지참금을주는게 맞는건가요? 그리고
낙슥사님 글을잃고조금 이해가빨라진것같구요 암튼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이재선올림.참고로가명임
케라틴 2005.11.04 16:46  
  돈은 별 문제가 되는것 같지 않네요..... 10만밧이든 30만 밧이든.... 전 다만 6살 먹은 태국 자식이 문제가 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만약 한국에서 사시게 된다면 피부색이 틀린 아이에게 학교에서 안좋은(왕따)일이 생길 소지가 다분 하거든요.
어이에로이 2005.11.04 18:06  
  맞는말씀이십니다 근대 한국에아들을데리고오는것에
대해서 물어보니 장모님이 절대로안준다고하시네요
그래서 이런식으로재안하더군요 3개월에한번씩만이라도 태국가서 아들얼굴볼수잇게해달라네요 결혼후에요
정말 머리아픕니다 어떻해야할지 팍포기하고싶은데
제가미친늠같기고하고요 하지만 너무사랑을하니 도저히
제자신이 통제가안되네요
재석아빠 2005.11.04 23:15  
  마리니님은 태국 여자분 맞습니다...

한국말을 아주 잘해요~~

안녕 하세요..마리니님~~
그리움 2005.11.05 15:10  
  결혼 하면 망한다...
안깜박 2005.11.05 15:20  
  한국에도 풍습 입습니다. 여자분들 혼수 해와야죠.
너무 태국풍습에만 맞추려하심 나중에 부부간에 서로 적응하기 힘들겄같군요.
Siam 2005.11.05 20:34  
  음..제가 그냥 지나치려다가...여자를 차에 비유하여 새차가 좋다고 쓰신 분 리플읽고 울컥해서 그냥 넘어갈 수가 없네요...!!!! 이런 공공연한 사이트에서 공공연하게 '처녀성'선호의 발언을 하시다니 참 용감하십니다...아무튼 이재선님, 훌륭한 드라이버는 새차, 헌차를 안가리는 줄로 압니다. '자기에게 맞는 차'를 사랑하죠. 잘됬으면 좋겠네요. 행운을 빕니다.
분무기 2005.11.06 22:39  
  siam님에,엄지손가락힘주아한표
너바나 2005.11.07 11:01  
  이재선님, 음... 지금 태국분이랑 너무깊은 사랑에 빠져있는시기라 냉정한 사고가 안될수도 있습니다 (죄송^^).
결혼하는것은 기정사실로 하고 여자분께도 한다고 말하십시요. 단 시간을 1~2년 사귀면서 그때 하는걸로 하는게 어떨까요? 머 결혼한다고 말하고 질질 끌라는 거냐 이러면 할말 없습니다만. 재혼이구 아이가 있는 상황이라면 또님과는 이미 깊은 사이 일거라는 추측을 해보면 결혼을 너무 빨리 요구하는거 같고 정말사랑한다면 남자의 입장을 해아려 좀 기다려 줄수도 있지않나 싶습니다. 글구 이런말 하면서도 이재선님의 나이대나 조건등을 몰라서 말하기가 어렵습니다만 정말 님이 걱정되서 글을 올려봅니다. 글구 태국분이 한국말을 하시는거고 한국에서 계속살고 싶어하는거죠? 근데 일년에 4번정도 태국에 들어가길원하고... 님 정말로 사랑하신다면 시간을 더 가지시면서 서로에대해 이해할수 있는지 심사숙고 해야할것같아요,제 생각엔요. 주제 넘어서 죄송요.
콘디아오 2005.11.08 00:02  
  신솟은 결혼하는 여자의학력이나 가정지휘등등 으로 부르는게 값이겠죠..
태국에서 원만한 상류층에 여자 직업좋고 애비직업빵빵한집에 사윗감으로  거이 3,000,000만밧하는 신솟도봤어요.
돈주고 사는시분이들지만 그렇다치더라도 넘 많죠?
콘디아오 2005.11.08 00:03  
  글중에 시분은 기분입니다 죄송
타일랜드쪼아 2005.11.08 22:33  
  헐...사랑의 힘..행복하시길..
러임컹군 2005.11.14 17:18  
  태국 여자랑 지참금 까지 줘가면서 결혼할려는 이유가 대략 이해 안되네요...쩝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