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카이가 이렇게 추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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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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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카이가 이렇게 추운가요?

촌놈포차 10 999
벌써 준비한지 3개월~그러나 아직도 오픈을 못하고있고 도대체 되는일이 없다.하루이틀걸릴일도 한두달이 걸리지안나 약속개념이 희박하여 계약의 의미도없고 시간만 지제되간다.처음엔 작게 시작하려던일이 점점 말려들어가면서 결국엔 가진모든것을 내놓고도 어찌될지모를 상황을 지켜보자니 차가운 메콩강의 밤바람과 울부짖는 개떼들 소리에 밤잠을 설치기일쑤다.요새는 메트리스2겹에 이불2장에 추리닝상하의를 입고자는데도 한밤중엔 한기를 느끼니 전기장판 생각이 나는것을 남들은 이해하지못할것이다.정말 영어든 태국어든 많은공부를 하고와야되고 혼자힘으로 왼만한일을 처리할수있어야만이 수렁에 빠져드는것을 최소한이나마 막아낼수있을것이다.
10 Comments
대주발 2014.01.01 16:07  
고생하시네요..;;; 잘 되시기를...
빠이깐마이 2014.01.01 18:51  
무슨일 하려구 하시는지..저두 장기적으루 지만 태국서 사업을 해보구싶은 사람이거든요..아무쪼록 새해에는 화이팅하시구 준비하시는 일 다 잘 되었스면 좋겠네요..
킁타이 2014.01.02 12:51  
홍사장님~ 오랜만입니다
아직 개업 안하셨나봐요?
하루빨리 뜻하신바를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1/11 오전중에 농카이 들어갈것 같슴니다
그때 뵙겠슴니다
울산울주 2014.01.02 23:37  
날씨 이야기인 줄 알았더니....

메콩강 내려다보이는 농카이, 좋은 곳에 계시니까
그나마 위안으로 삼으시고 천천히 풀어가시길 바랍니다.
뜰앞에수국 2014.01.20 09:51  
3월에 태국 북부 여정을 생각하고 있는데 무슨 일 하시는지요.
초행길 여행자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는데요^
응원합니다.
타이바람 2014.01.24 14:24  
저두 몇일전에 라오스갔다가 농카이에 들렀는데.....
너무나 춥습니다.. 하지만 라오스가 더 춥네요..
전체적으로 북부지방이 지금 다들 추운가 봅니다..
감기조심하세요. ^^
bottle 2014.01.25 03:57  
농카이보다 위엥짠이 사업하기 더안좋은가요?
촌놈포차 2014.02.10 03:40  
죄송합니다. 이제야 인터넷을 하게되었네요 답장못드려서 죄송합니다 . 근 한달간 방황하다가 1주전에 오픈하게 되었읍니다. 방황기간동안 와이파이가 끊기는바람에 결레를 하게 되었네요^^울산울주님 말씀데로 여긴 풍광이 좋아서 제가 여기서 먹고자고 고민하고 태국사람들과 장사하고 메콩강변을 걷고 하는  모든것들이 마치 꿈을 꾸는것 같기도 하고 복받은사람같기도하고, 하여간 한국다음으로 좋아하는 나라가 태국인만큼 언제까지일진 모르지만 매일 메콩강과 함께함을 지금은 감사하고 있읍니다.처음엔 너무 힘들었거든요~처음 접근하시는 분들은 기존의 튼실한 업체를 인수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란 생각이 듭니다. 처음 발 붙일때 수업료가 장난아니거든요^^
촌놈포차 2014.02.10 03:47  
버틀님 에게 답장드리자면 사업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하시길 추천합니다. 사실 저도 공산권에선 사업한적이 없지만 근 한달간 조사하고 느낀바와,제가 아는 큰 사업하시는 형님도 말씀하시는건 공산국가는 법이 없읍니다. 태국 참 좋은 나라입니다.라오스는 평균수명이 56세인가? 뭐 짧다던가요. 그곳의 먼지바람과 환경을 보자니 전 이해가 되엇읍니다.그냥 짧은 제 소견이니 참조만 하시길 바랍니다.
백수같은사장 2014.02.20 14:28  
태국 사람들 느리게 일하는 이유가 더워서 일수도 있지만,
태국사람 스타일이 데나우시가 많더라구요.
그러니 일 받아 하는 입장은 계약대로 안할거 아는데 빨리 해 봐야 소용 없죠.
마냥 기다리는게 일을 받아하는 입장에서는 유리하기도 하고
마이펜라이를 이용하기도 하고
저도 태국사람 대상 장사인데 태국사람 처럼 되갑니다.
기다리자! 금새 또 바뀐다!
근데 태국인인 집사람이 화도 안내고 뭐라 뭐라 몇마디하면 쒹 되더라구요.

중국을 보고 공산국가에서 사업할 수 있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넘 많아요.
중국은 일국양제 입니다. 홍콩에 법인 세우고 중국 본토에서 사업하죠. 아님 번돈 거의 못 가져 나온다고 봅니다. 
공산국가는 계급도 없었고 사유 재산도 없었기에 자유경제 이후 사실 누가 먼저 국가 물건을 훔치는냐(?)가 부를 결정했죠.
훔친다의 의미도 애매합니다. 원래 니꺼냐? 아니! 너 가져ㅠㅠ. 또 훔치지 뭐
벳남은 회사설립시 국가지분이 들어 갑니다.  국가를 소액주주라고 얖볼 수 있을까요?
그러니 수익창출형이 아닌 제조업위주로 진출하게 되죠
그래도 그런 악조건에서도 대박내는 사람들 있죠. ㅋㅋ
사람 사는 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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