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해서.. 우리... 웃을수 있을까요?
옙타이
8
1204
2009.10.22 22:17
눈을 뜨면...
쉴새 없이 걷고..
걷다가 피곤하면 그냥 그 자리가 침대가 되고..
다시 눈을 뜨면...
...
그러다 문득..
이렇게 살거면 차라리 집에 있을걸...
아무래도 이곳에서 밥벌이라도 할려고 오신 분들이라면 아마 이런 생각들 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남들보다 열심히 일이라도 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
이래저래 여차 저차해서 어려움이 있고 황당한 상황들이 벌어지긴 해도.
뱀의 혀 같이 간사하게...
삶을 지혜로 치장하고 나면
태국은 오히려 부자로 가는 먼지 폴폴나는 신작로 쯤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문득.
이렇게 해서.. 내가... 웃을 수 있을까?
회의감...
아니.. 자괴감...에 빠져 들때.
아무도 몰래 어스름한 집앞 골목길에서 맥주 한잔 마시고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릴 때...
무겁게 어깨를 짖 누르고 있는
내 인생의 짐을 잠시나마 함께 대신 들어줄 친구가 필요할 겁니다.
이럴때...
나와 똑 같을 내 주변의 친구를 생각하고.
그 사람에게 가서 술이라도 한잔 사주던가
같이 밥이라도 먹던가..
비록 내가 어렵지만, 그래도 나는 행복하고 자네보다는 조금 낫다고
나를 보고 희망을 가져 보면 어떻겠냐고
말해줄수 있는
그런 조그만 용기!!
내가 먼저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 문득 그런 쪽지를 어떤 분이 저한테 주셨더군요.
공연히 뜨끔한 눈물이
내 막역한 어려운 현실과 마구 뒤썩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런 것이 사람이 사람에게 해 줄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것 같습니다.
쉴새 없이 걷고..
걷다가 피곤하면 그냥 그 자리가 침대가 되고..
다시 눈을 뜨면...
...
그러다 문득..
이렇게 살거면 차라리 집에 있을걸...
아무래도 이곳에서 밥벌이라도 할려고 오신 분들이라면 아마 이런 생각들 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남들보다 열심히 일이라도 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
이래저래 여차 저차해서 어려움이 있고 황당한 상황들이 벌어지긴 해도.
뱀의 혀 같이 간사하게...
삶을 지혜로 치장하고 나면
태국은 오히려 부자로 가는 먼지 폴폴나는 신작로 쯤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문득.
이렇게 해서.. 내가... 웃을 수 있을까?
회의감...
아니.. 자괴감...에 빠져 들때.
아무도 몰래 어스름한 집앞 골목길에서 맥주 한잔 마시고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릴 때...
무겁게 어깨를 짖 누르고 있는
내 인생의 짐을 잠시나마 함께 대신 들어줄 친구가 필요할 겁니다.
이럴때...
나와 똑 같을 내 주변의 친구를 생각하고.
그 사람에게 가서 술이라도 한잔 사주던가
같이 밥이라도 먹던가..
비록 내가 어렵지만, 그래도 나는 행복하고 자네보다는 조금 낫다고
나를 보고 희망을 가져 보면 어떻겠냐고
말해줄수 있는
그런 조그만 용기!!
내가 먼저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 문득 그런 쪽지를 어떤 분이 저한테 주셨더군요.
공연히 뜨끔한 눈물이
내 막역한 어려운 현실과 마구 뒤썩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런 것이 사람이 사람에게 해 줄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