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태국에서 상류층에 속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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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태국에서 상류층에 속하나요??

금광산 45 3637
아는분이 태국에 파견직으로 가 계시는데 월 10만밧(성과급 별도)정도 수령하시는데 10만밧이면 태국에선 상류층인가요???
우리나라에선 중산층정도 되는 소득이지만 태국에선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45 Comments
쿤츠아라이 2013.02.05 21:12  
일본인 자동차공장장도 월급이 20만밧에 중산층으로 생각하는데요? 그냥 중산층 직장인입니다.
바다라100 2013.02.06 01:51  
10만밧이면 350 약간 넘는데 상류층은 아니죠
울산울주 2013.02.06 13:14  
4인가족 생활비가 10만밧으로는 부족합니다.
특히 아이들 학교가 비싸서.
망치버거 2013.02.06 15:54  
태국애들중에 30안되도 10만맛이상버는애들많음...그냥 먹고살어..중간정도될까말까..워낙태국에 서민이 많다보니..
쿤츠아라이 2013.02.06 22:15  
시골에서 20대초반 트랙터기사도 추수기한철이면 한달 10만밧벌어요. 물론 농번기때만이지만. 시골의특성상 1년중 반만 일하고 반은 취미생활하면서 맨~날 오토바이클럽에서 클래식오토바이 사진만 자뜩올리고 모임갖는거보면 시골생활이 더 부럽기도합니다. 물론 자기트랙터라서 초기자본금이 들어가긴하지만서도..
올드레몬 2013.02.06 16:07  
우~ 저 같이 태국에 건너가 작은 장사라도 해볼려는 사람은.. 한달 수입이 2만바트 내외라는데.. 정말 절망적이군요.  태국에서 10만밧은 정말 부럽다고 생각했었는데.. 중간아래라니 한숨이 더 나옵니다. 일단 가긴 가야하는데요..
쿤츠아라이 2013.02.06 22:12  
목표를 2만밧으로 잡지마시고 무언가 다른곳과 차별화되고, 현지인에게 어필할수 있는것을 찾는다면 20만밧이 아니라 200만밧도 벌수 있어요.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보인다는 말이 있죠. 기죽지마세요.
굿앤굳 2013.02.07 14:11  
개발도상국에서 월소득 우리나라돈으로 370만원 버는게 어떻게 중간아래인지 이해안되네요ㅋ
우리나라 국민소득도 이제 2만달러 넘어가는데 그래도 외국에서 선진국 소리 듣는데..
태국이 우리나라보다 잘 사는것도 아닌데요 ㅎㅎ..태국이제 국민소득 5천달러 됐습니다.
월소득 2만밧도 제가 보기엔 중간이상은 되보입니다.
아이패드 2013.02.07 02:11  
한달에 만이천밧 버는애들이  훨씬더많아요..
덱도이 2013.02.07 13:42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요
태국 사람들이 말하는 소위 하이쏘(귀족?)에 기준을 두면 중산층이고
대부분의 태국 사람들에 비해 월 10만밧이면 많이 받는 것입니다

제가 전에 있던 회사(직원수 약 500명) 예를 들면
8명 정도 한국인 관리자(주재원,현채 포함) 10~20만밧
10명 선의 태국인 관리자급(경력 10년 이상) 4~8만밧
30명 정도의 태국인 중간 관리자(라인 리더,대리급) 2~3만밧
나머지 90%는 아이패드님 말처럼 1만 좀 넘어갑니다(특근수당 포함)

월 10만 밧이면 자녀들 국제학교에만 안 다니면 중형차,방 3~4개 짜리 왠만한 무반..등
여유롭게 살 수있는 소득입니다
핫산왕자 2013.02.07 16:03  
변두리 클럽웨이타 월급6500~7500밧입니다(팁이 월급 만큼 나오는 클럽도 있긴하지만요)

시내 클럽은 좀 더 주겠지요~

쓰기 나름이지만 태국에서 10만밧이면 적은 돈 아닙니다.
쭈우우우욱 2013.02.07 23:15  
외국인이 태국에서 10만밧이면 뭐.. 보통이지만 태국인 입장에서 10만밧 받기 정말 힘듭니다. 대학교육도 받은 상태에 영어나 일본어등 언어도 받쳐주고 10년정도 일해야 5만밧 넘을까말까 합니다....
요술왕자 2013.02.07 23:38  
한달 10만밧이면 태국 기준으로 봤을때 많이 버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하이쏘라는게.... 수입이 많은 것도 조건이 되겠지만...
집안이 기본적으로 잘사는 집이어야 하고 본인과 가족들의 직업 같은 것도 고려가 되는 것 같습니다.
soso 2013.02.08 01:13  
10만밧 한국인이 여기서 이걸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상류층은 분명 아닙니다
그렇다고 일반적인 태국인 수준은 더욱 아닙니다
아마 제생각에는 10만밧을 버는 사람이 일반적인 태국인 수준으로 산다면 상류층처럼 풍족한 마음으로 살수 있습니다
그러나 태국이 부자들 좋은차 타는 사람을 보고 살면 한참 부족하지요
그래도 아이들 공교육(태국무상교육) 시키고 일주일 1-2회 저녁 회식하고 산다면 풍족할수 있지요 그러나 아무리 태국에 산다고 해도 우리는 한국인 입니다
태국인(현지인)처럼 살기가 쉽지 않아요
한국에서 살던 수준이 기본적으로 몸에 배어 있거든요
아마 밥한끼를 먹어도 어느날 한국가격과 비교하며 드실꺼에요  그럼 이미 태국인처럼 사는건 아닙니다
행복의 기준을 찾으신다면 분명 상류층에 다가선 것이 아닐까요
저는 10만밧보다는 수입이 많지만 상류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제가 지금의 내모습을 사랑하니까요 .
모두 행복하세요
K. Sunny 2013.02.08 18:14  
soso 님의 답변이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soso 님도 지금처럼 항상 행복하세요 ^^
락푸켓짱 2013.02.08 12:05  
10만바트를 버는 태국인 이라면 상류는 아니고 중산층 이상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10만바트를 버는 한국인 이라면 그냥..평범한 생활이 될겁니다.

태국인 처럼 살면 한없이 넉넉하고
한국 처럼 살려면 한없이 부족한게 태국생활 이니까요
저또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데 뭐 하는것도 없는데 한달 생활비가 10만바트가 넘게 드네요
2월초인데...벌써부터 잔고 바닥이 보인다는 ㅋㅋㅋㅋ
타이락 2013.02.08 18:23  
10만밧이라...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르지요. 위 댓글에서도 나오지만 평범히 태국인처럼 생활한다면 너무도 풍족한 금액이지요. 반면 한국에서처럼 자가용 굴리고 일주일에 한번 외식하고 가끔 골프도 치고 그러자면 좀 부족한 금액이죠. 아무튼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한 달에 만 밧 받는 직장인들 많습니다. 10만밧이면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닙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내고 로컬음식 먹으면서 하는 배낭여행이라면 석 달은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충분히!
요술왕자 2013.02.08 18:58  
태국 직업별 평균 월급입니다.
2005년 자료이니 감안해서 보세요.
http://www.worldsalaries.org/thailand.shtml
( 한글번역 http://bit.ly/11u74IO )
다람쥐 2013.02.09 06:53  
월급 가지고 상류니 중류니 판단을 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위 요왕님이 말씀 하셨듯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것과 가족의 구성원에 따라서
상류니 중류니 판단 하는 것이 태국뿐만 아니라 미국도 같다고 봅니다.

한국은 돈만 많으면 상류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을지 저는 모르겠지만,
다른 대부분의 나라들은 돈만 있다고 상류사회의 구성원이 절때 될 수 없습니다.
될려면, 상류사회 구성원중 누군가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죠.

특히, 태국은 추천없이 다른 사회의 구성원이 절때 될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사람이 한달에 10억씩 벌어도 말이죠.
다람쥐 2013.02.09 06:56  
참, 태국 부자들 정말 많습니다.
미국에 유학원 태국애들 보면 1년 학비만 5만불(5천만원)이 넘는데도
잘 다닙니다.

그렇다고 그 애들에게 너네집 부자니? 하고 물어보면
그냥 중산층이라고 하고 막상 페이스북에서 연락하고 지낸면서 보아도
중산층 정도로만 보입니다.
아리스키 2013.02.11 02:48  
태국인이라면 단지 인구의 % 만으로 따진다면 10% 안이 상류층이라면 아마 30%정도일거 같네요~ 중산층 위? 

단지 태국인이 아니라 태국와서 사는 한국인이잖아요..
한국인이라면 모 soso...
고구마 2013.02.11 16:57  
상류층이라는 단어가 의미하는게 꽤 깊은 의미니까, 진정한상류인지 중류인지는 말하기 애매하지만...

정말이지 통상적인 태국 임금수준에 비해, 무척이나 고소득자임에는 틀림이 없는거 같습니다.
세븐 2013.02.11 19:04  
여기 장기로 있어보니 의외로 돈백도 안 들이고 사는 사람들 굉장히 많아서 놀랬습니다만..그 기준으로 본다면 상류층에 들어가겠지만,태국 상류층에 치여보면 한국에선 부딪칠 일 없는 상류층 벽을 절절히 느낍니다..즉 그돈은 택도 없다는... 일예로 18홀 수백을 잃어도 웃으며 낼보자 합니다 또 잃어도 수달간..웃는 사람도 봤다는^^
doctork 2013.02.12 02:35  
해외 파견에 월 10만밧이면 터무니없이 적다고 보여지네요.

한국에 왠만한 대기업이나 외국계다니는 미혼 대리급 친구들이 세후로 따져도 월 12~13만밧정도는 그냥 넘습니다.
그렇다고 그 친구들이 중산층이냐? 다들 절대 그렇겐 생각안하죠^^

주재원 파견시 하우스, 교육비등 별도 지원이고 수당포함 최소 월 20만밧은 넘어야 나가서 일할만 하지 월 10만밧이면 경험삼아 나갔다와보는 신입사원급이 아닌이상 아무런 메리트가 없네요.

태국등 동남아에선 중산층이든 상류층이든 되겠지만 이곳 한국에선 자산이 어느 수준이상 되지 않는한 중산층엔
어림도 없습니다~

참고로 중산층은 경제적인 면으로 따져도 중간의 개념이 아닙니다.
금광산 2013.02.14 14:56  
그렇군요... 많은 금액은 아니었군요.  태국에 잠시 파견나와있다던데 곧 한국에 돌아간다고 하더라구요.
굿앤굳 2013.02.15 03:26  
여기 ppp기준으로 물가감안하여소득10만바트면 우리나라로 따지면 월천만원정도 받는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월천만원정도 우리나라에서 받으면 중상위층정도 이니

태국기준에서 보면 그냥 상류층은 모르겠지만 직장인 기준으로 봐서는 엄청 많이 받는거네요.

태국월급의사 평균연봉이 4-5만밧정도 하는듯요..우리나라 수준으로 보면 500만원정도 받는기준.

그러니까 태국의사들보다 2배로 받네요..고소득층은 맞습니다.

참고로..태국 물가 기준으로 우리나라로 비교하면 100바트가 만원정도 되는것같습니다ㅎㅎ..

실질 환율은 3700원정도입니다.이해하셨길..
homelessjk 2013.02.15 13:53  
도대체 얼마를 벌어야..만족하는건지요??? 태국인들 기준으로 10만밧이면....정말 급여가 많은건데요........한국인이라고 다들....애들을 일년에 이삼천하는 국제학교 보낼껀 아니자나요..
통계내보면....급여10만밧이면.....적어두 상위 3프로 안에는 들어갈껄요.~~모르긴 몰라두~
중간이라고 하시는분들..기준치를 너무 높게 잡으시는듯.~ 울와이프가.... 급여가 13만밧이였는데..... 결혼인터뷰 할때 한국대사관서 영사가 놀래더군요...급여가 엄청나다구......
하위90%가 이만밧이하를 받는 나라서 10만밧 버는게 적다구 하다니..놀랄뿐입니다.~
민뚜뚜 2013.02.21 18:30  
태국, 우리나라보다 인구 2천만 정도 많고 국가총생산은 절반 국민 평균소득은 3분의 1 입니다. 7천만의 인구가 있다고 치면 상위 10%가 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절대다수의 서민이 나머지를 차지하겠죠? 한달에 10만밧 이상 버는 태국인이 7천만중에 몇명이나 될까요? 천만? 500만은 커녕 200~300만이나 될까요? 이 사람들이 길거리에 벤츠 굴리고 다니니 외제차도 많이보이고 그러니 부자가 많다고 착각하시나본데 태국인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서민은 월 2만 벌기도 힘듭니다 ㅋ중진국에 있다는 사실에 자격지심느껴 태국에 부자 많다고 포장해서 역으로 태국을 더 띄워 자기를 있어보이게 하는 역발상은 그만두세여 ㅎ 또 이런소리 하면 태국부자는 엄청부자다 이런소리 하는분들도 계시는데 그냥 단순무직하게 재계 1위부터 100위까지 재산 보유량 비교해도 우리나라가 이깁니다
UDT수료못한놈 2013.02.22 06:18  
저도 민뚜뚜님 말에 동의해요.

저도 국적은 한국이고 미국 영주권자(엔지니어 이민)입니다.  회사 일때문에 태국에서 일하고 잠시 여행중인데요.
태국 사시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자기 포장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동남아시아 주재원이나 정년퇴직 분들 이외에는
미국이나 호주 등 이민보다는 태국이나 동남아시아 이민은 거의 식은 죽 먹기 아닙니까.
미국이민요?  확실히 태국보다 힘들면 힘들었지 쉽지는 않습니다.
호주 이민도 태국보다 더 힘들어요.

일부이지만 태국이나 필리핀 한국에서 사기나 사고 치고 오는 이민자도 있지 않나요?
물론 미국등 어디에도 있죠.  하지만 상당수는 엔지니어, 투자이민 등으로 선진국갑니다.

저도 직장다니면서 해외에서 달러 모아서 벤츠 몰고 다닙니다 (SLK-350) 하지만 한국에서 진짜 부자도 아니고 저보다 부자훨씬 많으며 저는 그냥 중산층이에요.
한국부자는 태국부자보다 더 부자입니다.
한국부자보다 일본부자,미국부자, 유태인부자들은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할 정도입니다.
 
아프리카 가봉,이디오피아  부자도 부자 아닌가요?
하지만 어느 나라도 아프리카를 선진국으로 보지 않잖아요.

한국인이다보니 한국이 가진 저력은 보이지 않고 여기는
단순비교하는 것보면 답답할때도 있어요.

한국이 주위에 선진국에 둘러쌓여 있어 그렇지 여기 동남아 국가보다 훨씬 크고 스페인보다
더 큰나라입니다.
급여를 비교하시는데 어느 선까지 맞추시길 바라며 민뚜뚜님 의견에 동의해서 글 남겨요.
doctork 2013.02.22 13:50  
아무래도 후진국에서 밥벌이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입장에서야 어떻게 해서든 좀 더 있어보이고 싶고 무시당하긴
싫고 하니 이해는 갑니다만 보고있자면 참 처량하기 그지 없습니다.

주변의 태국인들이 뭐 어떻게 살더라..집이 어떻고 차는 벤츠몰고 뭐 어쩌고저쩌고..
주워들은것, 힐끔 본것들까지 죄다 동원해가며 포장을 하는데 솔찍히 짠하면서도 웃길 뿐이죠 ㅎㅎ

월급 10만밧에(400도 안되죠?) 저런 반응이 나온다는것 자체가 이미 그들 내면속에 존재하는 열등감과 자격지심,
상대적 박탈감이 상당하다는 반증입니다.

저 또한 태국 여행때마다 교민, 불법체류자포함 이런저런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았지만 그들중 상당수는
뭔가 갇혀사는듯, 시야가 좁고 편협한 사고방식에 그들만의 리그가 있는 듯한 느낌이었으며,
자존심은 또 어찌나 강한지 한국에서 온 여행객이나 기타 방문객들에게 무시당하긴 죽기보다 싫어해
어떻게 해서든 조금이라도 있어보이고자 자기 자신과 주변에 대한 과대포장은 거의 공통사항이었습니다.

단순히 월급만 비교해보아도 제 월급의 20%나 될까말까한 사람이 말만 들어보면 최상류층 라이프스타일에
주변 태국 친구들도 뭐 부자에 한자리 하거나 힘깨나 쓰는 사람이 꼭 한둘 이상은 있더군요 ㅎㅎ

초등학생도 아니고 다 큰 성인이 태국에 부자가 많니 어쩌니 떠들고 친구들이 차를 뭘 몰고 쓰는돈이 얼마니하며
쉴드치는걸 보면 솔찍히 왜 본국을 떠나 그 머나먼 동남아 구석까지 떠나가 살 수 밖에 없는지 2%정도는 이해가
가더군요~  가슴 한켠엔 본국(한국)에 대한 애증을 가진채 말이죠^^
여사모 2013.02.23 18:41  
10만밧의 월급쟁이는 하이쏘가 절대 아닙니다.
태국의 상위3%,씨암파라곤이나 쎈탄 칫롬,앰포리움등의 매장에 손님이 없어도 문을 안닫는 이유는 이사람들의 구매력 덕이라고 합니다.
우연히 한국에서 알게된 43세된 태국친구를 제나름대로 친절하게 대접해서 보냈습니다.
태국에서 만난 그는 자기의 하루 생활을 저와 같이 하면서 보여주더군요.
특급호텔에서의 3시간짜리 스파,쎈타라 호텔(쎈탄월드뒤)55층에서의 풀코스 디너+56층 바,1인당 족히 5000밧은 됨직한 물집을 경찰서장과 대령계급의 군인과...
조금 과시하는것 같은 그의 접대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상당히 당황스럽더군요.
이제는 친한 친구가 되서 물어봤더니 그러더군요.
1달 수입은 백만밧 또는 백오십만밧,그러나 자기 수준은 절대로 Hi So는 아니라더군요.
그친구는 벤츠 e250,부인은 bmw x1,폭스바겐 vip밴, 푸조,일본차  합이 6대의 차가 있답니다.
물론 태국의 벤츠 1대는 우리의 3대와 맞먹는 가격입니다.(관세가 비싸서))
그가 얘기해줍니다.
태국의 하이쏘는 왕실,쎈탄,cp,타이 비버리지, 레드블등 재벌들의 사돈의 8촌까지만이 하이쏘라고 합니다.
차타고 대문 통과해서 본체까지 들어가는데 한참 걸리는 집안들이라야 하이쏘라고합니다.
자기같은 사람들은 그냥 신흥 부자 정도라고해야 한답니다.
하지만 그냥 일반적인 감각으로는 한국인들이 여유있고 윤택한 생활을 하는것은 분명합니다.
모하메드 2013.02.24 14:10  
여사모님에 말씀에 동의 합니다. 제 태국 지인들도 월 천만밧이야 우습게 생각하는 그런 친구들이죠. 벤츠 비엠이런건 오히려 타기 부끄럽다고 하더군요. 그런 제 친구들도 절대 스스로 하이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사모님 친구정도의 월 수입과 차량 보유 정도면 이제 막 중산층을 벗어난 정도? 로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버퍼그만 2013.05.28 03:37  
중산층 이런건 웃긴소리고요. 하이소과 신흥부자의 차이는 집안의 차이입니다.
졸부와 부자의 차이죠...돈은 당연히 많아야 하지만 집안이 좋아야합니다.
아리스키 2013.02.24 21:46  
모하메드씨...
월1000만밧..이면 한국돈으로 거의 4억인데...ㅡㅡ
그리고 월 100만밧버는 사람이 중산층 좀 벗어난 정도면 태국이 한국보다 훨씬..아니 미국보다 더 잘사는 나라 같네요..ㅋㅋ

무슨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ㅋㅋㅋㅋ오버도 정도껏~!!ㅋㅋㅋ

중산층이란 기준이 50% 내외정도 보면 되지 않나?....월 100만밧 벌고 차 6대 굴리는 사람이 인구대비 30%정도인가요?ㅋㅋㅋㅋ그럼 중산층인 50% 내외 태국인은 월 최소 50만밧에 벤츠 비엠 차 최소 3대는 굴리겠네요..ㅋㅋ
homelessjk 2013.02.25 14:01  
윗분들 난독증 있으신가..아님...잘난칭구들 자랑하고싶으신건가요?? 질문자가 상류층이냐고 물어밨고..질문취지로는 하이소가..아니라....그냥 10만밧이란 월급이 어느정도냐..물어본건데..무슨 상위0.1%안에 드는 월 백만밧이니 천만밧이니...그런소리들이나 하구..
그냥 10만밧월급이면....어느정도 살만하구...꽤높은 소득이라라구 하면 되지......
갑자기 하이쏘 비교해서......소득수준이 어쩌구 저쩌구...이런말이나 하나요......
민뚜뚜 2013.02.25 14:19  
딱하신 분들 많네요 ㅋㅋ 태국에 그런 준재벌급 인사는 아시면서 한국 부자들과는 접해보질 못했으니 태국부자들 띄워주는거 같은데 한국에서 그정도 레벨 안되는 사람들이 태국에 오자마자 갑자기 준재벌급 지인이 생기나요? ㅎㅎ 본국에서도 별볼일 없는데? ㅎ 웃고 갑니다. 역시 태국 좋아하는 분들중에 일부는 허언증 있는게 맞네요 보기 딱해요 망상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물론 태국에 하루 1억씩 쓰고 부가티 마세라티 굴리는 사람 있겠죠 집 궁궐같고 그런 사람이 지인? ㅎㅎ
여사모 2013.02.25 19:40  
민뚜뚜님.태국 사시는분이면 한번 뵙죠.
3월1일 가니까 연락주세요.
제 친구 만나게 해드릴께요.
그리고 지금 인증 사진 원하시면 이메일로 사진 보여 드릴께요.
쎈타라 55층 식사하는 모습,그친구 E250 차량,태국 연예인과 인천공항에서 찍은 사진등등...
다른 사람이 올리글을 그냥 읽어주시면 안되나요?
사실 그대로 올려도 믿지를 않으시니...
제글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기는 태국 사람들 우리보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다?
맞아요.
하지만 상위 3%의 하이쏘들과  그밖의 신흥 부자들은 일취월장하는 경제력을 가지고 있다는 얘깁니다.
요술왕자 2013.02.25 19:57  
질문하신 분께서 월급 10만밧이면 태국에서 많이 받는 것인가요? 라고 질문했으면 이렇게 논란이 안되었을텐데...
저 '상류층'이란 단어때문에 각자의 시각에 따른 여러 의견들이 올라오고 있네요.

총소득이 아닌 근로소득, 즉 월급쟁이 노동자의 급여로 따져서 한달에 10만밧은 많이 받는 것이고요...

상류층 사람들 중에 월급으로만 살아가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나요.
다른 재산, 다른 수입이 훨씬 많겠죠. 아니면 자기 사업을 하거나요...

얼마를 갖고 있어야 상류층이다라고 수치로 정하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doctork 2013.02.25 19:57  
역시나 같잖치도 않은 친구자랑을 통한 유치한 태국띄우기 수법은 보기에도 참 처절할 정도네요 ㅎㅎㅎ
나이가 어느정도인진 모르겠지만 세계 정세 및 기본적인 실물 경제와 소득 수준에 따른 상류층, 중산층에 대한
사회적, 경제적 개념자체가 정립이 안되어있고 교육 수준이 매우 낮아 보입니다.

상위 3%의 하이소라는 말 자체가 이미 기본적인 수리 사고력 수준, 수와 돈의 개념이 유치원 수준인 겁니다.
그리고 그 밑에 모하메드씨는 무슨 월 4천, 4억은 우스운 친구들이 중산층을 이제 막 벗어낫 정도니 어쩌니ㅎㅎ
이건 뭐 유치원 미만 수준일 수 밖에 없군요ㅋ
거짓말안하고 우리 한국의 초등학교 저학년생들과의 토론조차도 안 될 정도로 사고가 단편적이네요.

친구 자랑을 통한 대리 만족이라...풉 ㅋㅋ
하긴 저도 어릴 땐 주위에 인기많은 친구라도 있으면 마구 뻥을 쳐가며 동네방네 자랑했던 기억이 나는군요ㅎㅎ
 
늦었다고 생각할때는 이미 늦은거니 더 늦기 전에라도 책한권이라도 좀 사보며 얼른 정신 차리세요~^^
'자랑스런 나의 태국친구'가 호텔에서 밥도먹고 멋진 붕붕이 타고 다닌다고 뽐낼 시간 없어요~~^^
아리스키 2013.02.25 20:42  
여사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좀 웃을께요~
님이 그런 친구가 있고 없고를 따지자는게 아니잖아요?ㅋㅋㅋ

님 멘트중에..제 친구 만나게 해드릴께요?..인증사진 보내드릴께요..ㅋㅋ이거 보고 좀 웃었네요..
당연히 그정도 친구야 있겠죠..설마 뻥이겠어요?? 뻥이면..진짜 개쪽팔릴짓인데..
친구 나이가 43이시라니..어리지도 않으실테구요..

저도 태국에 클럽가서 만나는 애들도 만나다보면 말이나 황소 타고 다니는애들 있죠..저도 여기온지 1달도 안되서 그런애들 만날 정도면 확실히 어느 나라던  부자들이야 좀 있겠죠..

근데 중요한건!!그 정도면 딱 봐도 상류층이라고 생각되는데...아닌가요?

님은 그렇게 생각 안되시나보죠? 태국애들이나 걔 친구들(모델, 영화배우 등) 도 그렇게 보던데요?ㅋㅋ

참고로 중국에서 살때보다 태국오니..좋은차는 더 안보이던데요? 상해살때..페라리 람보르는..진짜흔하게 보고, 가끔 1주일정도 주기로 롤로도 봤는데..여긴 롤로는 아직 못봤네요..
3달째인데..ㅋㅋㅋㅋ

여사모님은 차 모타세요?ㅋㅋㅋ(여사모님 수준에 맞게 질문 드려봅니다..ㅋㅋ)
KOoo 2013.02.26 18:58  
어처피 한국 돌아가실꺼면 한국기준으로 그냥 생각하시는게 옳지 않을까요.
왜 다른 곳에서 자위하려하시는지;;

아는 친구 얘기, 아는 친구의 친구 얘기, 누나 친구 얘기, 내 와이프의 친구 남편얘기 = 내 얘기.....
내사랑빵콕 2013.02.27 17:55  
제생각은  10만밧이면  묵고살만은 하네요..
훈e 2013.03.02 17:28  
태국에서 오래살아보셨으면 아시겠지만...10만바트가 어떤 돈인지 아직 모르시는분들이 많으시군요.. 한국으로 따져도 월 몇천 번다는 사람이 상류층인가요 라는 질문에 월 몇억씩번다는 사람이있기에 중산층이라 누가 감히 말할수있나요...어느나라던 상류층 기준은 없으니 월10만밧이라는돈은 태국에 거주중인제가 생각하는 돈으론 상류층 그이상입니다~
다람쥐 2013.03.02 18:30  
10만밧 이면 고소득층 인가요? 라고 물었다면
답은 네 하고 끝났을 질문인데
상류층인가요? 물으니 답이 복잡해지네요.
그렇지만 전 자신있게 상류층은 아닙니다 라고
답 할수 있씁니다.

왜냐하면
10만밧을 그냥 월천만원 버는 것으로 할때
1년 해봐야 세금 안내고 거의 안쓴다고 해도
1억 모으기 함듭니다.

1년에 일억씩 모은다고 해도
월택근처 콘도 하나 살려면 최소 5년에서
10년 걸리고
사무이에 별장하나 살려면 20~30 년 걸립니다.

상류층안가요? 란 질문은 돈으로 계산해도
절대 아닙니다가 정답입니다

핸드폰으로 엄지로 글쓰는데 힘드네요
꼬혹 2016.04.25 13:34  
태국은 부자는 ㅈ나게부자고 가난뱅이는 ㅈ나게 가난 뱅이임. . 평균타로치면 한국이 훨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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