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태사랑 알게되서 태국을 비롯해 동남아 여러 나라들 잘 여행다니구 있네요..
지금은 캄보디아에서 4개월가량 체류중이구요..
이번엔 자리를 치앙마이로 옮겨서 3-4개월정도 생활해 보려고 합니다..
12월 중.후반부터 3월말정도까지 치앙마이에 체류하면서 치앙마이 주변 돌아보고 태국어, 영어 배울 수 있는 어학원도 다니려 합니다.
도움받을 수 있는 태국 선배들은 있지만 비슷한 시기에비슷하게 출발 하실 동기가 있을까 해서 글 남깁니다.
캄보디아 지내보니 많이 외롭네요 ㅋㅋ
가까운데 지내며 간단히 도울 수 있는거 돕고 가끔 저녁이나 맥주한잔하며 서로 정보나누는 정도면 좋겠습니다.. 나이는 30대 후반남 입니다

장기하다보니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갈데없어 오셔서 빈폐끼치는 분들 종종 보는데..
경비는 빠듯히, 프라이버시 준수, 가릴건 가리는 성격이라 민폐는 주지도 받지도 않겠습니다..

혹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생각있으신 분은 쪽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