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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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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여러가지 궁금해서요..

미련곰퉁이 34 3733

가족들과 사이가 안좋아서 내년 봄쯤에 아이를 데리고 태국에 관광비자로 가서

콘도를 임대하여 살며 가게를 운영하고 싶은데 궁금한 사항이 많네요..

아시는 분은 자세히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째는 제명의로 콘도를 임대하여 계약서를 쓰고 또 사업자등록(절차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을 하여 가게를 운영하며 태국에서 살게 되면..만일...

          우리나라에서 가족이 날 찾을 경우 어디에 사는지 뭐하며 사는지 쉽게 찾

          을 수 있는지요..

둘째는 관광비자로 아이가 태국의 국제학교를 다닐 수 있는지요..

셋째는 관광비자로 가게를 운영하는 것이 가능한지요..

넷째는 관광비자가 3개월이라는데.. 계속 연장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다섯째는 제발 평안하게 아이와 살게 우리나라(한국)가족들이 날 실종신고를  
        
              하더라도 못찾게 할 수 있는 방법 좀 꼭.. 제발 좀 알려주세요..

여섯째는 태국어와 영어를 전혀 모르는데 어느지역에서 사는 것이 좋을지요..

             
             죄송합니다..한국에서 사는 것이 너무 힘들고 괴롭히는 사람도 많아서

             태국에 관광비자로라도 아이와 가서 맘 편히 살고 싶어서 그러니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34 Comments
람빵 2008.12.21 01:01  
07062482209  인터넷전화입니다  전화주시면속시원하게답드리겟습니다 저는태국에국제학교에 아이들을보내며네식구가살고잇습니다 님의전번주시면제가전화드리겟습니다
옙타이 2008.12.21 06:56  
오늘은 마음이 무겁습니다. 아주굉장히.

콩콩님이나 저나 그저 개인인데, 저를 추천하셨으니 성격상 또 남의 일에, 길고 장황한 글을 하나 남기는 것도 그리 나쁘진 않을것 같군요.

사람은, 각자의 몸에 그 세포수 만큼이나 셀수 없이 무한한 비밀과 그리고 아픔... 그리고 이유와 필연들이 엮어 있겠지요.

귀하의 질문에 저의 짧은 소견을 말씀드린다면, 아이를 데리고 그렇게 오시면 바로 사기 당합니다.

앞으로 혹시라도 누군가 나서서 돕기를 자원하면, 반드시 한인회 사무실에서 만나자 하시고 거기서 관련된 서류작성하고 금전 지출 하시고 하시면 어떨까요?

한인회에야 미리 부탁을 드려야 겠지요. 혹은 수년동안 이름을 내걸고 사업을 하는 태국내 교민 컨설턴팅 업체의 사무실에서 하신다던가요.

거주지와 학교 사업 등에 관해서는 꼭 반드시 공인된 공적기관이나 업체의 사무실에서만 하시고, 단돈 만원이라도 그것과 연관된 지불을 하실 때는 번거롭더라도 증인들 여럿 대동하시는 쪽이 좋습니다.

그런 까다로운 요구와 절차를 거쳐 스스로 안전장치를 잘 만들어 놓으셔야 겠지요.
 

먼저 자신이 은폐와 은익을 질문하신 것이 실수겠지요. 그렇다면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발벗고 나서서 도울 것이며 콩콩님과 수십 수백명의 교민들이 그렇게 당하듯, 똑같은 수법으로 금전을 갈취 당할 것입니다. 숨고자 오시는 분일 수록 그런 분에게 도와주는 척 하며 접근하여 금품을 갈취하고 달아나기가 수월할 것이니까요.

우리 모두에게는 굉장히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런 글에는 리플로  연락처를 남기면서 연락을 주고 받자고 하지 맙시다.

쪽지로도 연락처를 주고 받지 맙시다.

지금. 대사관이나 대기업의 주재원 등등을 빼 놓고선 국제학교에 여유롭게 자녀를 보내시는 분들이 과연 얼마나 되실 것이며 또한 그런 부유층 교민 분들이 태국으로 숨으러 오신다는 가정을 나서서 이유없이 도울수 있을까요?

냉정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그렇지 않겠습니까?

충분히 여유가 있어 유학까지 보내는 소위 사는 수준이 좀 되시는 분들이 가정이 바로 인근의 어렵고 딱하고 도피할 수 밖에 없는 가난한 주민이나 혹은 부유하긴 하되 이런 저런 이유로 도피를 원하는 그런 가정에 배려를 한다거나 신경을 쓰기나 하겠습니까? 공연히 남의 가정사 부정적인 일에 엮이려 하겠습니까?

기껏해야. 금품을 노리고 접근하는 분들이나 있겠지요.

그런데다가..

태국에서는 오늘 도 저는 가장 가까이 있는 이웃 분이 거금을 사기 당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돈이 있는 것이 파악되면 정과 인품과 사회적 명성 기타 등등 갖은 달콤한 모든 것들을 동원하고 조작하여 선뜻 내놓게 만들어 놓고선, 그것을 갈취해 갈 때는 아주 죽음의 구렁텅이 까지 그냥 떠밀어 버리더군요.

어떠한 가정사 이신지는 알 수 없으나. 차라리.

당분간은 자녀 교육은 포기 하시고. 6개월이나 1년 정도를 파타야의 로뎀하우스나 방콕에 있는 소위 해외 선교 교회 겸 게스트 하우스 라는데 몇군데가 있으니, 그런 곳에 묵으시면서 도움을 요청하시는 쪽이 좋을 듯 합니다.

그렇다고 교회라고 하여 다 귀하에게 생명의 은인이 될리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교회안에서 교회 울타리를 양의탈 삼아 남을 잡아 먹으려는 늑대들이 어느교회라도 꼭 여러명이 출석하고 있습니다.

그게 바로 해외 교민사회지요. 그건 뭐 딱히 교회가 아니라 절이나 천주교 기타 종교 단체가 다 그럴겁니다.

그동안 태국에서 이런 저런 유명한 굵직한 금품이나 사업 사기 사건을 보면 그중 다수가 선교사, 목사, 교회에서 직접 연관된 건들이 있으니까요.

그 어떤 경우라도. 금전을 풀어 놓는 어리석은 실수는 하지 마시고.

우선은. 남의 도움을 받겠다는 마음부터 고쳐 먹으셔야 합니다.

가난하고 어려운 동네에 부자가 돈을 들고 와서 도와 달라하면 그 어느누군들 안 돕겠습니까?

지금 태국 교민 사회가 아마도 가난한 마을 쯤에 비유될 수 있을 것이며, 목숨을 내 놓고 전재산을 들고 도피하시는 분이 부자에 비유될 수 있겠지요.

차라리 이러지 그러셨습니까?


우리 애기 학교는 포기하고 우선은 태국으로 피신을 해야 하는데 먹고 살길이 막막하네요. 돈도 한푼 없고.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기 곤란한 개인사라서요. 하지만 태국으로 당장 떠나서 머물러야 하는데, 식당일이라도 거들면서 허드렛일이라고 하면서 태국에 있고 싶군요.

이런 식이라면, 또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해서 오신다면, 아마도 진정으로 귀하를 도와줄 착한 순수한 교민분께서 남모르게 도우실지도 모를일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처음부터 국제 학교 운운하셨으니.
처음 몇개월 혹은 일년은 적극적으로 돕는 듯 하겠지요. 그러다 결국 이런 저런 일에 얽히면서 그나마 목숨같던 재산을 탕진하게 될 겁니다.

그런 일이야 한국에도 많지 않습니까?

어리숙한 과부나 싱글맘에게 접근해 삶을 위로 하는 척 하며 재산 갈취하기는 얼뜨기 사기꾼이라도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죄송한 말씀이지만.

태국요?

돈 드러내 놓고 보여주며 오는 한국 분들에게 도움 주는 분들 모두 사기꾼입니다.

아니라고 누가 감히 용기내서 말할 수 있을까요?

최근들어

가장 가까이 제 주변 분들이 교민들과 얽힌 일에 있어서 엄청난 금액의 재산을 탕진 당하는 거것을 보면서 당노병이 악화 되는듯 합니다. 성격상 남의 불상사에 자꾸만 신경이 쓰이고 또 화가 나는 군요.


부디 부디 태국으로 오시는 분들. 놀러 오실때는 돈을 싸짊어 지고 오십시요.
그러나 그 외에 그 어떤 경우라도 놀러 오는 것 외에는 돈은 차비만 가져 오시고 마음이랑 정도 한국의 고향집 옷장 서랍안에 꼭꼭 싸서 숨겨두시고 냉정한 가슴만으로 오십시요.

이곳이 정이 많다고요?
서로 돕고 산다고요?

한숨만 나옵니다. 


저한테도 찾아 오지 마십시요. 만일 귀하의 수중에 많은 돈이 저의 눈에 띄인다면, 저또한 물질 앞에 넋을 놓거나 음흉한 욕심이 생기게 되는 것은 아주 순리적으로 당연하니까요.

그리고 귀하는 왜 하필 태국이신가요? 마음이 무겁고 아프군요. 그나마 중국이나 동남아 국가등과 비교해서는 비교적 안전하긴 하겠지만, 문제는 이곳에서도 금품갈취와 사기가 너무 횡횡하다는 것을 모르시는 지요?


아.. 부디

태국은 그냥 돈있고 여유있고 사는 재미나는 사람들이 돈들고 와서 쉬고 가는 나라라는 점을 망각하지 말아 주십시요.

그외의 어떤 허황된 망상과 환상을 못 버리신다면, 현실적 신분추락은 물론이요. 재정적 엄청난 손실과 정서적 피폐해짐은 물론이요. 몸의 건강마져 잃게 됩니다.

그리고 태국은 절대로 자녀 해외 유학을 위한 좋은 국가가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곳 부모들도 여유가 되는 부모들은 모조리 해외로 내 보내는 나라가 이곳인데 이곳보다 선진국인 한국에서 이곳으로 유학을 보낸다는 것은

그야말로 한국과 태국의 교육환경에 대해 실체와 현실을 너무 모르시기 때문이 아니신지요?

태국의 풍습과 문화와 언어
그들이 특이한 태국적인 사회현상과 교육시스템 구조 등에 대해 이해하시고 동의하시기에 보내시는 것이라면 말릴 일이 없겠지만,

어린 자녀를 태국에서 교육한다는 것은.....


어려서 부터 까터이 친구들을 보고 자라 - 성정체성에 대한 인권평등 사상이 생길까요?
손쉽게 마약을 구하고 밤늦게 파티를 여는 무리들 틈바구니에서 - 순수자유의지의 청년으로 성장할까요?
게으르고 무책임하고 나태한 사회인들 틈바구니에서 자라 - 자유사상가가 될까요?


부디.. 여성복지 상담 기관이나 전문가와 상의하시고 이곳은 피해 주십시요. 부디.

해외에 나가면 교민 부터 조심하라고들 말하지요. 이곳이 그곳 아닙니까?

부디 이글을 쓰고 있는 나 같은 교민 만나는 것을 조심해 주십시요. 그리고 스스로 일어서기 위해 냉정해 지십시요.

도울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서로 협조와 자신의 손해로 공동투자자 혹은 동반자 사업이 잘되서 서로 기삐하더라 하는 즐거운 소식 전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데, 지금도 가까운 사람이 엄청난 금전적 사기를 당하고도 피해자는 완전 죽음의 구렁으로 떠 밀리는 것을 보고 있는 입장에서 마음이 굉장히 무겁습니다.


태사랑에 보면 봄길이라는 닉네임을 쓰시는 목사님이 계신데. 그분은
귀하의 친숙한 반려자 같은 좋은 조언을 해 주시기에 충분하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멀리 있더라도 그분을 찾아 뵙고 진심으로 상의를 해 보는 쪽이

아무리 다급하다 하여 태국에 거주하거나 태국정보나 상황에 능통하다는 교민 한분 만나는 것보다 훨씬 값질거라 생각하니  무슨 수를 쓰시더라고 그분은 꼭 만나시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삼계탕 2008.12.21 17:52  
ㅉㅉㅉ 옙타이님~!

말씀에 공감..

저도 "봄길"님 께 연락해 보세요~!

치앙다오산 고추가루가 아주 좋은데..

김장하는날짜는 언제이신지요?

방콕 한2박3일로 다녀와야겠어요...

치앙마이는 너무 추워요~!

후 덜덜덜~!
내안의너를 2009.01.25 12:35  
참 좋은 말씀입니다.저는 치앙마이에 살고있지만 치앙마이도 마찬가지더군요.제주위에분도 벌써 외남된말로 눈탱이 맞아서 돈도 못받고 한국으로 가셨죠.근데 그사기친넘은 아직도 멀쩡이 여기서 살고 있다는겁니다.우리 한인 사회가 꼭 반성을 해야할 문제죠.저도 해외에서 처음 살아보면서 느낀것은 일부 사람들이 이주를 하면서 여기저기 카페를 보면서 보다 정확한 정보를 보면서 준비를 해야하지만 한카페에만 치중하여 무조건 운영자들이 댓글을 잘달어주면 거기에 모든 준비를 맞기는거죠.참어리석다구 봅니다.여기저기 많은 카페나 사이트를 이용하여 자기가 정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보다 신중하게 수집해야하는데 카페들마다 이런 피해사례는 제가 알기론 태사랑 외에는 없습니다.그런글을 카페에 남기면 운영자들이 싫어 하더군요
아마 그런사례가 카페에 많이 올라오면 카페가 이상해보여서인지는 몰라두요
참 한인 사회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참 안타까울뿐입니다...
내안의너를 2009.01.25 12:36  
그리고 좋은 한인들도 많이 있기는 합니다.제가 느끼기엔 유대관계는 절대로 깊지도 말고
멀지도 않는 중간정도만 서로 이웃처럼 유지하면서 사는것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저는 한국인 친분있는분은 몇분없습니다.거의 태국인들과 친하죠 여기산지는 1년두 안되었는데 한인보다 태국인을 지금은 더 좋아해졌다는거죠.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옙타이님이 말씀드린것처럼 공인된 자리가 제일좋다구봐요.눈으로 보지않고 확인이 안된것은 절대 믿지 마시길..그리고 한글이나 구두로 약속하지마시길..또 절대 한인에게 돈을 주지 마시길....
제일 중요한것은 사기 당하시는분들은 거의 제가 말씀드린것처럼 인터넷사이트나 일부 카페에서 오직 여러정보를 확인을 안하기에 당하는겁니다
사기는 순식간에 당하지만 좀더 신중하고 한번더 생각하고 절대 다른 분에게 문의를 해보고 결정하세요.사기꾼들은 보통 다른 사람과 대화시도하는것을 아에 차단하니깐요
모든지 결정하기전에 한인회나 아는분에게 꼭 해도 되는지를 물어본다면 사기당하는 것을
최소한 막지 않을까 싶네요
Miles 2008.12.21 07:17  
옙타이님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얼마전까지 태국에 살면서 말 통하는 한국인들한테 도움을 받으려다가
오히려 사기/협박 당하고 당하고도 말도 못하고 있는분들 많이 봤습니다.

자신 이외엔 그 누구도 믿지 마시길!
루비소녀 2008.12.21 13:42  
말통하는 우리나라에서도 사기당하기 쉬운데

더구나 영어나 태국어를 전혀못하신다면

태국인에게도 사기당하기 쉬우실거 같아요

태국이란 나라는 멀쩡한 사람 사기꾼만들어 주는 환경이 다분하지요...

물론 열심히 사시는분들 비하할 생각은 아닙니다,저도 몇개월 살면서

좋은분들 많이 만났거든요

아무기술도 없이 맨몸으로와서 열심히 살려는 생각도 않고

남의 등골 빼먹는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태국에는요

저아는사람도 프로골퍼인데 지금은 사기치고 다닌다 더군요

지금은 수배중인거 같던데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커이학짜오 2008.12.21 21:02  
옙타이님이 수고하시며 쓴 글....가슴에 새기시길 바랍니다.

그런 마음으로 태국을 가신다면 님이 가져간 돈은 먼저 줍는 사람이 임자인것 같은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큐피터 2008.12.21 21:45  
역시 예리한 엡타이님의 지적이시네요~~
태국도 불경기로 인하여 많은 사기 사건들이 발생들 하고 있습니다
차근차근히 준비 하셔서 태국에 오셔도 늦지 않으므로 인터넷상으로 여러 정보들을 공유하셔요 그렇다고 태국에 거주 하시는 대부분사람들은 좋은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극히 일부분의 사람들이 사기를 쳐서 그렇지요~~
봉사랑 2008.12.22 00:54  
한국인이 한국인을 못믿는다는것이 참 안타깝네요.
 옙타이님말씀 어느한군데 틀린말씀이없습니다.

미련콤퉁이님은  이글 올리신순간 사냥감이되셨습니다.
 벌써 쪽지가 몇통 날라 갔겠지요 -_-;;
베가스 2008.12.22 01:20  
태국엔 온통 사기치는 인간만있다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얼마나 사기의고수들이많길래 댓글내용이 이런지 ....
저도 애들하고 애엄마가 기러기로 방콕팔람삼 모던홈에 살구있는데 이웃교민들과반찬두 나누어먹고 좋은관계입니다.너무극단적인케이스를 일반적인양 하면 겁나서 어디 태국가겠읍니까?
자신의 냉정한 판단과 요행수만바라지 않는다면 사기당할일이 뭐가있겠읍니까?
코난 2008.12.22 14:03  
다른 사람이 아무리 좋은 애기를 해도 절대 믿지 마십시요
돈문제만 끼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님처럼 돈이 보이는 사람은 좋은 인간관계의 대상이 아닙니다.
한탕해먹을수있는 대상일뿐입니다
괜히 당하고나서 후회하지 마시구요
여기 글올린 분들 애기 농담아닙니다

사기꾼은 절대 사기꾼처럼 안생겼습니다.
사기의 절대조건이 잘아는 사람입니다.
서로 잘모르면서 어떻게 사기를 치겠습니까?
정말 친하다고 생각되는 분이 바로 사기꾼이라고 생각하시면 인간관계 정말 편안해집니다
뭐 이렇게까지 글 올려도 다들 설마 설마 하다가 다 당하더라구요
ㅠ.ㅠ

특히 개인적으로 쪽지보내시는분들 1순위입니다
도아주겠다는분들 역시 1순위입니다
님같으면 돈도 안생기는데 남의 일에 발벗고 나서겠는지 자문해 보십시요
For C. 2008.12.23 00:30  
댓글들이 하나같이 살벌 합니다...
최근의 살벌한 경기상황이 더 그렇게 만들었겠지요....
저 역시 "왜 태국인지?" 더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태국에 외국인으로 산다는 것요?   
글쎄요..  애들이 없다면 그나마 놀고먹으며 정신적으로 안정을 취하며 정착을 시도해 보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애들 교육을 함께 병행해야 한다면 태국은 상당히 어려운 나라입니다.

왜 태국인가요??
쌀꺼 같아서요?  별로 안쌉니다!!  애들 학비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사람들이 순박하고, 태국LIFE는 정이 있을것 같아서요..?    사방팔방 하루종일 돈있는 사람 벳겨먹거나 빨아먹거나 이용해먹거나, 구걸해 먹고 사는게 태국LIFE 입니다.

부디 좋은 결정 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라는선물 2008.12.25 10:41  
요즘 세계적으로 불경기이다 보니 태국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태국에서 많이들 철수하시거나 힘드시나 봐요.. 미련 님 글을 보면 가게를 운영해 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언어 등 여러가지 문제로 교민이나 관광객 상대 하셔랴 할 듯한데 지금은 시기가 안좋은거 같아요.. 산전수전 다 겪은 태국고수 님들도 힘들어 하시는데.. 아예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시는 편임 나을 듯해서.. 태국에 계시는 분들이 다 그렇지 않더래도 세상이 그렇지 않습니까.. 좋으신 분들이 나쁜 넘들 보다 많아도...
쿤츠 2008.12.26 00:50  
물런 깊은생각끝에 내리신 결정일것입니다 만...저 역시 윗분들과같이 이주는 반대쪽으로 갑니다...
safetyman 2008.12.26 09:37  
혹시 "빨대 꽂는다"라는 말을 들어 보셨는지요?...호구 등쳐 먹는다라는 뜻입니당...지금, 빨대 준비하고 님 오시기만을 기다리는 방팔이(방콕 똥파리)들이 하나둘이 아닐텐데....
순수야 2008.12.30 17:20  
진짜 사기당하시면 안되는데...하도그런꼴을 많이봐서.....
김정환 2009.01.03 16:33  
세상물정 정말 몰라서 그런건가요? 충고한다면 태국은 당신의 돈을 노리는 수많은 사람이있다는것만 명심하길
송회장 2009.01.04 00:20  
태국이 도피처가 절대로 되지 않습니다..차라리 한국에서 흥신소 직원들 따돌리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2009.01.04 21:34  
껌입니다. 다른분들 말씀 구구절절 맞습니다만, 아이가 있으시다잖아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겟습니다만, 일단 저도 은둔 칩거형 인간인 지라 간단하게 말씀드릴께요.

관광비자로 들어와서 본인은 대놓고 일을 하지 못하십니다. 아마 아이때문에 은둔이 힘들지도 모르겟네요. 적어도 학생비자 신청해서 그에 대한 정보가 오픈될테니깐요.
몰 해먹고 산다. 관광비자로 취업 및 취업알선 및 구인을 한다 다 피해가 갑니다.이 나라 생긴거하고 딴판으로 까칠하거든요. 취업을 하신다고 햇을때 가이드 및 몇몇 여행업을 제외하곤 오너도 잘못하면 다 날라가게 할수 잇는 나라법이랍니다.

돈 많으시면 편안하게는 사실 수 있으실거 같네요. 은둔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주소 알려줘도 찾아오기 힘든데도 많은데요 몰 (제가 사는 집도 그러함) 문제는 아무리 생각해도 자녀분의 교육이 가장 걸리네요.
BaRami 2009.01.04 21:53  
저도 6일에 태국가서 21일에 돌아오는데...
제 생각으로는 태국보다는 중국이 좀더 나을듯싶네요.
은둔하기도 쉽고 외국인학교나 한인학교도 다니기 수월하거든요.
전 2월에 중국가는데, 더많은 정보가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qqqqq 2009.01.20 17:44  
음... 전 댓글보다는 쪽지로 주로 답변만 주는데 쪽지주는 사람은 사기꾼으로 모는게 좀 그렇군요.  ㅎㅎ;  저도 쪽지로는 태국보다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쪽으로 유학동반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기는 했지만 솔직히 이런곳에서 답변만 믿고 올까 말까 하시는 것보다는 자신이 정보를 찾고 결정하시는 편이 옳다고 보네요.
코난 2009.01.20 22:59  
아 오해하셨군요 ^^;;;
제 애기는 qqqqq님 같은 분을 애기하는게 아니고
조용히 쪽지로 도와주겠다면서 자기 연락처 주거나 연락할려고 하는 분들을 애기한겁니다
지송 지송 지송 ^^;;;
근데 댓글들 읽어보니깐
태사랑분들 너무 인간적인적인것 같아요
김만석 2009.01.25 13:11  
옙타이 님의 말씀에 동감입니다 치앙마이 모싸이트에 이글을 복사하여 올렸드니 개인의 아이디를 공개하면 안된 다고하고 무슨뜻어로 올렸는지 네용을 써지 않았다고 삭제하였네요 참어로 속들여다 보이는 싸이트드만요 제발 젊은분들 이주를 생각 하시는 분들 신중히 또신중히 옙타이님의 글 잘보시고 결정 하십시요 나든사람이 노파심에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생각과표현 2009.01.27 20:49  
"무슨뜻어로 올렸는지 네용을 써지 않았다고 삭제하였네요 참어로 속들여다 보이는 싸이트드만요  ===> 이 부분에 대한 정중한 사과를 요구합니다. 저희 사이트가 사기꾼 사이트입니까? 말씀을 자중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처음처럼입니다.
나그네가는길 2009.01.28 19:00  
만석님이 이해하세요.
아니 회원이 글한번 올린것으로 그사이트는 운영자들이 여럿이 와서 이렇게 공격적인 글을 남긴다는것 자체가 우스운 일이네요.회원이 어디 운영자들 무서워서
글을리겠습니까 그냥 만석님이 그사이트 안들어가시는게 속편하겠네요
저 또한 만석님이 실수로 글아이디가 올려졌다해도 아이디 공개는 안된다고 회원에게
정중히 통보를 해야하는데 좋은취지의글이 무슨뜻으로 올렸는지 삭제라는건 정말 어불성설이네요.그냥 나이드신분이 이해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한가지더 저두 한마디 할게요
운영자가 이렇게 회원이 잘못했다구 타사이트에 몰려와서 공격적인 글을 남기는 사이트는 아마
대한민국에 없을듯하네요...
그리고 여기보면 방콕엠과 태사랑을 비교하며 방콕엠을 조금 비하하시는분 글도 있습니다.그렇치만 님들처럼 운영자들이 몰려와서 공격적인 글을 올리는 사람은 없네요
단지 서로 의견을 올려서 토론형식으로 의견을 나눌뿐이죠
왜냐 사이트나 카페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 틀리기 때문이죠
지금 그사이트 운영자들이 여기와서 하는 행동은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라는걸
아마 언젠가는 알것입니다
아자아자홧팅 2009.01.25 20:06  
만석형님 안녕하시죠?

저희 사이트에 대해서 말씀하시는거 같아 몇자 적어봅니다..
물론 제가 만석형님의 글을 삭제한건 아니지만, 타 사이트에서 무단으로 글을 퍼오는것도
원칙상 저희 사이트에선 금지하며 특히 이번처럼 댓글을 달은 사람들의 동의없이 댓글
아이디 및 내용까지 모두 공개되는것이 문제의 소지가 있을거 같아서 삭제한듯 합니다.
모쪼록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치앙마이의 각종 정보를 발로 뛰며 무료로 제공하고 결국엔
이런 오해를 받아야 하는게 마음 아프네요..
나그네가는길 2009.01.25 22:19  
만석님은 여기글에 그래도 그사이트보호차원에서 공개를 안하는데 그사이트 규정은 타사이트에서 퍼온것은 금지라는데 근데 이상한것은 공개도안한 만석님글 반문에 그사이트 홈페이지를 올리신 취지는 앞뒤가 안맞네요
반문을다실때는 저희 사이트라 해야하는데 홈페이지를 올린이유가 궁금하네요 만석님은 그사이트를 추정해서 올렸는데.....
제가보기에는 타사이트에서 좋은 취지로 {펌}올리신글이 동의없이 무조건 삭제가 된거라면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그리고 여기 댓글 다신분들은 공개를 해도 되기에 비밀글이 아니고 댓글을 단거 같은데 아이디가 들어갔다구 회원글을 삭제하는 조치는 아닌거 같네요
여기 회원분들이 공개적으로 댓글을 단것은 자신의 글을 공개해도 떳떳하다는 표시인듯한데
운영자가 글의 뜻을 일방적으로 해석하는건 좀 무리가 있지않나 생각되네요
김만석님의 기분상하신거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카페나 사이트의 취지는 회원모든지 공개를 해야하는것이 원칙인거 같네요.그래서 태사랑이 좋다구 봅니다
여기 회원분들도 숨길게 없으니 아닌것을 강하게 비판하지 않습니까.
자기 아이디가 덧글 자체가 공개되어두 숨길 회원은 없는듯 보이는데요
단 문제가되는것은 태사랑 운영자에게 동의를 얻지않고 퍼올렸다면 무단복사이니
문제에 소지는 있지않나 생각되네요
아자아자홧팅 2009.01.26 04:39  
네..가는길님..제 생각이 짧았던것 같습니다..수정하였습니다..
nontaburi 2009.01.25 22:32  
옙타이님 말씀 100%동감 임니다 전문기관이나 공신력있는 곳이나 전문가와 상의해 보세요
국내도아닌 남의나라 산다는게 쉬운일도 아닐뿐더러 사람을 더조심하셔야 합니다
아자아자홧팅 2009.01.26 04:43  
댓글들을 쭈욱 읽어보니 모두 공감이 갑니다만..그럴수록 씁쓸해 지네요..
언제쯤이면 이곳 태국에서 처음 보는 한인들을 만났을때 해맑은 웃음으로 반갑게 인사를
할수 있을까요??
심플 2009.01.28 16:06  
미련 곰통이님은 그래도 미연에 방지할수 있는 여러가지 상세한 답변들을 보게 되서 그나마 행운인듯 하네요... 저두 아이를 데리고 와서 첨엔 모가 뭔지 어리둥절하고 낯설고 막연하게 도움을 받으려고만 했었는데요  몇일,몇주,몇달이 지난 지금엔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이 조금 힘들어서 그렇지 별거 아닌듯 해요.. 학교관련 자료들은 얼마든지 있으니 참고 하시고 스스로 발품팔아가면서 사이트를 통해 정보수집을 한다면 그다지 어려울것 같진 않네요.. 궁금한것이 있을땐 글을 올리면 되구요.. 뭐든 처음 시작이 두려워서 그렇지 시작하고 나면 그런데로 풀려나가는게 삶이더라구요.. 힘내시고 많은 정보 수집하셔서 성공적인 정착하시기 바래요...
나그네가는길 2009.01.28 21:55  
심플님말씀이 맞네요
여러사이트나 카페를 이용하시라는거에요
이주정보 수집할때 한가지 조심 해야할것은 한사이트만 가셔서 정보 수집은 절대하지마세요
여러 사이트를 꼭비교하세요
기본적으로 사기 당한분들은 일부 한사이트에만 몰두하여 집중을 하다보면 사기를당하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기가 쉬워요
사이트나 카페들은 질문을하면 운영자와 몇몇 친분있는 사람들이 댓글들을 많이 달아주죠
그것이 바로 그사이트나 카페에 중독되게 되는거죠
그래서 다른사이트나 카페에서 정보를 수집을 못하게 되는거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절대 아무리 사이트나 카페에서 댓글을 잘 달아주어두 절대 한곳에서만 정보를 수집하시지 말라는거에요
그리고 이주서비스비용및 차량시세 이런 여러정보는 자기가 발품을 팔면 정말 많은 금액을 줄일수도 있죠.한사이트만 이용하면 그곳에서 댓글을 잘달어주니 그곳만의 글이 다 맞는거 같이 생각의 착각이 들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태사랑같이 회원들이 운영되는 사이트가 많이 활성화되어야 바가지나 사기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수 있다구봐요
제주위분도 그래서 바가지 당하고 사기 당해서 한국으로 갔지만요
김만석 2009.01.29 07:31  
위에 처응처름 제가 면식이 있는 분입니다 치앙마이 닷컴 운영자분들 중 한사람 이구요
그리고 학원을 경영하는 선생이구요 제가 사과할 이유도없고 이사람과 대화할 가치도 없다고
봅니다 처음처름 네가 노파심에 한마디 할깨요 하룻강아지 범무서운 모른다고 치앙마이에서

지네시려면 조용히 지네시는게 좋을꺼요 네가 당신 보다는 가방끈은 짧아도 인맥은 많크 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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