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국에서 내야 하는 수업료...
스테파노
15
2115
2011.03.02 20:52
흔히들 타국에서 무엇인가를 시작하려면 수업료라는것을 내야 한다고 말들을 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나라가 아닌 문화가 다르고 말이 안통하는곳에서 하는일들이
처음부터 잘될것이라는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역시도 처음 이곳 태국에서 무엇인가를 시작하려고 준비하면서 판단을 잘못해서
아까운 돈들을 날려보기도 하고 태국인들에게 전혀 맞지않는 한국적인 방법으로
장사를 하다보면 실패할 확률이 많기때문에 적지 않은 돈을 써버리고 말게되지요...
이곳 태국에서 멋지게 성공해볼것이라는 부푼꿈을 안고 정신없이 생활한지도 벌써 2년이
다되어가면서 너무 앞만 보고 달리면서 내가 잃어버렸던것들을 다시한번 되돌려 봅니다.
흔히들 주위사람들이 말하던 "수업료"라는거를 저역시도 피해가지 못하고 지불하게되는것
같습니다.
이런 쓸데없는 것을 지불하지 않고 지금까지 버텨왔으면 지금보다 훨씬더 낳을텐데....
언젠가 이곳에서 오랫동안 사셨고 이미 성공의 반열에 올라가신 선배 교민님과 잠시 이야기를
나눌수가 있을때 들었던 말이 생각이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흔히들 한국사람들이 이곳 태국에와서 무엇인가를 시작하려고 할때 그사람은 자신감과 내가
시작하려고 하는 아이템은 무조건 잘될것이라는 자기최면같은것에 쌓여서 시작을 하게된답니다.
이곳태국에는 현재 한류바람이 불고 있고 이곳 태국보다 훨씬더 잘사는 한국에서 유행하는 제품이니 이곳에서는 무조건 대박이 난다는 꿈...
하지만 그렇게 처음시작하는 사업이 태국에서 성공하는 케이스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게 현실입니다.
아무리 한국에서 초대박상품이라고 해도 이곳에서는 상황이 다르다는것이지요.
국민소득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기때문에 그리고 태국은 한국처럼 빠른 흐름에 움직여지는
사회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역시도 첫가게를 준비하면서 수없이 그려본 대박의 꿈과 무조건 태국에서는 먹힌다는
환상속에서 시작을 해서 손해를 조금 많이 보게되었습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고 태국의 문화를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무모하게 덤볐던 지난 1년8개월이란
세월이 뼈져리게 후회를 해보며 다시금 시작하는 기분으로 다시 도전해보는 저자신과 혹시
이곳태국에서 무엇인가를 시작해보려는 분들께 선배교민님께 들었던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태국에서 한국적인것이 잘될것이라는 환상을 버리고 자신이 생각했던 사업진행의 속도를 최대한
늦게 잡아서 나가도록 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금액의 10%만으로도 무엇인가를 시작해보아라"
그리고 자신을 마취시키고 있는 대박의 환상을 버리고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면서 무엇인가를
시작해보시길....
오늘 사무실에서 이것저것 정리를 하다가 문득 그동안 무모하게 덤벼들었던 태국내에서의
일들을 돌이켜보면서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나라가 아닌 문화가 다르고 말이 안통하는곳에서 하는일들이
처음부터 잘될것이라는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역시도 처음 이곳 태국에서 무엇인가를 시작하려고 준비하면서 판단을 잘못해서
아까운 돈들을 날려보기도 하고 태국인들에게 전혀 맞지않는 한국적인 방법으로
장사를 하다보면 실패할 확률이 많기때문에 적지 않은 돈을 써버리고 말게되지요...
이곳 태국에서 멋지게 성공해볼것이라는 부푼꿈을 안고 정신없이 생활한지도 벌써 2년이
다되어가면서 너무 앞만 보고 달리면서 내가 잃어버렸던것들을 다시한번 되돌려 봅니다.
흔히들 주위사람들이 말하던 "수업료"라는거를 저역시도 피해가지 못하고 지불하게되는것
같습니다.
이런 쓸데없는 것을 지불하지 않고 지금까지 버텨왔으면 지금보다 훨씬더 낳을텐데....
언젠가 이곳에서 오랫동안 사셨고 이미 성공의 반열에 올라가신 선배 교민님과 잠시 이야기를
나눌수가 있을때 들었던 말이 생각이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흔히들 한국사람들이 이곳 태국에와서 무엇인가를 시작하려고 할때 그사람은 자신감과 내가
시작하려고 하는 아이템은 무조건 잘될것이라는 자기최면같은것에 쌓여서 시작을 하게된답니다.
이곳태국에는 현재 한류바람이 불고 있고 이곳 태국보다 훨씬더 잘사는 한국에서 유행하는 제품이니 이곳에서는 무조건 대박이 난다는 꿈...
하지만 그렇게 처음시작하는 사업이 태국에서 성공하는 케이스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게 현실입니다.
아무리 한국에서 초대박상품이라고 해도 이곳에서는 상황이 다르다는것이지요.
국민소득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기때문에 그리고 태국은 한국처럼 빠른 흐름에 움직여지는
사회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역시도 첫가게를 준비하면서 수없이 그려본 대박의 꿈과 무조건 태국에서는 먹힌다는
환상속에서 시작을 해서 손해를 조금 많이 보게되었습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고 태국의 문화를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무모하게 덤볐던 지난 1년8개월이란
세월이 뼈져리게 후회를 해보며 다시금 시작하는 기분으로 다시 도전해보는 저자신과 혹시
이곳태국에서 무엇인가를 시작해보려는 분들께 선배교민님께 들었던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태국에서 한국적인것이 잘될것이라는 환상을 버리고 자신이 생각했던 사업진행의 속도를 최대한
늦게 잡아서 나가도록 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금액의 10%만으로도 무엇인가를 시작해보아라"
그리고 자신을 마취시키고 있는 대박의 환상을 버리고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면서 무엇인가를
시작해보시길....
오늘 사무실에서 이것저것 정리를 하다가 문득 그동안 무모하게 덤벼들었던 태국내에서의
일들을 돌이켜보면서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