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에서 작은 bar나하면서 여행을 더 취중하고 싶어서..질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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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에서 작은 bar나하면서 여행을 더 취중하고 싶어서..질문여!!

ninebird 19 1581
카오산에 들어가서 살려고 법인도 만들고 워킹퍼밋도 만들고 할생각으로 한국에서 차근차근 준비중인데
카오산쪽 (꼭 카오산아니여도 그주변으로 알아볼려고 준비중인데요 월세가 얼마나 하시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그리고 믿을만한 컨설팅쪽에 법인이랑 워킹퍼밋 맡길려고요 ..가격이 어느정도 하시는지 답변좀 부탁드려요...
19 Comments
ninebird 2012.04.15 00:51  
온통 하지말라는 말밖에는 없네요~~~~참나
저도 태국 왔다갔다 한지 10년쨴데 어"떻게 다들 말씀하시는 표정이 선하네요 어떤 표정으로 이런글들을 쓰실지.....물런 더 방콕와서 조사는 하겠지만 .....
pass 2012.04.15 03:38  
한달전에 먼저 시작한 선배(?)로서 감히 말씀드립니다.

마음 단디 먹으셨으면, 남의말은 그냥 무시하세요. 하시던 안하시던
본인 선택이 가장 중요합니다.
ninebird 2012.04.15 20:12  
패스님 하셨군요? 어떤일을 하시는지 물어봐도 실례가 않될런지요????
zzang2012 2012.04.15 04:42  
남들이 아니라고 할때 yes...남들이 no라고 할때 Yes를 외치던 1인으로써....10명중9명이 안되는데 왜해? 이말에 상처받지는 마세요 태국생활은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 말대로 따라서 성공했다면 논어,맹자,공자,사서삼경,서울대 나온분들은 왜? 실패할까요?결단력의 차이가 아닐까?저는 생각해봅니다.경험은 중요하고 돈으로 살수는 없겠지요..하지만 때론 그런 경험이 고정관념을 형성도 하지요...인생 뭐 있나요? 수강료 내고라도 배우면 그또한 성공아닐까요? 다 자기하기나름이라 생각합니다.만약 안풀리면 남들도 다 그러는데..이딴 매너리즘 빠지면 그때는 이미 늦은것 아닐까요????쓰디쓴 경험해본 태국여행 처음하는 초보의 생각
ninebird 2012.04.15 20:1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가루나 2012.04.15 13:13  
안녕하세요! 알다시피 태국에서 외국인 독자 법인설립은 불가능합니다,그렇다고 태국인 명의로 하자니 불안하고,그레서 많은 교민들이 태국인 명의만 빌려서 합자법인을 설립을 합니다.태국법상 의국인 투자자는 총 지분의 49%이하 여야하며,현지인은 51%이상 이여야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그레서 많은 투자자들이 현지컨설팅 회사혹은 변호사 사무실을 찾는데,법인설립 워크퍼밋 대행 수수료 및 비용이 6만바트에서 10만바트까지 차이가 있습니다. 잘 알아보시길....그리고 월세는 일반 집과 콘도와 달리 집세 보증금외에 권리금이 붙는데 이게 만만치가 않습니다.잘 알아보시고 행복한 태국생활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ninebird 2012.04.15 20:14  
말씀감사합니다...... 시설에 대한 권리가 붙는다고 알고있었습니다... 아! 근대 그게 만만치가 않군요 너무 감사합니다......
락푸켓 2012.04.15 18:15  
하지말라는 말밖에 없는 이유는
그만큼 희박한 성공 가능성 때문일겁니다.
남의 말은 무시하고 시작하실수는 있지만
선배들의 말을 무시한다면 절대 성공하지 못할겁니다.
쓴소리를 쓴소리로만 듣지말고 내가 겪을 시련으로 생각하신다면
태국에서 사업에 성공할수있는 10%의 한국인중에 한명이 되실수 있을듯 합니다.

누누히 들어보셨을 말이지만
작은바 하나 차려놓고...설렁설렁...일하시며 여행도 다니시려한다면 100% 망하십니다.
낮밤으로 죽어라 매달려도 힘든게 왜국에서 사업입니다.
용돈이나 벌기위해 차리시려 한다면...
한국에 차려놓고 태국에서 그돈으로 여행하세요
한국보다 100배 1000배 노력해야 그나마 먹고살수 있는게 태국에서의 사업입니다.
ninebird 2012.04.15 20:16  
락푸님 감사드립니다..... 마음단디먹고 최선을 다해서 아니 죽을힘을 다할 생각으로 가겠습니다.....
ㅇ떤 마음으로 하시는 말인지 새겨듣고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pass 2012.04.15 23:40  
게시판에 언급하면 본의아니게 홍보의 성격이 될것같아 말씀은 못드리구요. 암튼 시작하였습니다.
나인버드님 건승을 기원합니다^^
ninebird 2012.04.17 00:46  
네 감사합니다  .........아~~!
내사랑빵콕 2012.04.16 16:41  
건승하시길...
mamuang 2012.04.16 19:07  
한국에서 준비를 철저히 한다고 해서 해결될것 같지는 않고요.

일단 카오산 부근에 월세방을 구하고 (월세 8000밧 + 보증금 2달) 요.

오토바이 한대 사서 (5만밧에서 6만밧사이, 어차피 태국에 살건데 오토바이 한대 있으면 생활하기 좋답니다. ) (태국 운전면허도 받아야 겠지요. 대사관 재외국민 등록하고 증서랑 한국 운전면허를 가지고 수쿰빗또는 모칫(짜뚜짝 주말시장)에서 간단한 테스트 받고 1년짜리 받을 수 있고요.

카오산 부근을 걸어서든 오토바이든 다니면서 태국어로 가게 세놓아요 라는 단어를 (챠오/카이)
익히신다음에 전화를 걸어서 자세한 내용을 물어보면 되요.

가장 좋은것은 태국인이 직접 연락을 해주는게 가장 좋죠. 적어도 덤텡이는 안씌우니까요.

한국에서의 준비는 한계가 있으니 칼을 뽑았다면 칼을 갈곳은 적어도 태국에서 시작하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홧팅입니다.
mamuang 2012.04.16 19:09  
태국어로 "쎙" 이라고 있는데 이것은 장기렌트를 하는 단어이기도 해요.
또한 "쎙"이라고 권리금 식으로 기자재 및 기존 월세를 제외하고 전의 거주자가 설치비용을 말한답니다.

쎙은 만약 월세가 2만밧인데 10년동안 장기 렌트를 하면 한달에 15000밧정도로 해서 10년치를 미리 받는거랍니다.
ninebird 2012.04.17 00:50  
마무엉님 감사합니다....근데 마무엉이 먹는거 아닌가요 닉네임이 쩝 배고프게 하네요~~ㅎㅎ 감사합니다...
manacau 2012.04.17 03:14  
다들 않된다고 했나보죠.(읽지 않았음)
제가 드릴 말씀은 "하지 마세요" 이상!
깜따이 2012.04.17 12:21  
제가 첫 손님으로 사람들 많이 데려 가겠습니다. 한국인 경영바 좋습니다. 소주나 막거리 잘  팔릴것 같습니다.
님만헤민 2012.06.05 14:59  
답답하구만요. 다들 하지말라고 하니...하하
태국을 1년넘게 클럽다니고, 태국여자애들 돈 안주고 노력해보고, 태국어 공부하고,
태국경제와 계급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경찰과 공무원들의 관계 또한 파악하고 나니
여기처럼 장사하기 쉬운곳 없더군요.
전 자본금 적게 해서 장사하고 있는데, 먹고 자고 여유 부리는데 아무 지장 없네요.
희망을 가지세요.
분명 답 나옵니다.
덧붙이자면, 길에서 아무것도 하지마시고 1달간 길거리 음식 먹으면서 태국사람 파악해보세요.
그리고 밤에 3개월동안 현지인들의 클럽가서 태국사람 파악해보세요.
그러면 서서히 답이 나옵니다.
아자아자 핫팅.
안탈야 2012.06.08 06:51  
하세요..저도 카오산서 할려다 돈없어서 못했지만...
이웃들과 마찰없이 지내고 설실히 일하면 괜찮을듯하네요..
궁금한거 있음 쪽지보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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