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 피아노 선생님 소개 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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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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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 피아노 선생님 소개 좀 부탁합니다~^^*

초록세상 8 561

안녕하세요~!
치앙마이에 살면서 태사랑 여러분의 도움을 아주 많이 받았습니다.
전 치앙마이에 사는게 너무 너무 행복해요~~~^________^*

좋은 콘도도 구했고, 아주좋은 매반도 구했고, 너무 훌륭한 수영선생님, 따뜻한 이웃주민들....저에겐 너무나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앞으로 치앙마이에 살면서 해보고 싶은 건
교육도시의 치앙마이에서 배울 수 있는 건 다 배워보려고요...

지금은 아시는 분이 디지털피아노를 파신다기에 제가 사서 여유시간에 피아노를 다시 쳐볼까 생각중입니다. (초등학교때 체르니30번에 반정도 쳤습니다.)

태국 현지 피아노 선생님 아시는 분 없으신가요?
일주일에 한, 두시간 방문하셔서 가르쳐 주실...
(한국의 방문교사도 시간당 만원정도로 저렴하던데 여기는 더 저렴하겠죠^^?)

혹시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이번에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꾸벅~

그리고 아래 정보들도 혹시 아시면 부탁드립니다.
-승마를 배워보고 싶어요. 군대에서 가르친다는 말을 들었는데 시간당 150밧인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배우는지...
-비행기 운전을 배워보고 싶어요.....누가 일주일에 한, 두번 몇달코스로 비행기 배운다는 말을 들었는데...(한번비행에 4천밧? 정도...비싸지만 나중에 비행기 조종사가 될 수 있을지도...^^;;;)

혹시 아시는 분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도 행복하세요~~~!

8 Comments
은주애미 2008.02.18 10:44  
  하고 싶은것도 참 많으시네요.^^
피아노는 바로 옆 센탄에 있어요. 방문까지 하실거 없이 가서 배우시는 게 더 한갓지지싶은데요. 저희 동네 아이하나가 거기서 배우거든요. 궁금하시면 물어봐드릴까요?

승마는 지난 토요일에 제가 다녀왔어요. 1시간에 150밧 맞아요. 수요일은 쉬고 월화목금토일은 오후 40시 30분이구요, 토일만 아침 8시에 더 있어요. 보통 30분 먼저 도착해서 칠판에 이름을 적어놔야 안심할 수 있어요. 사람이 너무 몰릴때면 타보지도 못하고 돌아가는 수도 있다네요. 매림에 있는 프렘국제학교가는 길에 있어요. 계신 곳에선 25분정도 거리입니다.

비행기는... 모르겠네요.^^
초록세상 2008.02.18 13:58  
  아... 은주애미니 감사~!! 피아노는 교민이 파는것 사서 집에 두고 편하게 칠까하고요... 뭐...가서 배워도 되겠고...물어봐 주세요..^^;;  방문교사도 저렴할 것 같아서..^^ 혹시 네스트 앞에있는 피아노 학원? 하얀3층건물 일층에 있는? 로터스 후문쪽 하얀 상가건물 아닌가요?
 그리고 저는 이번달에 월화금토는 일을하니 수목일요일에 승마배우면 되겠다...^^;; 수영시간 조정해서...^^ 근데 썽태우나 툭툭 타고 왕복 할수 있지요? 그리고 준비물은 있나요? 승마바지, 모자, 장갑, 구두..이런거 가면 빌려 주나요?
4시30분에 하루에 한번 승마를 탈수 있나 보지요? 무조건 그전에 가서 돈내고 그시간에 타면 되나요? 툭툭이나 썽태우타고 뭐라고 하면 거기 가나요? 하하...재미있으셨나요? 질문이 많죠^^
은주애미 2008.02.18 14:53  
  아이고 참... 승마는 수요일 쉰다니까요. 그리고 웬 로터스 후문이요. 지금 사시는데가 후에께우레지던스 아녜요? 바로옆에 센트럴백화점있잖아요. 거기에 음악학원있어요. 출장교습도 해요. 50밧인가? 더 주는걸로 알고있어요.
초록세상 2008.02.19 13:08  
  은주애미님 최고로 감사~^^ 로터스후문에서 예전에 피아노학원을 봤던 기억이 나서... 센트럴안에 있군요..오늘 함 가봐야 겠네요...
 아로나민님 걱정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여기서 하고있는거 수영-일주일에 3시간 집앞 콘도로 외출입니다. 물론 아기와 매반 데리고요...^^ 피아노는 일주일에 한,두시간 강사가 집에 방문하는 거니 외출도 아니고 승마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일 아기를 승마장에 데리고 가지 않으면 일주일에 한시간 아기와 떨어져 외출하는 겁니다...
 다른사람들의 걱정을 많이 해주시는 따뜻한 분이신것 같은데 저의 일은 너무 마음 쓰시지 않으셔도 될 듯 싶어요...
 제가 지금 하는 일도  하루 총 2시간이 되지않고 일주일에 몇번 없어요..그것도 이번달까지고...(집에서 컴퓨터로 합니다... 아기는 제 주변을 뛰어놀고...매반과 매반의 어린딸과 장난을 치며...이건 괜찮겠지요?)
 
아무튼 아로나민님의 소중한 시간과 조언 감사드립니다.
초록세상 2008.02.19 13:29  
  참, 제가 행복하니 우리아기 태어나서  요즘 최고로 행복해보입니다. 모두들 '해피 베이비'라고 한답니다.
그전에는 24시간 늘 함께였지만 제가 무척 힘들고 우울해서 아기도 늘 징징거렸는데(그땐 떼쟁이 울보..) 제가 치앙마이에서 행복하고 부터는 우리아기 저와함께 늘 웃음을 달고 까르륵~ 소리를 내며 뛰고 난리 입니다.
아로나민님도 결혼을 하시거나 아기가 있으시면 아실거예요. 엄마의 행복이 가정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저...아주 오랜만에 여기서 편안하고 행복한 기분이 듭니다.....^-^
뿡뿡뿡 2008.02.19 16:39  
  ㅋㅋ 언니~ 역시 잘 지내고 계시네여
전 빠이에 있어요 여기 킹왕짱좋아요!!!
참, 핸드폰 번호 새로 받았는데
지금 제 번호를 몰라여,., 이따 쪽지나 메일로 보내드릴게여
언니 보구싶어여 ㅠㅠ
울 찡찡이도 보고싶어 죽겠어여 ㅠㅠ
초록세상 2008.02.19 20:12  
  앗~!!!! 안그래도 조금전에 핸펀에서 니 번호보고 조금 우울했었다. 너 떠나간날 거의 정신적 공황상태를 경험했었다. 정말 적응안되더라...ㅠㅠ...
니방은 아기 놀이방으로 개조해서 콘도아이들이 뛰놀게 했다...주변에 늘 사람들이 북적여야 마음이 놓이는 나...-_-;;; 사람들이 다 너 어디갔냐고 잡고 묻는데.... 너한테 사람들이 글케 관심을 가졌는지 몰랐었네....^^;;; 찡찡이 요즘 안찡찡거려 ^-^ 벤이랑 JJ랑 넷이랑 너무 잘놀아~~^^
midi 2008.02.20 07:43  
  치앙마이 소식 잘읽고 있답니다^^

피아노 레슨을 하고 싶기는 한데요^^
저는 사는 곳이 방콕이라 어렵고요^^
방콕에 오심 피아노 가르쳐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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