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살아남기]
지금 시대는 태국에서 살기가 아니라 살아남기라고 해야 더 적합할듯 하여
[태국에서 살아남기]라고 글을 남겨봅니다.
대사관직원도 시리즈를 계속해서 쓰기에 최근 바쁜일들이 생겨서
나중으로 틈틈히 시간을 내도록 합니다.
최근 한국으로 많이 철수 하는 분들도 계시고 여행업계는 환율으로
굉장히 힘든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IMF, 싸스, 츠나미, 쿠테타 등에도 힘겹게 잘 견디며 지내왔지만
이제는 시대가 완전히 바뀌어 버린듯 합니다.
결국 태국에 남는 사람들은 진정한 실력으로써 승부를 거는 방법밖에는
없는것입니다.
그간 자기개발을 통하여 여러가지 능력을 키웠던(언어, 컴퓨터, 각종 기술 여행업) 분들은 분명히 힘들지만 살아남을 방법이 있을것이며
그간 자기개발을 뒤로한채 현실탓을 하며 자기개발을 미루었던 분들은 분명
힘든생활을 뒤로한채 한국으로 철수를 하는듯 합니다.
이제는 어느 회사에서도 분명 특별한 능력이 있는 사람들을 선택할것이며
이제는 싸고 많은 양보다 적합한 가격으로 퀄리티가 좋은 품질의 서비스와
물건들을 시장에서 내놓을 것이라고 봅니다.
남보다 더 노력하고 앞날을 바라보는 사람만이 앞으로 태국에서 살아남을듯
하군요.
30년전 태국에서 하셨던 분들처럼 이제는 태국에서 남은 사람들이 얼마만큼
피와땀으로 현명한 지혜로 앞날을 만들어 갈지 그것이 관건 같습니다.
세상탓만 하면서 시간을 허비하기에는 주어진 시간과 나의 에너지가 너무 아깝습니다.
힘든 세상에서 살아남다 보면 나중에 빛을 발휘 하지 않겠습니까.
힘내라는 말보다 더 노력하라는 말이 지금 필요한듯 합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