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간의 가이드 생활을 끝내고 이제 치앙라이로 돌아갑니다,
k
12
1983
2012.02.05 16:55
참,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한국 사람도 얼마 없는 치앙라이에서,
방콕으로 상경후 처음으로 접해본 가이드란 직업,
많이 웃고,울고,상처받고,
힘들지만 많은걸 배웠네요
자유 여행자에서 패키지 투어 가이드,,
태국의 대학에서 관광학을 배우고,
나름 부푼 꿈을 안고 시작한 일이었지만,
처음엔 학교에서 배워왔던 이론과,
현장에서의 실전,,
그 괴리감에 포기할까 생각도 했었지만,
어떻게든 2년을 버텨왔네요,
언젠가 시간이 나면,
에피소드들 정리해서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되시구요,
방콕에 계신 모든 가이드분들, 건승을 빕니다,
배낭여행자분들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