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태국에서 사는데......3
자다부시시
3
2340
2010.05.31 00:16
약속대로 제목을 바꾸었습니다. '살아야 하는데'에서 '사는데'로...
지난 출장 중 Face Book에 글을 적으며, 오늘밤 나의 태국으로 돌아간다라고 하였더니 맥시코에 있는 일본인 친구가 어떻게 그렇게 쉽게 '나의 태국'이라는 표현을 적을수 있는지 신기하다고 하네요. 자기는 언제나 '나의 멕시코'를 말하게 될지 모르겠다고...
지난 4월 10일 이후...작으나마 회사는 조금씩 안정이 되고 있고, 나름 manager들이 책임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스스로 결단력을 갖추지 못하는 한 Manager를 제외하고 예전의 모습을 다시 찾아 가는 것 같아 저 또한 다소 안심이 되고...
다만 한국의 한 부품업체 (이름만 들어도 자동차 계통에 계시는 분들은 아는 업체입니다. INZI)에서 부품 공급이 재대로 되지 않아 다음 6월 한단 정신 바짝차리지 않으면 '라인이 서면 우린 죽는겨~~~' 사태가 발생할지 모릅니다.
한국업체가 그러니 참 난처할 때가 많습니다.
공교롭게도 불량 1위부터 3월까지 업체가 모두 한국업체입니다.
일이 안정이 되어서인지 이제 인도에 신규로 공장 건설하는 것도 함께 검토하라고 하네요.
신규 프로젝트 3개와 함께....덕분에 요즘 한달에 1주일은 인도 첸나이를 방문합니다.
(이번주에서 첸나이에 다녀왔습니다.)
태국시위와 관계없이 여전히 태국 자동차 업계는 호황입니다. 주로 수출물량들이죠.
6월부터는 저희 회사도 회사설립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정규 주야 근무가 들어갑니다.
이번 5월까지의 마감 결과가 2009년 1년부터 더 높게 나타나고 있네요....
항상 이런결과만 나오면 살만하겠습니다. 덕분에 어제는 '대**'가서 소주 한잔하고...오늘도 조금전 '장*'에서 저녁먹고 들어오는 길입니다. 알딸딸하네요.....
지난 출장 중 Face Book에 글을 적으며, 오늘밤 나의 태국으로 돌아간다라고 하였더니 맥시코에 있는 일본인 친구가 어떻게 그렇게 쉽게 '나의 태국'이라는 표현을 적을수 있는지 신기하다고 하네요. 자기는 언제나 '나의 멕시코'를 말하게 될지 모르겠다고...
지난 4월 10일 이후...작으나마 회사는 조금씩 안정이 되고 있고, 나름 manager들이 책임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스스로 결단력을 갖추지 못하는 한 Manager를 제외하고 예전의 모습을 다시 찾아 가는 것 같아 저 또한 다소 안심이 되고...
다만 한국의 한 부품업체 (이름만 들어도 자동차 계통에 계시는 분들은 아는 업체입니다. INZI)에서 부품 공급이 재대로 되지 않아 다음 6월 한단 정신 바짝차리지 않으면 '라인이 서면 우린 죽는겨~~~' 사태가 발생할지 모릅니다.
한국업체가 그러니 참 난처할 때가 많습니다.
공교롭게도 불량 1위부터 3월까지 업체가 모두 한국업체입니다.
일이 안정이 되어서인지 이제 인도에 신규로 공장 건설하는 것도 함께 검토하라고 하네요.
신규 프로젝트 3개와 함께....덕분에 요즘 한달에 1주일은 인도 첸나이를 방문합니다.
(이번주에서 첸나이에 다녀왔습니다.)
태국시위와 관계없이 여전히 태국 자동차 업계는 호황입니다. 주로 수출물량들이죠.
6월부터는 저희 회사도 회사설립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정규 주야 근무가 들어갑니다.
이번 5월까지의 마감 결과가 2009년 1년부터 더 높게 나타나고 있네요....
항상 이런결과만 나오면 살만하겠습니다. 덕분에 어제는 '대**'가서 소주 한잔하고...오늘도 조금전 '장*'에서 저녁먹고 들어오는 길입니다. 알딸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