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홈 > 커뮤니티 > 태국에서 살기
태국에서 살기

- 태국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바퀴벌레....................................

색맹 11 85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파트에 혼자 사는데

좀 전날에바퀴벌레봣어요.

보자마자 놀라서 그냥 밟아서 죽였는데, 발을 떼지 못했음..

그리구 방금 스피커를 올라타는 바퀴벌레를보았음..ㅠㅠ

아 잡으려고 해/ㅆ는데

놓쳐버렸어요. 없어졌음.ㅠㅠ

아 진짜 개 식겁해갖고 ㅠㅠㅠ

경비아저씨 불러갖고 약좀 달라고 그림그려갖고 바퀴벌레 있다고 소리지르고

사색이 된나의 얼굴을 보며 바퀴벌레 죽이는 칙칙 뿌리는 약을 주셨어요

아.ㅠㅠㅠ 진짜 바퀴벌레 지난번에는 길에서 막 샤샤샤샥 움직이는 진짜 엄지만한 바퀴벌레 봤는데 아 스벌 ㅠ진짜 놀라 자빠지는 줄 ㅠㅠ

아 진짜 잠이 안와요 못자겠어요

지금 환풍기 틀어놓고 잠깐 밖으로 나왔어요 냄새나서.ㅠㅠㅠ

11 Comments
푸미폰아둔라텟 2009.08.20 13:45  
환풍기 트실걸 모하러 약을 치시나...약치시고 바퀴한테 방독면 씌어 주시는 꼴...
월야광랑 2009.08.20 13:51  
약 뿌리고, 어디 놀러 갔다 오세요. ^.^
요술완자 2009.08.20 20:15  
엄지만한건 작은건데요....
길가 배수구쪽에서 쥐떼가 뛰어가는줄 알았는데... 바퀴떼... -_-;;;
SunnySunny 2009.08.21 12:04  
지난주에 우리집 방으로 고양이가 두 주먹 합친 것만한 크기의 생쥐를 물어와서 머리를 뜯어먹고 있었습니다. ..... 후훗 ㅡ^ㅡ;;
쿤담 2009.08.21 14:17  
다들 너무 웃겨요...  특히 SunnySunny님.  '후훗' 이란 말씀에...
다니엘리 2009.08.21 20:45  
어젯밤에 자다가 팔위로 걸어가는 뭔가를 느껴 손을 치고나서 불켜고 보니...

엄지 손가락만한 놈이 여유잇게 도망가길래,,,

손바닥으로 두번치고,,화장실로 더듬이 잡아 가지고가서,,,

모가지를 손톱으로 눌러 목을 꺽어놧더니..ㅎㅎ

베베 몸을 고면서,, 제자리만 돌더군요,,,ㅎㅎ

고넘을 화장실 변기에다 버리고 시원하게 물내렷습니다...

근데 손에 냄새가 나요,,,, 다시 손을 씻엇다는,,,^^

이넘들은 냄새가 장난 아니죠,,,배 터졋을때,,,,, ㅎㅎ 

터질때 소리도 "뿌짓",,,,,,,,,,ㅎㅎㅎ
xg 2009.08.22 15:11  

ㅜㅡ
빈폴™ 2009.08.22 02:21  
우웩~~ 그걸 어떻게 맨손으로 잡아요?

트래블라이프 2009.08.22 15:18  
다니엘리님 으엑;;



네리아 2009.08.22 16:55  
맨손으로 황소를 잡는 천하장사도
맨손으로 바퀴벌레를 잡지는 않습니다.

다니엘님이 짱입니다.
미간 2009.08.31 01:18  


당신은 챔피언ㅇ;ㅣ십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