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없는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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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한국인

찬락쿤 35 2056

1.여자들만 보면 껄떡대는 아저씨들... 좀 자중하면 안될까? -.-;

2.시내 거리를 한국어확성기로 쏘다니면서, 갖은 품평회를 한다. 좀 입에 자크질을 했으면 좋겠다. -.-;

3.요금깎고 또 깎고... 일반 상점에서는 좋은데 제발 가격표 붙어있는 곳이나, 엄한 곳에서 네고하다가, 욕먹지 않길 바란다.

4.다른 나라, 여행객들 손가락으로 지목하면서, 뒷다마까는 일 좀 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게 재밌냐? 난 불안하다. 만에 하나 그 내용을 알아들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피 토하고 나가 떨어질 것 같은데...

5.존대말 좀 배우고, 이놈 저놈 혹은 이새X, 저새X.... 욕좀 그만 들었으면 좋겠다. 한국 떠나서, 굳이 한국어도 아닌 욕설을 지나가다 들을 이유가 뭐 있냐? -.-;

한국인이라는 게 좀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매너를 가지고 여행을 다녀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

35 Comments
저녁노을 2008.02.14 21:24  
  "욕설을 지나가다 들을 이유가 뭐 있냐?" 백번 동감합니다.
근데요
결정적으로 이글을 읽는 사람들은 그런부류의 사람이 한사람도 없을것 같다는....
락짱 2008.02.14 22:29  
  태국에서 한국인들이 그리워서 동포들이  어떻게 살고 있나.? 또는 같은 동포가 혹시는 어떤 어려움에 처해 있지는 않나.? 혹시라도 내가 도움의 글 한 줄이라도 써줄일이 있지 않을까 해서 들어온 태사랑...
 궁금해서 열어본 글 하나... 이 글....
"재수없는 한국인" 이라니... 한국인이라는 점이 참 창피하게 느껴지게 하는 글.
저 글에 해당된 일을 한 적도 없거니와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 역시 해당된 일을 한 적이 없는데.
왜??. 한국사람이라는 이유 하나때문에 이런 불쾌한 글을 읽어야 하는건지 참 의문스럽네요.
이 글을 쓰신분은 한국분이 아니셨던가요? 왜 글을 한국사람 모두를 싸잡는식으로 글을 쓴 것인지.?
혹시 . 한국분들과 안 좋은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에 들어오시는 분들은 저 글에 해당되는 사람은 없을껄로 생각합니다.
굳이 그런 사람들도 없는곳에 보는 사람이 불쾌할만한 글을 써서 이익보는 게 뭔지 참 궁금합니다........
챠오썽 2008.02.14 23:11  
  그러는 당신은 재수있는 한국여자 인가요?
시골길 2008.02.14 23:30  
  [[열이펄펄]]
조선황재 2008.02.15 00:41  
  재수없는 한국인..ㅎㅎ 한국인인 제가 죄송합니다.
chong 2008.02.15 01:16  
  재수없는 일부 한국인이라고 바꾸세요 ㅋ (2)

제온1 2008.02.15 01:16  
  뭐.. 읽으면서.. 위엣분들이랑 좀.. 비슷한 마음이 드네요..
실제로.. 외국에서 생활(여행이 아닌)하시는 분들은.. 오히려 좀 더 조심스러워 하시고..
사람을 대하는것도 오히려 한국보다 더 공손하게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부 자기 사무실 직원들에게는 함부로 대하시는 분들을 본적은 있지만..
차라리 이글은 태국에 사는 분보다는.. 잠시 여행다니시는 분들을 위해 쓰셨으면 좀 더 좋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바이마이 2008.02.15 02:33  
  한국인이라서 재수없어서 미안해요...

전 그래도 한국 사람이 좋아요.

제 생각엔 서양사람들도 똑같은 거 같은데...

님이 만약에 한국 사람이라면, 난 당신이...

삼계탕 2008.02.15 02:42  
  댓글 낼생각해보고 내일 달겠슴...
태한사람 2008.02.15 04:38  
  ????????..!!!!!!!!!!!.....

  참.....
참새하루 2008.02.15 08:19  
  글의 내용은 공감하는데 제목이 너무 과격하다는 느낌...

글의 제목으로 관심을 끌고자 하셨다면

충분한 목적을 달성하셨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한 글 쓴분의 의도는

1번 에서 4번까지 의 추태를 보이는 한국사람들을

여행중에 자주 보았는데

이런 분들은 과히 좋아보이지 않으니

반성하고 자중하자는 뜻으로 보입니다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역시 부지 불식간에 저 위  추태를 범했을수도 있겠지요

맨 마지막 줄

<한국인이라는 게 좀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매너를 가지고 여행을 다녀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

이내용이  글쓴분의 주장으로 보이는바

제목에 너무 열받지 마셨으면 합니다

 
LINN 2008.02.15 09:00  
  글쓴님 "재수없는 일부 여행객"은 인종 국가 성별의 구분없이 세계적으로 고르게 분포한다는것은 아시는지요...
 
님이 쓰신 글과 같은 잊을만 하면 되풀이 되는 "어글리 코리안 까기류"의 글을 읽을때마다 전 그게 좀 아쉽더라구요.

뭐 "우리 좀 반성하자..."는 내용의 글은 그나마 좀 이해가 가는데 "니들 왜그러니~~"류의 글은 않읽느니만 못하네요.
페도라 2008.02.15 11:34  
  원래 한국사람이 비판 하나는 끝내주잖아요...비판만
젊은엄마 2008.02.15 12:54  
  일부일뿐이져.. 우리나라 사라들 예의바르고 착한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ㅜ.ㅜ
시골길 2008.02.15 14:07  
  찬락쿤이라는 사람이 한국어만 알아 들을 수 있어서 그런 것인지..?? 영어 , 중국어, 일어, 독일어, 스페인어, 불어 까지 알아 들으시면..?? 상상이 가는구만요..ㅎㅎ [[비추]]
앨비스 2008.02.15 14:46  
  모든 한국인들이 다 그런건 아닙니다..
100명중 몇명이 그럴뿐이죠...
차우츄 2008.02.15 14:58  
  고등학생...중학생....
경험의 부족.......
무식함.........

????????
????????
????????
몰디브 2008.02.15 16:41  
  괜히 봤네요.....쓰잘데기 없는 글....쩝..
Nino 2008.02.15 17:15  
  찬락쿤님 올린글이 오히려 ...재수 없어요.                빨리 삭제하시죠.
순간적인 기분으로 같은 한국인을 재수 없다고 말씀    하시면 안되지요.
뻑떱 2008.02.15 17:49  
  해외나왔다고 자국사람들을 비꼬고 혐오하는사람은 님뿐이 아닙니다.국제적에티켓을 생각하고 해외나오면  어느나라사람이나 자국인의 비매너적인 행동에 불만또 창피스럽다고하더라구요. 한데 본인도 그럴때가 있다는것을 인정하지요.. 내가 해외나왔다고 외국인되는것은 아니니까요.나이드신 관광객분들이 처음해외관광에 들뜬 마음에 실수를 했다고해도 이해해드릴수있는 마인드를 가지세요. 관광객은 한국사람뿐만이 아니라 어느나라사람이나 마찬가지로 추태를 부리고 다닌답니다. 너무한국인이 싫다고 외국인하고 어울려놀다가 당혹스런일이생겨 그런 한국인을 찾아 도움을 구하는 더 추한사람들도 있습니다.
뻑떱 2008.02.15 17:53  
  여행 좀 자주하시면 자국사랑하는 국제적인이쁜마음 가지게됩니다. ..
테리킴 2008.02.15 20:57  
  충분히 공감이 가는글입니다...
이런 한국인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고 올렸으면 창피하다,재수없다란글이 많이 올라갔을것같은데 괜히 재수없다고 미리올리셔서 욕먹으시는것 같네요...
전라도깽 2008.02.15 21:09  
  이런글 읽는게 불쾌...
저도 여행 자주다니는데 다른나라에서본 한국사람 친절하고 예의바르고 절약정신 투철하고..
다그런건아니지만 소수의 몇사람이라고 봅니다....
키니여우 2008.02.16 00:32  
  "찬락쿤" 이란말도 예의에 어긋나는 말같네요.
"폼락쿤"이 좋을듯 합니다.친구나 애인이라면 "찬락퉈"가
맞구요.^.^
락짱 2008.02.16 12:19  
  찬락쿤 맞는 뜻인데요..;; 여자가 다른사람에게 말할땐 "찬" 남자가 다른사람한테 말할땐 "폼"...
고로 저분은 여성분...
SOMA 2008.02.16 12:29  
  찬락쿤도 맞는말입니다.
찔찌리 2008.02.16 13:48  
  물건가격깍는건 우리나라나 중국밖에 없다고 하더군요.ㅋㅋ 전에 울신랑이 물건살때 그주인이 그러더군요..
bang 2008.02.17 00:08  
  남의 일에 상관말고 너나 잘하세요 ....
갑자기 이말이 생각나네요
남에 일에 관심많은 한국인들.....
남에 일에 관심없는 일본인을 배워야 ㅋ
온그린 2008.02.17 01:15  
  1.왜? 너한텐 껄떡 안대더냐?
2.듣기싫음 네가 솜방망이로 귀막어
3.넌 걍 가격표대루사
4.맞어두 내가 맞어 불안해하지마
5.욕먹을짖하면 욕먹어두싸지....
차우츄 2008.02.17 14:31  
  물건값을 흥정하는것은 대부분의 나라에서 가능합니다.
물론 백화점이나 이런곳말구여 선진국인 이태리나 프랑스등.. 거의 모든나라에서 가격흥정 가능하구여 태국에서 보면 흔히 우리가 많이 아는 짜투짝이나 나이트 바자 빠투남에서 모든국가의 사람들이 흥정을 하는것을 쉽게 볼수있습니다......... 
아로나민 2008.02.19 04:19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아야한다는 기본매너가 갖추어져있지 않는건 어릴적부터 공공장소에서 애들 뛰어나기거나 목욕탕에서 떠나갈듯이 떠들때 부모가 공공장소에선 조용하는것이다라고 가르치지 않아서겠죠.  공공장소에서 특히나 금연지역에서 꿋꿋히 담배피는 사람들보면 한국인의 무질서 무매너 제대로 알수있긴하죠. 여럿이 있는공간에서는 가급적 조용히좀 다니고 매너있는 여행좀 했으면 하네요
midi 2008.02.20 07:56  
  제목만이 약간의 문제 소지가 있지
내용은 받아들여야 하는 거네요^^

저는 특히 1번 문항인 여자들 보고 껄떡대는 것에는
크게 해당되고요^^

다만 고칠 생각은 없어요^^
서로 웃자고 껄떡대는 것일뿐 이기때문이에요^^

3년을 살며 매번 껄떡대지만
3년을 살며 껄떡댐 외에 그 어떤 것을 요구한 적도 없고
껄떡 대던 장소 외에서 손한번 잡은적도 만난적도 없거든요^^

다만 껄떡 대던 아이가
병원에 입원했을 시는 찾아가 본적있어요^^
나마스테지 2008.02.20 09:21  
  미디님...아마도 30대는 아니실텐데^^
굉장히 솔직한 댓글 재밌는 댓글이네요~건강하세용
buddha 2008.02.24 01:53  
  니ㅣㄴ
buddha 2008.02.24 01:55  
  한국여자는 태국에서 살지못함  외냐면 한국이더좋으니깐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