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태사랑에 글을 올리네요. 기타와 국왕 이야기 입니다 ^^
디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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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6 09:42
안녕하세요. 태국에 계신 여러분.
태국엔 4월에 와서 6월에 캄보디아에 한번 비자 클리어 하고 ,
이사도 한번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최근에 클래식 기타 레슨을 받기 시작했는데, 선생님이 연주해서 들려준 곡이
태국 국왕이 1946년에 작곡한 곡이더군요. 이름이 H.M Blues 였습니다.
(Youtube에 연주자가들이 연주하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그것을 독일의 기타 연주가가 편곡해서 악보집을 냈더라구요.(제 선생의 선생님이더군요)
그제서야 문득 몇달전에 보배시장 근처의 식당안의 벽에 걸려있던 왕과 엘비스 프레슬리의
흑백사진이 떠오르더군요. ㅎㅎ (그외에도 유명한 뮤지션과 함께 연주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문득 , 한국에서 보다 즐겁게 여가 생활 할 수 있는 지금이 좋더군요.
모두 태국에서 지내시면서 행복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