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태국에서 살아야 하는데......
자다부시시
5
1893
2010.01.07 00:59
아래 얼론님 글 보며 뼈에 사무치는 이야기들이어서 글쓰기 신청하고 글을 적어 봅니다.
두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도 태국에서 살아야 합니다. 이제와서...
2006년 중반부터 업무상 한달에 한 두번씩 태국을 드나들다....
2009년 11월 말에 갑자기 신규 개발품 양산을 책임지고 성공시키라네요....
그래서 12월에 무작정 들어왔죠...회사에서 방 구해줄 때까지 호텔생활하며...(브루조아처럼...)
그런데 갑자기 공장장이 그만두니(제가 들어와서 부담이 되었는지) 12월 말부로 공장장을 맡아서 하라네요....기가차서....
생활이 기가찬것이 아니라....먼저 공장장이 1년동안 뒤집어 놓은 것을 원상복구하려니....그동안 출장으로 오고가면서 손발 맞추어 놓은 친구들은 다 그만두고 나갔고, 현장 빼고 사무실직원 32명 중 6명만 남아서 서로 믿고 해 보자고 시작하는데.....나머지 26명은 모두 1년 미만의 신참들이고....
어디까지 믿고, 어디까지 넘겨주고, 어디까지 열어주고, 어디까지 강하게 당겨야 할지....솔직히 좀 막연합니다.
출장으로 왔을 때의 방문자의 위치와 이제는 그 사람들의 급여와 운영을 직접 책임져야 하는 위치가 되니... 많이 조심스러워 지기도 하고....
더군다나 회사가 태국회사도 한국회사도 아닌 영국회사다 보니, 한번씩 들이닥치는 유럽 대빵들....
또 제 위 직접 Boss는 중국에 사는 캐나다 사람이고.....읽으시면서도 환장하겠지요....
그래서 제가 두서없다고 시작했습니다.
휴가빼고 이제 1주 지났지만.....당근과 채찍을 적당히 사용하면서 밀고 당기고 있는데....
솔직히 의견 일치 못하고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들 절반은 교체할 각오로 일하고 있습니다.
자꾸 생각이 새롭게 되는 내용인데,,,,태국말은 아무래도 베워야 하겠지요?
저처럼 게을르게 1주일에 2번 정도 시간 가지면서 베울 수 있는 곳은 없나요?
좋은 곳있으면 추천을....또 그렇게 해도 가능한가요?
뭐 제가 태국말로 글쓰고 발표할거 아니고 기본적인 업무와 대화만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나머지는 우리 직원들 다 영어할 줄 아니까........
최소한 뒤에서 욕하는지 아는지는 욕을 먹더라도 알고 먹어야 하지 해서 고민해 봅니다.
두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도 태국에서 살아야 합니다. 이제와서...
2006년 중반부터 업무상 한달에 한 두번씩 태국을 드나들다....
2009년 11월 말에 갑자기 신규 개발품 양산을 책임지고 성공시키라네요....
그래서 12월에 무작정 들어왔죠...회사에서 방 구해줄 때까지 호텔생활하며...(브루조아처럼...)
그런데 갑자기 공장장이 그만두니(제가 들어와서 부담이 되었는지) 12월 말부로 공장장을 맡아서 하라네요....기가차서....
생활이 기가찬것이 아니라....먼저 공장장이 1년동안 뒤집어 놓은 것을 원상복구하려니....그동안 출장으로 오고가면서 손발 맞추어 놓은 친구들은 다 그만두고 나갔고, 현장 빼고 사무실직원 32명 중 6명만 남아서 서로 믿고 해 보자고 시작하는데.....나머지 26명은 모두 1년 미만의 신참들이고....
어디까지 믿고, 어디까지 넘겨주고, 어디까지 열어주고, 어디까지 강하게 당겨야 할지....솔직히 좀 막연합니다.
출장으로 왔을 때의 방문자의 위치와 이제는 그 사람들의 급여와 운영을 직접 책임져야 하는 위치가 되니... 많이 조심스러워 지기도 하고....
더군다나 회사가 태국회사도 한국회사도 아닌 영국회사다 보니, 한번씩 들이닥치는 유럽 대빵들....
또 제 위 직접 Boss는 중국에 사는 캐나다 사람이고.....읽으시면서도 환장하겠지요....
그래서 제가 두서없다고 시작했습니다.
휴가빼고 이제 1주 지났지만.....당근과 채찍을 적당히 사용하면서 밀고 당기고 있는데....
솔직히 의견 일치 못하고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들 절반은 교체할 각오로 일하고 있습니다.
자꾸 생각이 새롭게 되는 내용인데,,,,태국말은 아무래도 베워야 하겠지요?
저처럼 게을르게 1주일에 2번 정도 시간 가지면서 베울 수 있는 곳은 없나요?
좋은 곳있으면 추천을....또 그렇게 해도 가능한가요?
뭐 제가 태국말로 글쓰고 발표할거 아니고 기본적인 업무와 대화만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나머지는 우리 직원들 다 영어할 줄 아니까........
최소한 뒤에서 욕하는지 아는지는 욕을 먹더라도 알고 먹어야 하지 해서 고민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