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강좌를 할까해요^^
장난끼가 발동해 쎈탄 3층의 맛사찌 아까씨
“깨우”가 알고자 하는 한국말을 엉터리로 가르쳐 줍니다^^
태국어 싸와디 카~의 한국말은 “안녕하세요”이지만
저의 심술이 싸와디 카~를 “어디서 왔니?”로 돌변을 시켜버립니다^^
진도 나가는 김에 좀더 한국어 학습을 빡시게 전해주는데요^^
싸바이 디 마이 카~는 “편안하신지요?”이지만
“어디서 놀다 왔니?“로 돌연변이 시켜 전해주었답니다^^
몇일 후 다시 맛싸지 샵을 찾았고
“깨우”에게 한국어 엉터리 학습에 대한 대가는
결국 전보다 많은 팁을 주어 궁시렁댐을 무마해야 했답니다^^
저의 태국딸 “앤”에게 친한 후배분이 “안녕하세요”의 한국어를
사투리도 아닌 껄렁대는 한국어인 “안녕하슈~”로 가르쳐 주어
4살 아이가 한국사람만 만나면
매번 “안녕하슈~”를 합장을 하며 외쳐대
모두가 크게 웃을수 있는 시간이 되고는 했답니다^^
지금은 “안녕하세요”로 정확히 고쳐주었고요^^
어제 저의 가족은 라차다 황금정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덩치가 산만하신 손님이 식사를 마치고 카운터에서
종업원이 “개에 새끼“라고 몇 번을 말했다고 주인분에게 항의를 하셨는데요^^
태국에 사시는 어느 한국분이 태국종업원에게
장난끼가 쎄게 발동해 그런 말을 가르쳐 주었을거에요^^
태국종업원아이가 방긋방긋 웃으면서
몇 번을 그리했다니 아마도 고의적이지 않았을 터이고
태국종업원아이는 좋은 뜻의 한국어 인줄 알고 그리했을것이라 보고
고쳐는 주어야 하지만 그아이를 당장에 불러 호통을 치기보다는
여행중 있었던 에피소드로 보아야 할거에요^^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가 있는데요^^
방콕의 석양 서쪽하늘을 붉게 물든인 제가 찍은 사진을 자랑하고 싶어
가볍게 적당히 글 쓰고 뒤에 사진을 첨부해서 자랑을 하고 싶은거하고요^^
태국분들중 한국어 배우시기를 원하시는 분에게
전라도 한국어, 경상도 한국어 그리고 충청도 한국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가 주말을 이용해 부업으로 해볼까해요^^
3월경부터는
조폭 전용 한국어인 행님~어및
북한의 함경도 평안도등 북한어강좌도 예정되어 있으니
한국어에 관심있는 이쁘고 귀여운 태국여자분들의 많은 참여 바래요^^
*오늘은 인사가 두 개에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사진 보아주셔서 감사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