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차 보름째 비는 한 번 안오고..홍수?
쪼꼬파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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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1 12:10
안녕? 금일 Facebook으로 친구 소개 받고 여기 가입했어요. 인사드립니다.
보름전에 여기 처음 왔어요. 회사 잘리기 전까지 저는 태국 사람입니다.
요 근방 태국인이 운영하는 한국음식점 미락정이나 골프 연습장 앞 고구려등
한국음식점도 접해보며 슬슬 지리를 익숙해 지려고 하는 중입니다.
홍수?
여기는 비는 커녕 땅 한번 젖은 걸 못봤네요
여기가 잠기면 사실상 태국이 다 잠기는 거라고 하네요
단, 홍수가 실감나는 것은 피난민들 덕분에 태국 진출 초기
생수가 약 열흘간이나 동이 났다는 것입니다. 햄이나 빵등 먹을것이 없구요.
KFC는 아직까지도 햄버거랑 콜라를 못 팔고 있슴.
그 외에는 다 살만하네요. 그런데 이 동네는 왜케 오토바이 사고가 많이 나며
집앞 도로주변 개느님들은 왜케들 겁이 없어 도로 주변에 자리깔고 버티는지..
앞으로 내 차앞에 들이대는 그것들만 좀 조심하고 살면 다 괜찮을 듯..
이상, 촌부리 시라차 소식입니다.
보름전에 여기 처음 왔어요. 회사 잘리기 전까지 저는 태국 사람입니다.
요 근방 태국인이 운영하는 한국음식점 미락정이나 골프 연습장 앞 고구려등
한국음식점도 접해보며 슬슬 지리를 익숙해 지려고 하는 중입니다.
홍수?
여기는 비는 커녕 땅 한번 젖은 걸 못봤네요
여기가 잠기면 사실상 태국이 다 잠기는 거라고 하네요
단, 홍수가 실감나는 것은 피난민들 덕분에 태국 진출 초기
생수가 약 열흘간이나 동이 났다는 것입니다. 햄이나 빵등 먹을것이 없구요.
KFC는 아직까지도 햄버거랑 콜라를 못 팔고 있슴.
그 외에는 다 살만하네요. 그런데 이 동네는 왜케 오토바이 사고가 많이 나며
집앞 도로주변 개느님들은 왜케들 겁이 없어 도로 주변에 자리깔고 버티는지..
앞으로 내 차앞에 들이대는 그것들만 좀 조심하고 살면 다 괜찮을 듯..
이상, 촌부리 시라차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