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마음 속을 온전히 다 읽으려면
옙타이
5
854
2009.09.02 08:24
그건. 예수가 되어도 다 읽지 못하고 생을 마감할 지도 모를 일이다.
미래를 예측하고 제자들을 거느리셨지만 , 제자들의 배신을 막지도 않으셨을 뿐더러 막을 수도 없으셨다.
바야흐로 사이버 문화가 창궐한 시대에 온라인을 통한 커뮤니티에서 텍스트만을 활용한 사람의 마음 속 읽어내기??
글과. 채팅.. 그리고 무엇보다.. 개인의 프라이버시에 대한 왈가왈부가 유난히 오픈된 한국국민들의 커뮤니티 정서상에선....유독 한국 사이버 문화는 문제가 더욱 심각한게 사실이 아닐까? 오죽하면 태통령 까지 나서서 사이버 명예훼손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할 정도일까..
모모씨.. 유명한 연예인들은 자신의 프라이버시 침해 뿐 아니라 심한 모욕감... 이나 기타등등으로 자살까지...
한국의 사이버 문화는 어떠한 절대적인 계기로 시스템 뿐만 아니라 네티즌의 정서적 개혁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저러나..
요란스런 사이버 문화의 현시대에 사는 우리가...
상대방 누군가의 네티즌에 대한 진정한 그 사람의 마음속을 꿰 뚫고서 살아가기란....
이건 완전 불가능하다.
나는, 태사랑을 하면서 아이디를 딱 세번 바꿨다.
한번은 의협심에 불타. 나름의 의로운 일을 해 보겠다고 나섰다가. 오히려 이를 삐딱하고 이상하게 보는 몇몇 태사랑 회원분들 때문에 바꿨다.
사실 인간적인 소심한 마음으로는 그런 공명스런 일에는 십시일반 도와주길 바라거나.. 혹은 차라리 무관심해 주면 나았을 텐데, 매번 쓰는 글마다 따라 다니면서 악플아닌 악플들을 달아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아마도. 그사람들은 나름의 나에 대한 어떠한 루머를 알고 있었거나. 혹은 스스로 어떤 부정적인 잣대를 들이대고 부정적적인 평가를 하였거나.. 혹은 정말 진짜로 내가 나쁜 사람이었을 수도 있는 일이긴 하다. 맞다! 맞다! 내가 진짜로 나쁜 사람이었었던 게다!!!
그런 나름의 저 마다의 이유로 내 글에 악플을 달았을 게다.
그래서 나는 그 악플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아이디를 바꿔야만 했다.
두번째는,
완전 불미스런 불상사를 당한 어떤 한국 청년에 관한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었고 그 글은 여기저기 다른 사이트 다른 블로그 다른 까페등에 마구 퍼 옮겨 졌었다. 물론 그것은 필요한 일이었고, 또한 결과적으로 많은 네티즌들이 호응하고 관심을 가져주어 생사의 기로에 선 피해 당사자 교민 청년이 구제 될 수 있었다면, 완전히 긍정적 반향이 될 수도 있었을 게다.
그러나, 실제는 완전 판이하게 달랐다.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도움이 될 법한, 대사관, 교민회, 교회, 변호사... 기타 관련 인사 분들 등등을 만나고 도움을 요청하고 다녔음에도 모두 정중히 거절해 주었을 뿐이며, 오히려 온라인에서는 평이한 사건이 아닌고로 실제 사건은,[미친놈 써놓은 삼류소설]로 치부되고 악플들이 달리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론 해당 청년은,
많은 전례들이 그러했듯이 부당하게 태국에서 불이익을 당하고 생사를 넘나들며 장기간 쓰디쓴 경험을 하고 삶이 피폐해지고 말았다.
물론 나는 그 일로 인해 또다시 악플러 들이 몇몇 따라 다니며 내 글에 악플을 달기에 할 수 없이 또 아이디를 바꿔야만 했다.
결과적으로 이건 세번째 아이디다.
엄밀히 따져 보면, 모든 잘못은 내 안에서 부터 있는 것일 게다.
악플러는 내가 작위적으로 그렇게 규정했을 뿐이지. 그들은 결코 악플러가 아니었을 지도 모를일이며,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내 상황 내 입장 내 마음속에 들어와 보지 못했으니 그러한 반응들이 당연했을 것이며,
좀더 신중하고 좀 더 지혜롭게....혹은 뱀처럼 간교하게 계략을 꾸며 글을 올리지 못하고 현실의 상황에서 너무 날이 무딘 칼로 느리게 베었으니 모두가 아프다고 소리를 질렀던 것일게다. 아주 아주 오래 풀무불로 연단되어지고 예리하게 날이 선 검으로 순식간에 베지 못할바엔... 말이다.
그래도..때로 나는 깜짝 놀랜다.
어떤 이들이 [태국]에 대한 무작정의 환상만을 가진채 무언가 작심을 한 것이 보일 때나. 혹은 어떠한 부당한 일. .....이런 저런... 결국은 모든 것이 나 와 상관없는 남의 일일 뿐인... 전혀 나에겐 아무런 연관이나 이득이 초래될 수 없는 일에
나는 또!! 또!! 너뭇 쉽게 흥분하고 참견하고 있다.
그래봐야.. 그것이 진정한 충고나 조언으로 받아들이기는 만무하고. 우선은 나의 글로 인해 의기소침 당하거나, 혹은 상당히 분노하게 될 게 뻔한데 말이다.
진정한 충고나 조언.. 권면이나 ....도움의 말...
과연 내가 하기에 합당하지 않음에.. 너무.. 오지랍 만... 키우고 있는 것이다.
그래 그래.. 이제 부터는 맞다 고 해주자.
이쯤에선 그만 비판하고 이쯤에선 그만 조언하고.....
좋게 좋게 말하고. 나쁘게 말하지 않고...
그런데 말이지....입이 자꾸 근질 근질해...
아니 아니! 손가락이... 손가락이....
하지만, 먼저 사람 마음 속을 온전히 다 읽으려고...
먼저 노력을 해 보아야지...
에고고... 예수도 못한일을...
삼류인생 무엉타이 콘까올리가. 할수가 있기나 한걸꺼나?
미래를 예측하고 제자들을 거느리셨지만 , 제자들의 배신을 막지도 않으셨을 뿐더러 막을 수도 없으셨다.
바야흐로 사이버 문화가 창궐한 시대에 온라인을 통한 커뮤니티에서 텍스트만을 활용한 사람의 마음 속 읽어내기??
글과. 채팅.. 그리고 무엇보다.. 개인의 프라이버시에 대한 왈가왈부가 유난히 오픈된 한국국민들의 커뮤니티 정서상에선....유독 한국 사이버 문화는 문제가 더욱 심각한게 사실이 아닐까? 오죽하면 태통령 까지 나서서 사이버 명예훼손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할 정도일까..
모모씨.. 유명한 연예인들은 자신의 프라이버시 침해 뿐 아니라 심한 모욕감... 이나 기타등등으로 자살까지...
한국의 사이버 문화는 어떠한 절대적인 계기로 시스템 뿐만 아니라 네티즌의 정서적 개혁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저러나..
요란스런 사이버 문화의 현시대에 사는 우리가...
상대방 누군가의 네티즌에 대한 진정한 그 사람의 마음속을 꿰 뚫고서 살아가기란....
이건 완전 불가능하다.
나는, 태사랑을 하면서 아이디를 딱 세번 바꿨다.
한번은 의협심에 불타. 나름의 의로운 일을 해 보겠다고 나섰다가. 오히려 이를 삐딱하고 이상하게 보는 몇몇 태사랑 회원분들 때문에 바꿨다.
사실 인간적인 소심한 마음으로는 그런 공명스런 일에는 십시일반 도와주길 바라거나.. 혹은 차라리 무관심해 주면 나았을 텐데, 매번 쓰는 글마다 따라 다니면서 악플아닌 악플들을 달아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아마도. 그사람들은 나름의 나에 대한 어떠한 루머를 알고 있었거나. 혹은 스스로 어떤 부정적인 잣대를 들이대고 부정적적인 평가를 하였거나.. 혹은 정말 진짜로 내가 나쁜 사람이었을 수도 있는 일이긴 하다. 맞다! 맞다! 내가 진짜로 나쁜 사람이었었던 게다!!!
그런 나름의 저 마다의 이유로 내 글에 악플을 달았을 게다.
그래서 나는 그 악플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아이디를 바꿔야만 했다.
두번째는,
완전 불미스런 불상사를 당한 어떤 한국 청년에 관한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었고 그 글은 여기저기 다른 사이트 다른 블로그 다른 까페등에 마구 퍼 옮겨 졌었다. 물론 그것은 필요한 일이었고, 또한 결과적으로 많은 네티즌들이 호응하고 관심을 가져주어 생사의 기로에 선 피해 당사자 교민 청년이 구제 될 수 있었다면, 완전히 긍정적 반향이 될 수도 있었을 게다.
그러나, 실제는 완전 판이하게 달랐다.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도움이 될 법한, 대사관, 교민회, 교회, 변호사... 기타 관련 인사 분들 등등을 만나고 도움을 요청하고 다녔음에도 모두 정중히 거절해 주었을 뿐이며, 오히려 온라인에서는 평이한 사건이 아닌고로 실제 사건은,[미친놈 써놓은 삼류소설]로 치부되고 악플들이 달리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론 해당 청년은,
많은 전례들이 그러했듯이 부당하게 태국에서 불이익을 당하고 생사를 넘나들며 장기간 쓰디쓴 경험을 하고 삶이 피폐해지고 말았다.
물론 나는 그 일로 인해 또다시 악플러 들이 몇몇 따라 다니며 내 글에 악플을 달기에 할 수 없이 또 아이디를 바꿔야만 했다.
결과적으로 이건 세번째 아이디다.
엄밀히 따져 보면, 모든 잘못은 내 안에서 부터 있는 것일 게다.
악플러는 내가 작위적으로 그렇게 규정했을 뿐이지. 그들은 결코 악플러가 아니었을 지도 모를일이며,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내 상황 내 입장 내 마음속에 들어와 보지 못했으니 그러한 반응들이 당연했을 것이며,
좀더 신중하고 좀 더 지혜롭게....혹은 뱀처럼 간교하게 계략을 꾸며 글을 올리지 못하고 현실의 상황에서 너무 날이 무딘 칼로 느리게 베었으니 모두가 아프다고 소리를 질렀던 것일게다. 아주 아주 오래 풀무불로 연단되어지고 예리하게 날이 선 검으로 순식간에 베지 못할바엔... 말이다.
그래도..때로 나는 깜짝 놀랜다.
어떤 이들이 [태국]에 대한 무작정의 환상만을 가진채 무언가 작심을 한 것이 보일 때나. 혹은 어떠한 부당한 일. .....이런 저런... 결국은 모든 것이 나 와 상관없는 남의 일일 뿐인... 전혀 나에겐 아무런 연관이나 이득이 초래될 수 없는 일에
나는 또!! 또!! 너뭇 쉽게 흥분하고 참견하고 있다.
그래봐야.. 그것이 진정한 충고나 조언으로 받아들이기는 만무하고. 우선은 나의 글로 인해 의기소침 당하거나, 혹은 상당히 분노하게 될 게 뻔한데 말이다.
진정한 충고나 조언.. 권면이나 ....도움의 말...
과연 내가 하기에 합당하지 않음에.. 너무.. 오지랍 만... 키우고 있는 것이다.
그래 그래.. 이제 부터는 맞다 고 해주자.
이쯤에선 그만 비판하고 이쯤에선 그만 조언하고.....
좋게 좋게 말하고. 나쁘게 말하지 않고...
그런데 말이지....입이 자꾸 근질 근질해...
아니 아니! 손가락이... 손가락이....
하지만, 먼저 사람 마음 속을 온전히 다 읽으려고...
먼저 노력을 해 보아야지...
에고고... 예수도 못한일을...
삼류인생 무엉타이 콘까올리가. 할수가 있기나 한걸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