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레시피 +2 김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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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레시피 +2 김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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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은 김치를 먹어야 하지요. 그렇지요..

저도 김장을 하다가 어느덧 게을러져서 그렇게 자주는 못해먹어요. 냉장고가 작은탓도 잇지만 역시나 가장 문제는 귀차니즘이죠.

이번엔 태국에 사시는 여러분들께서 가지신 김장의 노하우 그중에서도 배추김치(깍두기,백김치,하여튼 김치김치) 만들기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해 주세요.

마늘 그나마 배추도 그럭저럭 소금물에 재워놓고 딩가딩가 놀다가 무채도 썰어야 하고. 아이쿠야.. 하여튼 김장하는 날엔 김장시작하기도 전에 허리가 아파오죠.^^

제가 가진 노하우는 태국무에 대한 대처법입니다.
이것이 써요. 몰 할려고 해도 아삭하고 단기가 도는 조선무하고는 틀리게 참 써요. 그래서 전 사이다와 물을 5/5로 배합해서 한시간 정도 담가놓는답니다.
그럼 쓴기운이 조금은 가라앉아서 김장무채 만들기 좋은 상태가 되던데요.

많이 담가봐야 10포기 배추도 그렇게 크지 않아서 김치냉장고용 박스에 하나 차면 일단짜리 6천밧짜리 제 냉장고 두칸을 걍 채워버린답니다.

자 공유해요.

6 Comments
루디 2008.07.31 17:55  
  저는 여기서 김치 담굴 때 생새우를 좀 사다가 다져서 넣어요. 새우가 한국보다 싸잖아요. 김치맛도 시원하고 김치가 달근한 맛이 생기지요. 그리고 배랑 사과도 좀 갈아 넣습니다. 설탕 많이 안 넣고 좋은 단맛을 낼 수 있어요
삼계탕 2008.08.01 06:42  
  저는 배추김찌담글때 쪽파를 같이 넣습니다.빠이에서 구할수있는 야채는 한정되어서 대파는 한번도 본적이 없고 쪽파값이 배추값보다 비싸다는거....같이 버무리고 몇일지나면 아주 기가막힌 배추김찌와 파 김찌가 된다는거...
봉사랑 2008.08.01 11:39  
  고춧가루는 한국꺼 쓰나요 ?
 예쩐에 태국고춧가루로 만들어봤는데 완전 양념불고기
색으로 바껴버려서 ㅜ.ㅜ
SOMA 2008.08.01 12:08  
  한인식품상가에 가면 한국산 고추가루도 있지만, ,중국산도 있습니다.
색이나 맛이나 한국것에 가깝습니다. 태국거는 잘 안맞죠.
2008.08.01 23:32  
  정말 고추가루는 한국산 추천
pipi 2008.08.04 18:05  
  따라쟁이 바로 따라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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