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기업하는 사람들은
한국을 일부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표현이 안맞는지 모르지만
일본과 대비하여 다소 얕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들어서
태국에서도 인정받는 한국의 기업이 있지요.

바로 '삼성' 입니다.
태국에서도 삼성은 브랜드가 정착되었습니다.

불과 5 년전만 해도 삼성 가전제품은
태국에서 싼 맛에 혹은 할부조건이 좋아서
일본제품 대신 구매하는 가전제품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삼성을 사용해본 태국인들이
삼성의 품질을 인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어, 쏘니와 별 차이가 없는데...
아니, 히다찌 보다 더 좋은데 ...

그동안 누워서 장사하던 일본 회사들이
지금은 삼성 때문에 초긴장 상태입니다.

쏘니의 시대는 이미 저물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이라는 브랜드는 욱일승천.

삼성은 만물상입니다.
휴대폰, MP3, 컴퓨터, 가전제품등...

이제 한국 브랜드인 삼성의 시대가 온다면
태국에서 삼성의 제품만 전용으로 판매하는
삼성 전시매장을 구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건희 회장의 건강이 회복되었다고 하니
앞으로 적어도 10 년 이상은 생존할 것이고
그 사이에 삼성은 더욱 성장할 것입니다.

아버지 만한 아들이 없다...

그러나 삼성가의 둘째 아들 이건희 회장은
선친 이병철씨에 비하여 전혀 뒤지지 않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