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살면서, 태국을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
일반적으로 드는 아주 당연한 생각입니다.
국적을 바꾸고, 뭔가 못마땅한 일로 불가결하게 이민을 온 경우라도
기본적으로는 이 땅에 먼저 사는 사람들과 이 땅의 문화에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태국이 아무리 뭔가 못마땅하고, 합리적인 사리판단과 벗어난 그런 모습을
많이 갖고 있더라도, 일방적인 이방인의 정착을 받아들여주고 있는 만큼
어쩔 수 없는 수용의 한계는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흔히들 얘기하듯, 천국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천국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즐거운 것이다.라는 듯이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태국에 살면서, 태국을 심하게 욕하거나, 조롱하거나, 심지어
학대하는 투의 그런 묘사와 비교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