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전 지금 독일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보람되기는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고 또 하고나서 이렇다할 직업을 얻기가 힘들어서 부모님과 갈등에 놓여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한국에 와서 취직을 하려고 하니, 우연히 알게 된 태국때문에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우선 여행으로 3차례 태국을 다녀왔고 기간은 한 5달 정도 됩니다. 그 기간동안 태국(라영지억)에 있으면서 태국 사람들과 많이 친해졌고, 태국이란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간 동안 본 태국이 그리 쉬운 나라라는 생각만은 들지 않았던게 교민분들이 상당히 열심히 사는 것에 비해 그리 넉넉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주재원 몇몇을 빼고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태국 현지에서 일자리를 쉽게 구한다는 것도 어렵구요.
여튼, 태국에서 살려면 무엇보다 태국어가 기본으로 되어야 할 것 같아서 이래 저래 고민하다가 외대 교수님께 여쭸습니다.
한국에 들어와서 외대 편입을 하는 것이 나을지, 아님 태국에서 어학연수를 하는 것이 나을지. 그리고 태국어를 처음부터 힘들게 배워서 과연 취직을 할 수는 있는지.... 그랬더니 취직은 아주 잘 된다고 하시면서 편입쪽을 권하시더라구요. 물론 한국에서 주재원으로 발탁되어 가는 것이 생활도 안정되고, 좋기는 하지만...외대만 그것도 편입을 해서 그런 자리를 얻을 수 있는 지 약간 두렵기도 하고, 또 제 나이가 (78년생임댜 -.-''')나이인 만큼 게다가 여자여서리
. 에구~ 어무이~~~
라영 지방에 있으면서 그 곳에서 일하시는 여성분들을 뵙는데, 대부분이 외대 출신이시더라구요.글구 보통 통번역을 하시구....
저 역시 그런 일을 하고 싶은데...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통번역일은 연륜이 쌓이면 더 좋은 경험과 인생살아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그런데 어떤 경로가 나을 지 모르겠어어요.
그리고 지금 선택을 처음부터 태국어를 배워야 하는거고, 다시 돌릴 수도 없는 일이기에...... 그리고 무엇보다 부모님은 태국을 별로 안 좋아하셔서...
나쁜 기억도 있으시고.....
그래도 이번의 기회로 평생을 바꿀 수 있는 일이라면 열심히 해 보려구요.
여튼, 인생 선배님들의 좋은 조언 구합니다.
전 지금 독일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보람되기는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고 또 하고나서 이렇다할 직업을 얻기가 힘들어서 부모님과 갈등에 놓여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한국에 와서 취직을 하려고 하니, 우연히 알게 된 태국때문에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우선 여행으로 3차례 태국을 다녀왔고 기간은 한 5달 정도 됩니다. 그 기간동안 태국(라영지억)에 있으면서 태국 사람들과 많이 친해졌고, 태국이란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간 동안 본 태국이 그리 쉬운 나라라는 생각만은 들지 않았던게 교민분들이 상당히 열심히 사는 것에 비해 그리 넉넉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주재원 몇몇을 빼고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태국 현지에서 일자리를 쉽게 구한다는 것도 어렵구요.
여튼, 태국에서 살려면 무엇보다 태국어가 기본으로 되어야 할 것 같아서 이래 저래 고민하다가 외대 교수님께 여쭸습니다.
한국에 들어와서 외대 편입을 하는 것이 나을지, 아님 태국에서 어학연수를 하는 것이 나을지. 그리고 태국어를 처음부터 힘들게 배워서 과연 취직을 할 수는 있는지.... 그랬더니 취직은 아주 잘 된다고 하시면서 편입쪽을 권하시더라구요. 물론 한국에서 주재원으로 발탁되어 가는 것이 생활도 안정되고, 좋기는 하지만...외대만 그것도 편입을 해서 그런 자리를 얻을 수 있는 지 약간 두렵기도 하고, 또 제 나이가 (78년생임댜 -.-''')나이인 만큼 게다가 여자여서리
. 에구~ 어무이~~~
라영 지방에 있으면서 그 곳에서 일하시는 여성분들을 뵙는데, 대부분이 외대 출신이시더라구요.글구 보통 통번역을 하시구....
저 역시 그런 일을 하고 싶은데...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통번역일은 연륜이 쌓이면 더 좋은 경험과 인생살아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그런데 어떤 경로가 나을 지 모르겠어어요.
그리고 지금 선택을 처음부터 태국어를 배워야 하는거고, 다시 돌릴 수도 없는 일이기에...... 그리고 무엇보다 부모님은 태국을 별로 안 좋아하셔서...
나쁜 기억도 있으시고.....
그래도 이번의 기회로 평생을 바꿀 수 있는 일이라면 열심히 해 보려구요.
여튼, 인생 선배님들의 좋은 조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