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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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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김충원입니다.)푸켓

김충원 6 791
오랜만에 올려서 참으로 설레입니다. 여러분 저번에 있었던 조그만한 불미스러운 점 사과드리고 죄송합니다.
저는 푸켓에서 산지 이제 4개월이지났습니다. 참 시간 빨리 가는 군요. 푸켓타운에 둥지를 틀고 살고 있습니다. 몸은 더이상 병이 발전하지 않아서 행복하지만 외롭네요. 아참 톰이라는 분 아시죠. 저 그형과 더불어서 푸켓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푸켓 참으로 평화롭지만 아 증말로 개가 너무많습니다. 제가 군대에 있을때 군견(세퍼트 이름은 샤크라)한테 물려서 개를 무지 무서워합니다. 특히 밤에는 혼자돌아다니면 깡패가 문제가 아니라 개가 문제입니다. 종종 사람을 공격하는 나쁜 멍멍이가 있어 문제 지요. 뭐 하여튼 지금 푸켓참 평화롭고 행복합니다.근데요 태국사람들 바가지 씨우는거 뭐 우리나라고 마찬가지지만 너무 뻔뻔하게 씨우는것 같습니다. 저는 다행이도 단한번도 당하지 않았습니다. 톰형의 지도롸 가르침으로 하하하 특히 교통이용할때는 무조건 태국말로 타오라이 캅(얼마예요)해야 그나마 덜 당합니다. 오토바이 운전사들 아 증말로 가증스럽지만 착한 기사는 진짜 착하던데 ... 음 앞뒤가 안맞죠. 하여튼 저와 같은 병자분들 태국 푸켓에 오시면 꼭 연락주셔요 밥한그릇 꼭삽니다. 저와 같은 병자에 한해서만 음 오랜만에 글올려서 좋구요. 다음 글에는 저의 사생활 관련 글은 자제하고 푸켓 정보만 집중 요약해서 올릴께요. 건강하시고요
인스턴트음식 많이드시지 마셔요. 저같이 됩니다.마지막으로 로띠 진짜로 맛나더군요.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5-08-19 09:45)
6 Comments
gogo방콕 2005.08.19 10:18  
  방갑네여~ 근황좀 자주올려주세여 ^^*
옹박2 2005.08.19 13:23  
  고생많이 하시네요,,, 병들어서도 타국땅에 계시고 근데 님은 인스턴트를 많이드셔서 몸이 어떻게 안좋으신가요? 그게 궁금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무소유♡ 2005.08.19 13:48  
  다행이네요
몸이 많이 좋아 지셨다니...
외로움이야 어디에 있던 마음 먹기 나름이구요....
그래도 병 치료차 푸켓에 계실 수 있는것 만으로도
님은 축복 받으신 거에요 그러니 충분히 행복해 하셔도 됩니다 ^^* 암튼 완전히 치료하시고 돌아오세요~
SOMA 2005.08.19 22:45  
  반갑습니다. 푸켓이시군요. 방콕인데 나중에 놀러오실때 메일한번주세요 ..
김충원 2005.08.21 05:54  
  내 요술왕자님
Bua 2005.08.28 00:50  
  반갑습니다~ ^^  안그래도 어찌 지내시는지 카페들오면 찾아보곤 했었는데 없길래 맘의 상처가 크셨나...ㅠㅠ 하고 걱정했더랬죠? ^^ 왜요?! 사생활글도 올려주세요~ 여기가 `태국에서 살기!'난이잖아요~~ 사는(지내시는) 얘기 듣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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