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시학입니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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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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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시학입니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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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김시학입니다./

작성자: 토스트, 날짜 : 2010.05.03 - 20:44 hit : 129, scrab : 0 , recommended : 0   ico_recomm.gif b_plus.gifb_minus.gifb_print.gifb_email.gifb_scrab.gif
한아시아에 올라와있는 글을  살인 미수자이자 사기꾼인  전 치앙마이 한인회장인

김태조와 관련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너무 길어 읽기도 쉽지않지만 쓴 사람을 생각하셔서

시간 나시는대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요즘 좋지 못한 일로 한아시아 게시판을 어지럽히고 있는 사람들 중의 한명인

김시학(본명)입니다.

태국에 오자마자 잘못된 길로 빠져들어 못난 짓만 했던 제가 오늘 이글을 쓰게 된 동기는 전

치앙마이 한인회장 김태조의 만행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자 함이며, 과거 저의 잘못된 아픈

과거를 저 스스로 들추고 밝힘으로 인해 법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까지 하면서 이글을

쓰게 됩니다.

- 김태조와의 인연 및 태국 생활의 시작

제가 김태조를 처음 만난 것은 김태조가 치앙마이 한인회장을 역임 하던 때 모수철이라는

제가 알고 지내는 동생의 소개에 의해서며, 김태조는 태국내 윈저 위스키 총판권을 가지고 있고,
 
거기에 제가 돈을 투자하여 윈저 총판을 같이 운영하자고 하는 이유에서 였습니다.

제가 태국에 들어온 첫날 모수철과 김태조는 새벽 3~4시경 제 방을 찾아왔고, 일명 아이스라고

하는 약물을 꺼내며 이것은 한국에서 유통되는 마약류가 아니며, 설사 태국 경찰에 발각

되더라도 벌금 1,500바트에서 2,000바트 정도면 정식으로 아무문제 없이 나갈 수 있다고 하며

자기의 뒷배경이 얼마나 좋은지 얘기 해주며 도경국장이라는 사람의 명함까지 한 장 주었습니다.
 
수왓이라는 별3개짜리 경찰이었고, 수왓 이름 옆에는 수왓의 부인 이름인 아디사이라는 이름이

적혀있었고, 태국 고위층은 부인의 이름까지 명함에 적는다는 설명이

었습니다.

제가 어떻게 도경국장의 이름과 그 부인의 이름까지 알겠습니까..

그후 저에게 아이스를 주며 아이스에 중독되게끔 만들었고, 저에게 사기행각을 3년여에 걸쳐

저의 재산 17억여원을 탕진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그중에는 저 스스로의 잘못된 판단도 

원인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모수철은 한국에서 중고차 매매상을 하며, 저에게 미국에서 벤츠를 직수입해서 팔면 많은

이익을 남긴다며 2억원을 빌려갔고, 지금은 마약사범으로 한국에서 복역 중입니다.

그리고 모수철과 김태조의 첫 만남은 김태조가 태국에서 한국으로 마약 1kg 을 반입하다가

한국 경찰에 적발되어 징역 4년을 선고받아 복역하던 중 모수철을 만났던 것을 늦게서야

알았습니다.

몇 개월이 흐른 뒤 김태조의 권유로 치앙마이로 이주하게 되었고, 김태조의 꼬임에 캠프타이

호텔 이라는 시라차에 소재한 호텔을 임대하여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김태조의 21년 후배인 정동희하는 사람이 저 이전에 호텔을 임대하여 운영하고 있었고,

캠프타이 호텔 사장이 방콕에 있는 폭력조직에 의하여 위협을 받게 되었다며 김태조가

저와 같이 캠프타이 사장을 아리랑 식당에서 만나게 되었고, 김태조가 나서서 호텔의 일들을

경찰 고위층이 개입하여 폭력조직 두목은 베트남으로 도망가게 되었고, 결국은 합의를 보게

하였다고 했습니다. 그후 김태조는 호텔을 운영하자는 제의를 했고 호텔업을 모르는 저는

거절했지만 정동희가 지금까지 운영해오며 어느정도 이익금이 나오는지 그리고 전문가인

정동희가 운영을 계획 해줄 것이며 또한 비수기에도 최소 월 3,000만원의 수익을 보장 하였습니다.

이러한 감언이설로 저를 설득하여 저는 보증금 1억5천만원 집기 7,000만원의 명목으로 돈을

지불 하였고, 월임대료 명목으로 매월 30만바트를 캠프타이 사장에게 지불 하는 조건으로

계약 하였습니다.

그러나 계약금이 넘어간 바로 다음날 정동희는 호텔에서 손을 뗀다며 사라졌고, 저는 2년 여에

걸쳐 7억여원이라는 돈을 손해 보게 되었으며 결국 작년 8월에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후 김태조에게 보증금이라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여러 차례 부탁을 했으나 아직까지

단 한푼도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속았던 어쪃든 이 문제는 제가 직접 계약을 한

당사자이니 제 잘못이 크다고 생각하며 이제는 날려버린 돈에 대한 미련도 버렸습니다.

다만 태국 생활의 시작이 어떠했는가에 대한 설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연속되는 김태조의 사기 행각

그후 치앙마이 스타돔 골프장에 한식당을 김태조가 운영하자며 약 50만바트를 들여 시작하게

되었고, 성수기인 첫 달에는 10여만바트의 이익금이 남은 것으로 확인되어 이익금애 대한

배분을 요청하였으나 김태조는 자기가 급한 데가 있어 일단 사용하였다, 그리고 네가

나보다 형편이 낳은 편이니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하여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비수기가 돌아와 적자를 보게 되면서 장사를 소홀히 하게 되었는데 스타돔과의

임대계약 내용 중에 15일 이상 영업을 하지 않을 경우 가게를 스타돔 측에서 환수 조치한다는
 
내용이 있어 결국 가게를 한 푼도 못 건지고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런 계약 내용도

알 수 없었으며, 그 과정에서도 냉장고 등 식당의 값나가는 집기는 김태조가 다 가져가고

없었습니다.

아이스라는 마약은 정말 무서운 약물이더군요..

김태조가 한아시아 게시판에 저한테 마약을 구해준 사실도 발뺌을 하는데, 제가 치앙마이

김태조의 옆집으로 이사온 6개월 정도 후(이미 마약에 거의 중독이 되어가는 상태임),

김태조는 마약을 조금씩은 구해주기 힘들다며 자기 부인과 상의한 결과, 헌병대쪽에 손을

넣어 100g을 한꺼번에 사주겠다며 저에게서 26만바트를 가져간 적이 있습니다.

그후 100g을 가져왔는데 그것은 사람이 복용하면 치명적 일 수도 있는 백반이었고,

제가 이것을 가짜라고 했더니 50g을 먼저 바꿔준다면서 50g을 가져갔고, 나머지 50g은

지금도 제 냉장고에 증거물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증인 또한 3명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중 한명은 태국인입니다. 흔쾌히 저에게 증언을 해주기로 하였습니다.

김태조가 게시판에 밝힌데로라면, 명색이 전한인회장이라는 사람이 자기가 돈까지 빌려다

쓴 가까운 후배가 마약을 하는 걸 잘 알면서도 방치해두고 있다가 이제서야 자기가 폭로하는
 
꼴인데 어떤 경우에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지 교민 여러분들이 곰곰이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여러 번에 걸쳐글을 다시 올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김태조가 저에게서 빌려간 돈은 총 3억6천만원입니다.

그중에서 2억6천만원은 온천부지를 매입한다는 이유로 빌려갔고, 6천만원은 진로 판권을

90%는 획득 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진로 판권을 따기위해 6천만원을 지불해야 한다면서
 
빌려갔습니다. 그러나 진로 판권은 온데간데 없고 가져간 6천만원도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김태조가 부인에게 쫒겨나게 생겼다며 눈물을 그렁거리며 3천만원을 다시

빌려 달라고 하여 김태조에 의해 마약의 노예가 되어버린 저는 어쩔 수 없이 또 3천만원을

빌려주게 되었습니다.

- 김태조가 저한테 돌려주었다고 주장하는 부분에 대한 설명

김태조가 한아시아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저한테 돌려주었다고 주장하는 볼보 S80에

대해서는 제가 빌려준 돈 중 7,000만원을 변제하는 조건으로 받은 차인 것은 분명 사실입니다.

그러나 차를 받은 지 2년이 지난 지금까지 명의이전이 되지 않고 있어서 알아보니 그 차량은

김태조 부인의 명의로 되어있고 그 부인 명의로 차량 할부금이 아직 70만바트 정도의

갚아야할 잔액이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차를 넘겨 받을 당시는 할부를 다 정리했다고

얘기 했으며, 그후에 할부금융을 다시 받았다고 합니다. 차를 팔고 나서 말이죠...

외국인 이름으로 명의 이전이 안된다고 얘기한 이유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나머지

돈을 받아야 하는 입장이니 좋게 이해 해 주었습니다. 약 2개월 전에는 파이낸스사로부터

할부금이 3개월간 미납된 상태여서 압류가 된다고 김태조가 전화를 통해 알려주면서

자기는 지금 돈이 없어 할부금을 낼 수 없으니 네가 알아서 하라고 하여 제가 54,000바트를

김태조 부인에게 직접 건네주어 지불한 사실이 있습니다.

제가 볼보차를 받을 당시 중고차상에서 시세를 알아보니 약 130만바트정도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130만바트에서 할부잔액 70만바트를 빼면 60만바트를 받은 결과가 되며 그대신

저는 받을 돈 중에서 7,000만원(200만바트)을 공제해 주게 된 결과입니다. 태국 실정을 잘

모르는 저로서는 외국인에게 명의 이전이 안 된다는 거짓말에 속아 여태 명의이전도 못하고,

제가 한국으로 철수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면서 차를 처분하고자 하는 과정에 할부 잔액이

70만마트가 남아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었고, 그 후 김태조는 할부잔액을 완납하겠노라

약속 했는데 아직 정리가 되지 않고 있으며 지금은 제가 할부금까지 내야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과연 이런 상황을 가지고 돈을 갚았다고 할수 있는지요... 그리고 저는 볼보차 외에는 어떠한

돈도 돌려받은 적이 없습니다. 다만 김태조가 그 볼보차에 3종 보험을 들어준 적이 있으므로

그 보험금 액수 7,000바트는 돌려 받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김태조, 박성재, 신학철 및 안승훈의 관계...

김태조는 안승훈에게 피해를 입은 박성재에게서 안승훈을 잡아달라는 사주를 받고, 저에게

안승훈을 잡으러 마카오를 갔다 온다며, 갔다 와서 제 돈의 일부를 돌려 줄 수 있을테니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그 후 김태조는 안승훈을 마카오의 모 카지노에서 잡게 되었고, 박성재에게 안승훈 으로부터

돈을 지급하겠다는 지불각서를 받아 주었습니다. 그 후 김태조, 박성재, 안승훈은 또 다른

피해자 신학철을 대상으로 돈을 만들어 안승훈이 갚기로 약속한 돈을 만들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관계로 진전되었고, 그런 관계로 인해 안승훈은 김태조가 운영하는 푸켓

쇼핑센터에 관광상품의 일부를 보내주기 까지 한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그 후 박성재와 안승훈은 김태조가 부담스러운 존재로 느껴져 김태조를 소외시키게 되었고

이에 김태조는 안승훈에게 앙심을 품게 되었으며, 신학철에게 집을 지어준 대가로 안승훈이

돈을 받았다는 애기를 듣고 있던 차에 때마침 신학철에게서 안승훈에게 사기당한 부분에

대한 보복을 해달라는 부탁도 있어 겸사겸사 일거양득의 목적으로 푸켓에서 치앙마이로

올라왔으며, 김태조는 저에게 연락을 하여 공항에 나와 달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제 돈을

돌려받을 방법이라도 찾고자 공항으로 마중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날 처음으로 신학철을 소개 받게 되었으며, 안승훈을 족쳐서 돈을 받으면

저한테도 돈을 돌려 줄 수 있으니 같이 가자고 하여 저도 동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김태조의 주장은 제가 의협심에 의해 안승훈이를 때렸다고 하는데, 제가 바보도 아니고

어떻게 생면부지의 안승훈을 그렇게 심하게 린치를 가할 수 있겠습니까.. 저하고 안승훈은

아는 사이도 아니며 때릴 이유도 없으며, 제가 안승훈을 때리지 않았다는 사실은 나중에

안승훈을 통해 알게 될 것입니다.

저는 단순히 돈을 돌려받을 욕심에 김태조, 모수철 등과 합께 신학철의 집으로 가게 되었으며,

안승훈을 유인하기 위한 신학철의 거짓말에 속아 신학철의 집을 방문하게 된 안승훈을 그때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안승훈이 차에서 내리자 김태조와 신학철, 모수철이 쇠파이프와

몽둥이를 들고 안승훈을 무자비하게 구타하기 시작했습니다. 약 10여분의 테러를 가한 후

잠시 안승훈이 의식을 잃자 테러가 멈춰졌고, 엎드린 체 뒤틀려 있는 안승훈의 손을 김태조가

무자비하게 밟아 부러트렸습니다. 또한 안승훈의 다리를 정자 계단 턱에 올려놓고 사기꾼

새끼는 걸어 다닐 가치도 없다면서 쇠파이프를 내리쳐 다리를 부러트렸습니다.

그 후 신학철은 이불을 가져오며 안승훈을 방으로 옮기자고 하였고, 안승훈을 이불에 실어

김태조와 함께 별채의 방으로 끌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신학철은 자기가 딸이 보는 앞에서

안승훈에게 당했던 일로 인해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권총을 가져와 안승훈의 머리에 대고

죽인다며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흥분하였고, 김태조는 페인트 벗기는 칼(헤라)을 바닥

시멘트에 갈면서 저 사기꾼 새끼는 세상 사람들이 알아보게 하여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만들어야 한다며 안승훈의 얼굴에 사기라는 문신을 새긴다며 얼굴에 글자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안승훈은 얼굴을 피하며 살려달라며 눈물을 흘렸고, 저는 더 이상 그곳에

같이 있기도 힘들었고, 제정신이 아닌 신학철이 혹시라도 권총으로 안승훈을 죽일 것 같기도

하여 권총을 뺐은 후 권총을 밖에 갖다 버린다는 이야기를 하고 그 집에서 빠져나와 권총을

버리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제가 나간 직후 안승훈의 부인 신고로 인해 경찰 50여명이

들이닥쳐 그 방에 있던 일당이 전부 체포되기 일보직전 모수철은 논바닥으로 도망치다

잡혔으며 경찰에게 도망간 이유를 체류기간이 하루 지났기 때문에 처벌 받을 것이 두려워

도망갔다고 진술하였다고 합니다.

-너무나 간악한 김태조의 위기탈출 방법

여기서 김태조라는 사람이 얼마나 간교하고 악랄한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경찰이 들이닥친 순간 경찰을 앞에 두고, 안승훈에게 너는 한국에서 3건의 수배가 되어있고

그중에 하나는 인터폴에 수배가 되어 있다는 걸 내가 알고 있다. 네가 지금 내가 너를 때렸다고

하면 너 또한 인터폴에 의하여 한국으로 송환 될 것이다. “나는 너를 도와주러 여기에 온 사람이다.

너는 다른 사람에 의해 테러를 당했고, 네가 나한테 전화를 하여 부탁해서 내가 여기에 왔다고

얘기하면 너 또한 무사 할 것이다.” 이렇게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한국말로 태국경찰 앞에서

안승훈을 옭아 메었던 것입니다. 이 사실은 신학철과 모수철이 잡혀간 매림 경찰서 마당에서

저에게 신학철이 자랑스럽게 얘기해 주었던 것입니다. 신학철이 김태조에게 어떻게 그렇게

얼굴하나 변하지 않고 그런 대처를 할수 있었냐고 하니까 김태조는 이런게 다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자랑삼아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빠져 나와서 집으로 돌아간 후, 경찰이 들이 닥친 그로부터 1시간정도 후에 김태조로

부터 저한테 전화가 왔고, 모수철의 여권이 너의 집에 두고 온 모수철의 가방 속에 있으니

여권을 가지고 매림경찰서로 와달라고 하였습니다.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경찰이 들이닥쳤으며, 모수철이 1일간의 오버스테이로 매림경찰서로

잡혀갔으나 그 외는 아무문제 없게끔 만들었다고 하여 저는 김태조가 정말 대단한 수완가라는

생각까지 하면서 모수철의 여권을 가지고 경찰서로 갔습니다. 그때 신학철로부터 그리고

김태조와 신학철의 대화 내용을 통해 제가 나간 후의 상황을 다 듣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같이 있기가 거북해 제 차로 돌아와 않아 있었는데 김태조가 다가와 30,000바트를 주면서

모수철이 도주한 죄로 인하여 경찰에서 나오지 못하고 한국으로 송환되는 상황이니 네가

면회를 가서 송환될 때까지의 비용으로 쓰게 전하라고 하였습니다. 그 순간 저는 김태조가

돈이 하나도 없었는데 갑자기 30,000바트라는 큰돈을 내밀어 문득 안승훈을 때릴 때

127,000바트가 안승훈의 주머니에서 나왔던 사실이 생각났고, 그래서 김태조와 신학철에게

이돈이 안승훈의 돈이 아니냐고 물었더니 두 사람은 그 말에 대답을 못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이 돈 30,000바트를 내가 받게 해서 강도로 만들 생각이냐, 이 돈을 사용하게 되면

당신들도 강도가 된다”고 강하게 반발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돈을 그대로 신학철을 통하여

안승훈에게 돌려주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돈을 돌려받는 안승훈은 그 와중에서도

20,000바트가 빈다고 주장하여 신학철이 병원의 ATM에서 20,000바트를 찾아 안승훈에게

준 사실이 있으며 증거 및 증인도 있습니다.

...

가슴이 울컥거려 오늘은 더 이상 쓰기가 힘드네요....

이글을 한아시아의 게시판에 올리면 제 아들도 보게 될 것입니다.

너무나 후회스러운 태국 생활이었고...

저 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워 지금 이 순간 이를 악물고 있습니다.

저는 마약으로 인한 제 과거 잘못에 대해 처벌 받을 각오를 하고 공개적으로 글을 올리며,

마약을 했던 일로 지금 자수하여 제 신병이 자유롭지 못하면 이번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어렵다는 주변 분들의 충고로 자수는 어느정도 진실이 밣혀진 후에 하기로 하였습니다.

지금은 우선 마약을 끊기 위해 스스로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제 잘못에 대한 죄 값을 치루고 난 후에..

혹시나 용서가 된다면..

가족들 품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밖에 없습니다.

추후 관련 증거 등을 정리해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교민사회에 좋지못한 일로 교민 여러분들의 눈을 어지럽히고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관련자 모두를 대신해서 정말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여러분도 김태조란 사람을 충분히 아셨으리라 생각하며 소문에는 이 사람이 방콕 한인회장을

고려중이란 얘기도 들립니다. 

이 김태조가 지금 한아시아 실세이며 사장인 채언기와 죽마고우랍니다.

한아시아는 김태조, 채언기, 천환필 등등 사기꾼들만 모여 있어서 이들에게 비판적인

글을 올리면  통고없이 삭제되고 강퇴당합니다. 

김태조가 초대 치앙마이회장을 한 건 교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한 건을 올리기위해서란 것이

다 드러났습니다. 항상 김시학과 같이 마약에 취해있는데 교민에 대한 봉사란 말은 그림에

떡이었단 얘기가 됩니다. 치앙마이 교민은 철저히 우롱당했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김 태조 사진 한 장 구하기가 별따는 것보다 더 어려울 정도로 이 놈은 용의주도했으며

교활한 놈이었습니다. 혹시라도 이 나쁜 놈의 사진을 갖고 계시면 꼭 보내주십시요.

ysbae1954@hotmail.com

6 Comments
나마스테지 2010.05.04 18:58  
위의 물리고 물린 호텔건, 몇년 동안의 악전고투(회유와 협박)--->
글을 읽어보니 2년전 방콕서 들었던 사건과 동일한 것 같네요.

찬타부리에서도 한국인(보석업)에게 철저히 사기당하고 있는 사람(보석업을 할려는 사람)을 봤는데, 뭐가 씌었는지 길이 아닌 줄 알고 사기를 당했다는 것을 알면서도. "내가 재력이 좀 있으니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두고보자"는 식으로 버티고(2년전 상황) 있던데, 지금은 얼마나 더 금전을 날렸는지 모르겠네요.

방콕한인회장이라...
여기나 거기나 꼭 재수없는 것들이 회장한다고 대장한다고 설치는 짓거리.
까마기 2010.05.04 21:11  
무섭네여~~~
나그네3 2010.05.04 21:58  
저런 말종들 잡아들이지 않고 태국 경찰은 뭐하나..
manyto 2010.05.06 09:44  
한국 대사관은 도대체 뭐하는 집단인지?
쨍2 2010.05.07 14:42  
모임하나 만들어야할듯해요 한국인들 만나기가 겁이 나네요 ㅜㅡ.
전 와이프가 태국인이어서 태국인 오빠가 모든일을 처리해주지만 다른 분들은 저런 사건 당하기 일수있듯하네요,사기치려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사기치기쉬을듯해요 모두들 조심히 생각하시고 심사숙고하시기 바랍니다.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07040420929 전 화안되면 문자 주세요 태국이라면 조금은 도움 드릴수 있을듯해요,와이프 오빠는 군인이고요 오빠처는 국제로펌 사무실에서 영어 통역으로 일해요 전 한국옷 조금 와이프랑 팔고 있구요,모두들 동포애를 가지고 지내셨으면 합니다, 누구나 당할수 있다고 생각해야할듯,
팟타양 2010.05.30 01:19  
진자 인간 말종들이네요 같은 동포를 저지경으로 패인 만들다니 ... 신은뭐하는지..
정말 조심해야겟습니다 외국서 동포한테 당한배신감은 정말 참을수 없는 고통이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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