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담배 & 왕대포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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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學窓時節 용돈이 그리 여유롭지 못하던때 100원에 몇개피의
까치담배를 사서 피우던 時節이 있었다.
"솔담배" 한갑에 500원 이었을듯...
요즈음 젊은이들은 그런 낭만(?)을 모를것이다.
왜냐구요? 지금은 까치담배와 잔술 파는곳이 없기에 그 맛을 모르지요. ㅎㅎ
그 시절엔 담배를 권하던 時節이었고 그윽한 담배연기에 苦獨을 論하며
찌그러진 양은 주전자의 막걸리를 따라 마시던 시절이었다.
송창식: 자! 떠나자 고래잡으러~삼등3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少年시절엔 어른들의 술 심부름으로 주전자에 막걸리를 한되,두되담아 집으로
가는중 호기심에 주전자 뚜껑으로 막걸리를 "쵸큼씩"훔쳐(?) 먹어본
추억은 中年에 접어든 사람들은 대부분 경험 했으리라...
요즘도 서울에 包裝馬車가 있지만 요즘 포장마차는 그냥 술집의
變形(변형)모습일뿐 옛날의 浪滿的(낭만적)모습과 追憶(추억)의
斷片(단편)을 回想 할수 없는 그냥 무늬만 같은 포장마차 인듯싶다.
그시절의 왕대포집,포장마차는 돈없는 대학생,유리봉투月給쟁이들이
歸家길에 1000원만 있으면 "딱 한잔"을 할수있는 곳이었습죠.
~~막걸리는 찌그러진 양은 주전자에 담아야 쵝오 ~~
젊으신 회원분들은 오늘밤 핫산이가 뭔 귀신씨나락 까먹는 소리를 하는가?하고
이해를 못하실수도 있습니다. 왜냐구요? 안 겪어봐서리...모르니까~ ㅎㅎ
하지만 朴統時節에 최루가스에 눈물흘리며 DEMO하신 선배님들과
全統時節 學番이신 불쌍한 동창여러분...(그때는 일명:땡전뉴스라고
9시뉴스 땡!하면 전두환 대통령께서는 어쩌고 저쩌고 주저리... ㅋㅋ)
막강한 全統時節이라 탈렌트 박용식씨는 대머리에 얼굴이 흡사하다는
괘씸죄(?)에 걸려서 출연정지(밥줄~싹뚝)당했었죠.
그리고 盧統時節 學番이신 후배여러분은 오늘밤 핫산王子의 말을
이해할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盧 大統領은 담배한대 달라며 먼저가신 무현이兄님 아니고
盧泰愚大統領(일명:물 泰愚)을 말하는 것임. ㅋㅋ
朴統.全統.盧統 --> 三統時節 學校 댕기신분들은 오늘밤 핫산이가
술 한잔 먹고 頭序없이 떠드는것에 고개를 끄~덕이실 것입니당~
그때의 包裝馬車는 "잔술"도 팔고 "소주반병"도 팔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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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반병을 주문하여 새것한병을 가져오면 두세잔 마시고 눈짐작으로 정확히
1/2병을 남겨 둬야했으며 어떤날은 남이 먹다가 남은 반병의 소주를
뜨끈한 ♨ 홍합국물에 마실때도 있었지요.
이제는 서울에 까치담배파는 구멍가게.잔술파는 포장마차는 추억(追憶)의
옛날이야기가 되었겠지요.
그러나 핫산이 사는 므엉타이에는 아직도 까치담배,잔술파는곳이 널려 있으니
靑年時節을 회상하며 잔술도 사먹고 까치담배도 사서 피울수 있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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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악한 사진의 태국담배...순박한 한국 담배 ~~
핫산이 살고있는 泰國南部支方 어느 小都市의 단골구멍가게는 까치담배도
팔고 40도짜리 라오카오를 잔술로 팔기도 합니다.
허름한 구멍가게를 찾는 삶에 지친 태국인들이지만 밝은미소로
異方人 핫산을 반갑게 대해주지요.
그사람들은 독한술에 카라바오( 박카스)를 타서 마시며 독한 꿩팁답배를 즐기죠.
울 동네 구멍가게는 핫산이 맥주한병또는 야덩(담근약재술)을 한잔씩 먹으며
長期mode에 돌입하면 안채의 주방냉장고에서 물좋은 오징어,새우등을
내옵니다. 바닷가근처라 해산물은 싱싱하고 저렴하지요.룰루~랄라 ♬ ♪
핫산이가 먹고싶은것을 골라서 길 옆에 ♨숯불화덕♨ 피우면 석쇠새우구이
먹을수있는 추억의 포장마차 mode로 바뀐답니다 ㅋㅋ.
※ 1970년代 소주 광고: 야야야 야야야야~ 차차짜! 너도 眞로 나도 진露.
漢字를 사용한 이유는 그나마 한국서 배운 한자를 외국생활하느라 기억
에서 점점 까~먹고 있어 치매예방 차원에서 최대한 한자를 사용하도록
노력했사오니 이쁘게 봐주시고 밎춤법.띄어쓰기 오류는 애교로 봐주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