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살면서, 태국을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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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살면서, 태국을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

찬락쿤 5 981

일반적으로 드는 아주 당연한 생각입니다.
국적을 바꾸고, 뭔가 못마땅한 일로 불가결하게 이민을 온 경우라도
기본적으로는 이 땅에 먼저 사는 사람들과 이 땅의 문화에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태국이 아무리 뭔가 못마땅하고, 합리적인 사리판단과 벗어난 그런 모습을
많이 갖고 있더라도, 일방적인 이방인의 정착을 받아들여주고 있는 만큼
어쩔 수 없는 수용의 한계는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흔히들 얘기하듯, 천국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천국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즐거운 것이다.라는 듯이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태국에 살면서, 태국을 심하게 욕하거나, 조롱하거나, 심지어
학대하는 투의 그런 묘사와 비교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5 Comments
jackimmo 2008.10.17 21:58  
  이 땅에 살면서 이 땅의 자연, 사람, 전통, 문화 등을 알아가고 존중해 가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자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고 계시지요...
숱깜둥이 2008.10.23 13:52  
  전 아직 순배를 못돌아서인지 태국인들에 대한 불신과
외국인들은 어떻게든 등쳐먹을려는 못된 속셈을 품고 있는 이곳 원주민들에 증오가 쉽사리 가셔지지가 않네요~
저도 얼렁 태국을 사랑할수 있는 날이 오기를.....
태한사람 2008.10.23 23:14  
  우리가 그들을 아무리 좋게보고 이해해도.......

그들의 눈에는..우리는 어쩔수없는 이방인 입니다......

돈 으로 보이죠......

어떻게던 데파짓 안돌려주고 이리까고 저리까고......

월세 밀리면....큼지막한 자물통으로 채워 못들어 가게
하지요.....

시일이 지나면 그안의 물건들 자기들것인양.......
이리 가져쓰고..저리 가져쓰고......

제멋대로 처리하죠........

특히 요즘 많이 봅니다.........쩝....
떼안미구..ㅋㅋ 2008.10.25 20:06  
  손바닥은 마주칠때 소리가 납니다..
빙콕에는 한국인보다 더많은 일본인이나 독일계 서양인등 외국인이
먼저 와서 많이 살고 있지만...큰소리 않네고 잘 살고 있습니다..

약속 안지키고 거짓말 태현하게 잘하고..잘못 지적 하면 오히려 화내고?
정 많고..남에 일에 참견하는거 좋아하는점은 태국인이나 한국인에 공통점 입니다...그러니 삐걱 될수밖에 없지요.....독수리와 참새는 날아다니는 고도가
틀립니다 같은 높이에 있으니 부닥치지요....
좀도 높이 날아보세요..참새가 뭐 하는지 아주 잘 보일테니.... ^^

떼안미구..ㅋㅋ 2008.10.25 20:08  
  태클은 사양 합니다^^
축구에는 관심이 없는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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