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새로운 이민국 후기.(리엔트리 퍼밋)*사진첨부
정보 공유에 치중하기 위해, 서술체/존칭 생략합니다~
새로운 이민국
-2015년 7월 20일을 기준으로 치앙마이 이민국이 2개로 나뉨.
-기존 이민국은 공항과 센트럴프라자 에어포트 사이에 있음.
-새로 생긴 이민국과 기존 이민국 사이에는 셔틀 썽태우(무료)가 존재.
-스케쥴은 대략 1시간에 한 대인듯.
-새 이민국 위치는 프로메나다(폴란드어 : 산책로 뜻) 쇼핑몰 1층에 존재.
-쇼핑몰 내부에 위치해 있는게 아니므로 쇼핑몰 오픈시간과 상관없음.
-건물안에 오피스가 있고, 밖에는 데스크가 있는데 젊은 여직원이 신청서 배부 및 상담. 체크.
-'은퇴 신청자들은 건물 안에 들어가기 전에 이 데스크로 오세요' 써있음.
-그걸보고 나를 포함한 다른 여러 사람이 "여기 은퇴자 서류만 하는구나" 하고,
-일단 안에 오피스로 들어갔다가 "밖에서 신청서 작성하고 번호표 받고 오라"고 해서 다시 나옴.
-신청서 쓰는 와중에도 여러 사람이 들어갔다 다시 나옴.
-비자연장이든, 은퇴자든, 일단 외부 데스크에서 서류 검토작업하고,
-번호표를 받은 다음에 안으로 들어가야 함.
-내부 오피스에 '비자연장' 푯말도 붙어 있는 데스크가 있는걸 봐선 비자연장도 가능할지도.(불명확함.)
-리엔트리 퍼밋 해주는 아저씨(공무원) 불친절.
돌아오기.
-프로메난다에서 기존 이민국으로 오는 셔틀은 11:30이 막차라고 함(정확한 시간은 개인적으로 확인)
-셔틀 어디서 타야되냐고 밖 데스크 여직원한테 물으니 모름. -_-???
-쇼핑몰 입구에 있을거 같아서 나와보니 무료셔틀이 서있었음(기사없음).
-셔틀표에 프로메난다 시각 12:00에 빨갛게 써 있길레 막차인줄 알았는데,
-일반 썽태우 기사가 와서 빨간색은 없다는 뜻이다. 이거 타라. 50밧해줄게.
-해서 낚이는거 같이 느껴졌지만, 기사가 언제 올지 모르고(12:00 임박) 싸서 탐.
-올때는, 깟수언깨우->프로메난다 다들 150 부르는거 120에 흥정해서 옴.(혼자탐)
-프로메난다->기존이민국 50밧, 나는 깟수언깨우 간다니 70밧 부름. 제안 수락.
위기의 순간
-깟수언 도착해서 밥 먹고 있는데 이민국에서 전화 옴.
-'너 아까 천밧 안냈지?' <-아저씨 영어 잘 못하심.
-아까 아저씨 말고, 옆에 앉아 있는 젊고, 작은 직원한테 냈다.(10회 반복)
-으..으엉..끝음. 뭐지..? -_-?? 내일 출국하는데 불안하게.(영수증은 다 받음)
기타정보 :
-프로메난다는 매우 고급스런 현대쇼핑 건물..로 보임.
-하지만 이민국이 있는 층에 염소를 키우고 있음. 응?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