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기타연주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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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기타연주하며 살고 싶습니다

ohkong2 7 634
태국에서 살고 싶어
태국에 연주인 자리를 구직합니다
7080, 룸, 오픈가라오케, 교회 찬양팀,
pop club, jazz bar 연주 가능합니다.
 
80년대 가라오케 부터 미국 이민 후 13년간 교회CCM,
헐리웃과 라스베가스 무대 까지 일해봐서 경력 충분 합니다. 
 
학력은 미국 재즈음대 졸업
미국과 한국에서 5장 연주 앨범 발매
한국 온지 3년
태국 여행 후
태국에서 대학 공부를 하고 싶어서 그래요
관심 가져 주시고 조언도 부탁 합니다.^^
 
010 2932 8250
토니신(검색)
tonyguitar 카톡
7 Comments
시워니v 2014.03.13 16:11  
음...일단 과외부터 슬슬하시면서 같이 투잡으로 연주하셔도 될듯하네요
기타 과외가 보통 시간당 300정도 받더라구요^^
기타배우려는 친구들도 많구요
ohkong2 2014.03.20 12:53  
아 그렇군요 ㅎ
기타 과외 부터 시작하면
더 좋겠군요
차차 라이브 일자리도 알아봐야 겠어요 ^^

일단 앨범 6월에 발매후
들어갈 게획 입니다
ohkong2 2014.03.20 12:56  
네 앨범 나오면 여름에 들어가서
알바 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미국은
라이브 무대가 점 점 없어지고 있답니다
100년 넘은 재즈바도 무너지고 있어요
태국은 차라리 음악이 이제
시작되는 곳 같아서 gig 하기 좋을것 같습니다 ^^
연락 또 드릴께요
취한배 2014.03.14 15:03  
안녕하세요.
저 역시 음악하며 여행하며 사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도움 되실까 싶어 말씀 드려봅니다.
바나 펍이나 클럽에서 외국인이 연주하면서 돈을 받는것 자체가 일단 워킹 퍼밋이 없이는 불법입니다.
퍼밋 받는 것도 쉽지 않고, 가끔 이미그래이션에서 단속을 나옵니다.
물론 그럼에도 많은 서양인들이 일을 하지요.
이것도 한시간 스테이지당 200~400바트 선이 대부분 입니다.
무엇보다
태국이나 필리핀은 적당히 연주도 잘하면서 노래도 하는 기타리스트 현지인들을
더 선호 합니다. 당연히 페이가 덜나가기 때문이지요.
또한 서양인 뮤지션이 보기에도 있어보이고 하다보니 왠만한 실력이 아니면 다른 동양인을 선호 하지는 않아요.
한인 사회역시 페이를 많이 주면서 한국 뮤지션을 고용 하지는 않습니다.
먼저 태국에서 오래 지내시면서 바나 펍에서 현지 뮤지션 친구들과 교류를 하시고,
오픈마이크나 잼등에 참여 하시면서 본인 실력을 보여주고 인정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에 구체적인 계획을 실행 하시는게 가장 좋을듯 하네요.
ohkong2 2014.03.20 13:01  
맞는 말씀 입니다
제가 미국에서 겪었던 것과 태국도
똑같을 거라 생각 합니다

늘 이민국 단속을 피해가며 10년 넘게 일하며
돈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살았지만
그런 일자리 또한 구하기가 쉽지 않았었 지요.

차근 차근 음악 아닌 일자리라도
구해보고 여름에 들어갈 생각 입니다

이제 여행 하면서
50대를 맞이할 나이 입니다

지금부터 게획을 세워야 하지요 ^^
숲샘 2014.03.17 11:08  
태국에 머무는곳이 어디신지요?
촌부리근처라면 제가 님에게 기타를 배우고 싶네여.
혹시 가능하시면 쪽지나 메일주세요(mail:  ggorseyo@hanmail.net)
ohkong2 2014.03.20 13:03  
앨범 내고 7월 정도에 다 정리하고
들어가르 예정 입니다

연락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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