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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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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방 5 800

태국 여자들은
태국 남자들의 문제점이 많기 때문에
가능하면 외국인과 결혼을 하려고 합니다.

그 문제점이란 것은
일일이 나열하기가 어려운 내용들인데 ...

태국에 직접 와서 살면서
보고 듣고 체험하면서 알게되는 것들입니다.

실질적인 것만 말하면,

한국에서 월급 200 만원 받던 사람이
태국에서 70 만원 월급 받는 남편과 수준을 맞추겠어요.

아마도 경제적인 부분에서부터
바로 짜증이 날 것 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그리고
부부는 성생활도 중요한데 ...

외람된 말씀이오나
태국 여자들 몸매나 매력이 괜찮거든요.

불과 2, 3 년 후면
그 남자가 태국 여자들에게도 한눈을 팔텐데,
(남자라는 동물은 태생적, 본능적으로 그러함)

그런 경우에는
과연 어떻게 대처하실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로마 교황님이 팔팔한데
임신한 아이를 어찌 하라고는 조언 못하겠고
이미 가진 아이니까 건강하게 출산을 준비해야죠.

다만 혼인신고는 좀 보류하시고
1, 2 년 살아본 다음에 생각하시길.


 
5 Comments
할로윈 2005.10.13 17:29  
  제가 알기에는  고려방님  방콕에 거주하시죠? 고려방님 도  태국식으로  바뀌시는군요....태국이 그럿쵸? 남여 결혼해도  혼인신고 안하고,  혼인하고  2~3개월만에도  서로 뜻안맞으면 갈라서고,  아기 나아도  남자들  부양능력없으니까  파리처럼날라 도망가고... 소중한 생명이지만  저는  포기하라고  조언해주고 싶네요,  지금의  태국남자  님의  돈이 목적일 검니다,  99%  님!  숨쉬는것만  믿으세요....
donburi 2005.10.15 05:37  
  할로윈님...저 한마디만....!!!
생명을 포기하라니요??....이런.....-.-::
제가 마음만 크리스챤이긴 한데 포기하라는 말은
조언이 아닌것 같은데요...
그리고 고려방님의 의견에 태국식이라는건 무슨얘기죠???
대안을 알려주시는 거지 태국식은 아니죠!!!
그럼 한국식이란게 맘에 안들면 무조건 생명을
포기하는겁니까?  저 한국인인데 그렇게 안배웠는데요...
아 ~~황당....
갑자기 성당이 가고 싶다....-.-::
고해 한지 꽤 오래 됐는데...
장미희 2005.10.18 02:00  
  하여간 한국남자들.. 솔직하게 말씀해보세요
태국여자들 몸매좋고.. 돈조금이면 되니깐..
유흥에 빠져 태국에 혼자 거구하시는분 많이실꺼예요
가슴에 손을 올리고 생각들 해세요
이 여자분에게 비판의 글 쓸께 아니고 자기 자신을,,
당연이 아닌분들도 있겠지만..
제가 테국에서본,, 한국남자들 10에 7은 그렇더라구요
바람의아들^^ 2005.10.19 21:15  
  이해하기 힘든 현실 이죠..
저도 남자로써 부정 하고 싶지 않지만 한가지 분명한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어요. 다만... 대부분이 그렇다는거죠. 남자는 두가지 마음을 가지고 살죠. 사랑하는 사람이 있지만 다른 사람을 또 사랑 할수 있어요. 둘 이고 셋이고 함께 사랑 할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죠. 태생이 그렇다고 밖에는..
바람의아들^^ 2005.10.19 21:24  
  제 여자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약국에 가는 길에 한국
사람으로 보이는 남자에게 혹시나 해서  인사 했더니
그 남자 하는 말이.. 자기 호텔에 같이 가겠냐고 페이
줄테니... 깜짝 놀라서 남자 친구가 한국 사람이라고 애기 했더니  그쪽도 깜짝 놀라 더라고... 미안 하다면서..
저 그 애기 듣고 가슴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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