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넘어온지 세달이되어가네요 😀
예전에 한번 글올렸었는데 기억들 하시려나 모르겠어요. 어느덧 푸켓에 정착한지 세달이 다되어갑니다.
곧 비자 연장도 해야하고 돈은 돌려받지 못했지만
현재 공사진행의 70%정도는 받게됐어요. 그이후로
시간이 지나니 또 뺀질뺀질 해대길래 수업료라
생각하고 태국변호사가 소개해준 사람으로 바꿔서
현재 공사90%정도 마무리된듯하네요.
시간이 시간이다보니 임대료도 비싸서 이래저래
돈도많이 까먹었지만 아내도 저도 이제조금은
태국의 현실에 적응을 해나가고 있는것같아요.
푸켓에는 한인분들이 예전에는 꽤많이 계셨다고
들었는데 음 저는 한식당 사장님들 몇번본거 빼고는
한국분들을 마주칠일이 없더라구요. 현재 무반
렌트해서 거주중인데 한국 부부한쌍이 있는 것
같다가 한국말하는거 의식하더니 그날이후로
안보이신다는 ^^; 어찌됐건 우당탕탕 잘지내고있는
것 같습니다. 오며가며 글은 보는데 새글이 많이
없더라구요. 어쨋든 한국말은 아내랑 할때빼면
할곳이 없네요. 태국어공부도 많이해야하는데
평생일하다 이러고있으니 나태해져서 큰일입니다.
아침에일어나서 커피마시고 토스트먹고 한두시간
있다가 운동가고 산책하고 참 여유도 이런 여유가
없어요 ㅋㅋ 😂 더위는 아무리해도 적응이
안됄것같고 살이 너무많아 더운것같기도하고
선배님들은 더위에 어떻게 적응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은 한창 추울텐데 어쨋든
더위들 조심하시구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