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태국TV로 사고장면 보고 깜놀!

너무 놀라서 내가슴이 콩닥콩닥.. 본좌도 차를 몰고다니는데 저런일을 당하면 한순간에 저승가겠구나.... 생각..

허... 그런데... 저 콘테이너에 깔린 포추너 차량 운전자 멀쩡함. 타박상만 입음.

차량이 거의 쥐포가 되었는데도 살았다는거 놀라움.. 그것도 어디 부러진곳도 없이 멀쩡..

태국뉴스에서는 저차량번호와 컨테이너 차량번호 공개.. 잘 조합해서 복권사라는거임.

타이항공직원인 남성이 포추너를 몰고가다가 음주운전상태의 콘테이너차량이 급회전하면서 컨테이너가 넘어가며 깔림. 컨테이너안에는 곡물인지 암튼 쌀겨같은게 가득차 있었음.. 무게도 어림잡아 10톤.. 

사고나서 포추너 운전자는 소리를 질러 자신이 살아있다는걸 주위에 알렸고, 전화로 마누라한테 사고현장으로 와서 크게 소리쳐달라고함. 

결국 2시간 30분만에 구조되어 병원이송.

태국 최고의 럭키가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