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가짜가 너무 많이 몰려들었습니다.

라자다가 중국기업에 인수된후 중국의 가짜상품들이 많아졌습니다.

1T(테라)짜리 USB가 300바트 (약 만원) 이고, 2T용량도 400바트가격.. ㅎㅎ

이거 덥썩샀다가는 아무것도 안된다는걸 집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비교적 소용량인 128G, 64G, 32G짜리도 가짜들이 많이 있습니다.

태국에서 USB나 메모리칩을 구입할때는 꼭 정품샵에서 구매하시길, 온라인도 IT시티같은 대형업체것만 이용하시고, 라자다에서는 구매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들 가짜제품을 컴퓨터에 꼽아보면 용량은 표시용량대로 표시가 됩니다.

이것은 눈속임으로 내부에는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가 아닌, EPROM이 들어가 있는데 이 롬 반도체에 프로그램을 심어놓고 PC에서 가짜의 용량을 보여주도록 프로그램되어 있습니다.

사진 몇장을 복사해넣으려해도 몇장들어가다가 오류가 날것이고,

NTFS포멧변환조차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128G 제품을 뜯어서 확인해본 결과 실제용량은 16M짜리 EPROM반도체가 들어가 있었고, 사진은 5장이상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태국왔다가 길거리에서 너무너무너무 싸게 파는 메모리를 보고 덜컥 구입하시는분이 없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