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사업 태국에서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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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사업 태국에서의 사업

베베베벵 16 1021

둘중에 어떤게 가능성이 높을거라 생각합니까???

크게는 하는건 아니고, 작게해서 사업하는 겁니다.

사업에 관한 글을 보면 전부다 부정적으로 적어 놓으셔서 어

떠한지 궁금합니다. 

16 Comments
지지러브 2016.07.14 01:12  
질문이...
어떤 아이템이냐에 따라 다르겠지요ㅎ
밥먹고 똥을쌀가요  아님
물마시고 오줌쌀가요?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07.14 09:24  
태국은 외국인이 사업하기에 만은 제약과 비용이 소요되는대신
한국보다 물가가 저렴하기에 수입은 더 낮습니다.
노력은 더 많이해야하고 수입은 적으니
아무런 준비와 노력없이 쉽게 덤비는 사람들에겐
부정적인 답밖에 해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배추sean 2016.07.14 12:06  
우선 질문이 구체적이지 않네요. 어떤 정보를 원하시는건지...
한국은 태국보다 상대적으로 선진국이죠. 그래서 태국인이 한국으로 돈벌러 외국인 노동자의 신분으로 옵니다. 다른나라에 말도 잘 안통하고 무시와 차별과 가족과 떨어져 지낸다는걸 알면서 왜 올까요? 돈때문이겠지요. 그만큼 한국에서 수입이 태국에서의 수입보다 좋다는 겁니다. 거꾸로 선진국에서 후진국으로 사업을 하러 간다? 그것도 큰 대기업이 아닌 개인사업자가 작은 사업을 하러...? 과연 어떤분이 긍정적인 답과 정보를 주실수 있을까요?
사업을 하실려는 이유는 먹고 살기 위해서 이실텐데 먹고 살기 위해서라는 뜻은 돈때문이지요. 태국은 외국인이 돈벌려면 노동은 한국보다 더 해야하지만 수입은 훨씬 낮습니다. 그리고 법대로 하면 안되냐고 하시는데 태국의 법은 자국민이 우선이고, 모순적이게도 태국의 법의 가치는 한국보다 낮습니다. 불법도 인맥과 돈으로 너무나 쉽게 무마됩니다.(한국보다 훨~씬 심합니다.)
글쓰신분께서 진정 사업을 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태국 현지 법무사나 변호사와 상담하시고, 현지에 거주 하시면서 여행이 아닌 현지 조사!! 를 하세요. 대기업도 외국에 사업자를 낼때 몇 개월 또는 몇 년동안 수 많은 인원으로 현지 조사를 합니다. 그런데 글쓰신분께서는? ^^
아랫글도 그렇고 아무런 계획과 정보도 없으신데 막연히 이거 하면 좋겠다하고 생각하시는것 같으신데... 과연 어느분께서 긍정적인 답을 주실까요? 글쓰신분께서 태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 상태에서는 설령 어떤 분께서 깊이 있는 정보를 주신다고 하셔도 받아 들이시기 힘듭니다.
개인 돈으로 개인이 결정하시는거라 뭐라 말씀을 못드리지만... 직접 발로 뛰세요....
그냥그렇게 2016.07.14 17:09  
저도 배추sean님 말씀에 100% 공감 합니다.

말이 안 통하는 것, 온갖 차별을 받는 것, 최악의 경우 모든 투자금을 날릴 것 등을 전부 각오하고 시작을 해야 되는데 안일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잘 되는 경우도 있지만, 실패하거나 사기 당해서 전부 날리고 돌아가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은데 이런 내용들을 노력을 안해서 혹은 재능이 없어서라 쉽게 생각합니다.

뭔가를 새로 시작할때는 현지에서 몇 개월은 거주하며 태국이라는 나라를 몸으로 부딛쳐보고 시장 조사를 해봐야 어떻게 할지? 최소한의 길이 보일 겁니다.
아니면 구직이 될지?는 몰라도 한국분이 운영하는 업체에서 직원으로 일하면서 먼저 태국을 배워야 할 겁니다.
망고파인애플 2016.07.15 14:47  
태국에서의 사업을 구상하시는분들중 10중 8~9는  아마 한태 커플이 (남성이 한국인)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대채적으로 태국여성분들이 문화적차이로인하여 한국에서의 결혼생활적응이 쉽지않터군요(제 개인생각인가요?) 그래서 태국에서의 사업에 관한 질문이 많은것으로 생각됨니다..
그냥그렇게 2016.07.15 17:10  
그럴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에는 몇 번의 여행 이후 여러 이유에서 태국에서 살고 싶은 경우가 많을 듯 합니다.
저를 포함한 주변에 제일 많은 케이스인 듯 한데, 방콕 혹은 대도시 거주가 아니여서 그럴 수 있을 겁니다.
아빠콩 2016.07.17 03:29  
태국에서 사업 환경이 궁금하실테니 태국 위주로 미력하나마 답변을 드립니다.
선진국에서 잘 팔리는 물건을 들여와서 선진국과 같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다면 태국이 훨씬 이익률이 높습니다. 이유는 인건비와 매장 유지비가 저렴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아이폰이라던지 노트북과 같은 전자기기, 유명 브랜드 상품 등은 한국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인건비 및 매장 유지 비용이 꽤 저럼한 편입니다.
그럼 이런 브랜드 상품들을 수입해서 팔면 다 대박이 나야하는데 왜 그렇게 안될까요? 결정적인 문제는 아이템 경쟁력 및 구매력입니다.
한국에서 아이폰 매장을 내면 하루에 100여명 손님이 예상될 경우, 태국에서는 비슷한 조건의 매장에서 100여명은 커녕 1/3 수준의 손님 정도가 예상됩니다.
따라서 태국서 보다 쉽게 성공할 수 있는 아이템은 태국인들의 소비 수준에 맞게 저렴한 제품을 선진국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입니다. ZARA나 H&M, 유니클로 등이 태국서 돈을 잘 버는 이유 중 한가지입니다.
식당이라던지 유사한 서비스 업종의 경우 오너가 가진 기술에 따라 편차가 크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이야기하기는 어렵습니다. 대신 방콕 한인 타운에서 성공적으로 식당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벌어들이는 수입을 생각해 보시면 한국에서 사업하시는 것 못지 않게 잘되고 있죠.
어디건 열심히 노력하고 거기에 운이 따라준다면 성공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지붕이 2016.07.19 15:24  
글 잘읽었습니다 지인분도 태국에 거의 사시다시피 하시는데 한국에서 하시던거 생각도 안하시더라구요~~ 현지화 현지인되지 않고서는 힘든 일인것같습니다
우니야 2016.08.01 22:56  
적은돈으로 시작은 할 수있겠지만 그만큼 벌이도 좋지 않을겁니다.. 물론 아이템에 따라 크게 다르겠지만요. 그래도 도전할 생각을 하시는건 멋있습니다.
티모맨 2016.08.02 07:30  
자라가 태국에서 잘됀다는 이야기는 흥미롭네요
샤르베 2016.08.07 23:41  
적은돈으로 무슨사업을 하실지 구체적으로 올리셔야지 성공여부 판단가능하십니다!
power9600 2016.09.19 01:48  
방콕 로컬 재래시장에서 3개월정도 한국제품을 팔고 있고 어제부터 주말시장인 짜투작시장에서 태국산 천연 강황비누를 팔고 있습니다. 처음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판매사원을 믿고 맡겼다가  이 핑계 저 핑계 대다가 나중에 한다는 말이 'No problem'  한 마디에 황당한 것, 물품을 막 다루는 것 등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사업을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팔리면 수익은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어제부터 시작한 태국산 강황비누는  고가(개당 180밧트) 비누로 타겟이 외국인 이었는데, 로컬 사람들이 더 사갑니다.  이 또한 사업이 다르게 진행 중입니다.  아직 짧은 경험이지만, 태국에서의 사업도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reminder 2017.11.16 01:02  
안녕하세요. 파워님.
비누사업도 지금 하시는일가운데
일부분이신가요?
조아엄마 2016.10.07 13:42  
가장 어려운질문이네여. 저는 두군데 조금씩해볼 예정이예요
리플렉스1 2016.10.11 10:29  
글을 종합적으로 정리해보면 태국은 사업은 비추 여행은 추천 이정도네요? ^^
Totop 2016.11.30 16:45  
어디서나 하기나름 아닐까요. 좋은 아이템을 셀렉하는게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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