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살면서...
뭐 이래저래 시간을 보내면서 살아가다보니,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요즘은 슬프게도 태국인들보다 같은 한국인들을 보면
더 긴장하게 된다고나 할까... -.-;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좋지 않은 접근을 하는 사람들도 한몫을 할테고,
웬지 많이 화가 나 있는 사람같이 보이는 경우에도 별로 접근을 하고 싶지
않게 됩니다.
사실 한국에 화가 많이 나서 태국을 와 있다는 것도 과언을 아닐 텐데
태국에서까지 화가난 사람들을 보는 건 좀 지겨운 일인 것 같네요. ^^
그렇다고 태국이 천국이라거나, 환상의 제국... 뭐 이런게 아니라는 건
여기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더 잘 아실 겁니다.
살아가면서 짜증만 내봤자, 본인만 더 힘들어진다...
뭐 이런 뜻이죠. ^^
태국이 싫거나 좋거나, 사는 터전에서는 보다 좀더 좋은 일만
많이 봤으면 좋겠군요. 아직까지는 이방인이라 그런지 더 여유가 있는
탓인지도 모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