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사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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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사업하기

mamuang 3 1348
태사랑에 글을 남기는것도 굉장히 오래되었네요 

2005년 여행사 가이드로 사무이에 왔다가 태국에 푹 빠져서

어떻게든 살아남겠다고 발버둥 치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네요. 

혹시라도 태국이 좋아서 살고 싶은데 사업거리가 있는데 하시는 분들의 용기를 주기 위해서 

간략하게 글을 남깁니다. 


방콕에서 각 서비스업에 다 일을 해봤네요. 가이드,보석팔기,여행사,영어학원 등등

그러면서 한가지만 열심히 팠는데 그게 슬슬 빛을 발하기 시작하네요.

좋은 와이프를 만나서 계획을 잘 세우고 노력하니 태국에서의 정착이 힘들지만 그래도

지금은 부족하지 않게 지내고 있습니다. 


태국에서 사업을 하려는 분들이나 정착하려는 분들

자기개발, 노력, 인내, 속도, 언어 등을 계속해서 몇년간 수련하면 분명 좋은 미래가 열릴것이라

보여요.


태국에서 안보이는곳에서 노력하는 분들이 더욱더 많아졌으면 하네요. 

제 이야기는 구글에서'태국 김환'을 치면 나옵니다. 

그럼 모두 좋은 하루되세요. 

3 Comments
현석 2012.03.04 14:00  
감축드립니다..성공을...
그런데  블로그에 들어가보니..그냥 짤막하게 적어놓으셨더라구요..자세히 그간의 과정을 적으셨으면..다른분들도 읽고 많이 도움이 되지 안을까요.?

50만원가지고 가이드를 시작하셨다는데...그 과정등도  궁굼할겁니다..그 이후에 어떻게해서
현재까지 오시게되었는지..등등...

참고로..전 태국을 1년에  적어도 2차례이상  들어갑니다..드가면..술은  많이는 못 마시지만
한잔하고 싶네요..같이..^^

그리고 참 대단하세요...실례지만 부인이  장애우같으신데....정말대단하십니다..
Nino 2012.03.04 14:39  
우리돈으로 4억 5천만원 은행 대출 받으셨다고 블로그에서 말씀 하셨는데요....
태국은  이경우 , 보통 은행이자가 한달에 어느정도 나가나요?

암튼 대단하십니다 그려~!  사업 앞으로 더더욱 번창하시길...바랍니다. ^^
슬러거 2012.03.22 13:22  
저도 집사람이 비누 만드는 취미를 가진지라 관심있게 보고있습니다. 블로그와 회사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는데 공장 규모가 상당히 크군요.  만드는 족족 팔려나가 없어 못파는 지경이시라니 대단합니다.  아무래도 공장비누보다는 가격이 나갈텐데 그정도로 장사가 잘된다니 태국사람들의 수제비누사랑이 대단한가봅니다.  한국 내에는 로열네이쳐 같은 규모있는 업체가 있긴 하지만 고가의 기호품이다보니 피부 미용에 아주 관심이 많은 사람들 말고는 그렇게 인기를 끌고 있진 못한것 같은데 수제비누 사랑에 관한 한 태국 사람들이 한 수 위네요.  기후나 문화 같은 요인들이 작용했겠죠.

그런데 보니 직접 만드신 베이스를 이용해 MP비누를 주로 제작하시는 것 같은데 CP 쪽은 취급하시지 않는 것인지요? 가격이 올라가는 문제나 대량제작이 어렵다는 문제 때문인가요? 아무래도 비누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CP비누를 선호하는 측면이 강하다보니 한국내 유통을 염두에 두신다면 CP 쪽도 관심을 가지셔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언제 기회가 된다면 공장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고민중이기도 하고 해서 국내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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