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에 애도의 마음을...금할길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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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에 애도의 마음을...금할길 없습니다

옙타이 6 547

처음엔 몰랐지요.
그 인자함과 너그러움이 만 백성의 가슴 마다에 그렇게도 충만히 채워져 있는지....


그리고도 또 몰랐지요.
영광과 찬란한 고귀함 그 뒷편에

시커멓게 타들어가는 절망의 현실을 보듬고 계신 줄은....

건강하십시요.

만 백성의 아버지시여....

방방곡곡 아버지의 나약한 자녀들을 위해
오래 오래 만세수를 누려 주소서

근심과 염려를 벗으시고
코통프라차론
ขอทรงพระเจริญ


PS 오늘새벽 2시54분경에 왕의 누님께서 서거하셨습니다. 진심으로 애도하는 마음입니다.

6 Comments
역삼동씨댕 2008.01.02 12:40  
  비록 몸은 한국에있지만..

좋은곳으로 가셨으리라 믿고요..

암쪼록 명복을 빕니다..▶◀
Lily~^^* 2008.01.02 20:41  
  저 또한 지인으로 부터 어젯밤에 왕의 누님께서 곧 돌아가실 듯 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아침에 깨고 보니 정말 타계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 일로 왕께서 충격을 받지 않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타계하신 왕의 누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idi 2008.01.04 15:0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옙타이님 제게 연락을 부탁드려요^^

전번은 아실테고요^^ 주말 토요일 식사 같이하기를 원해요^^
옙타이 2008.01.04 16:54  
  쪽지 수신이 불가능하게 해 놓으셨네요

<a href=https://taesarang.com/new21/bbsimg/member_modify.php?group_no=1 target=_blank>https://taesarang.com/new21/bbsimg/member_modify.php?group_no=1 </a>
이걸 누르셔서 쪽지 수신 가능으로 바꾸어주세요 ^^

토요일도 아침일찍 출근해서 저녁늦게 퇴근입니당. 다른 분들과 식사를 하셔야 겠네요.
저랑 식사하시면, 식충이라서 밥만 먹어대고 재미도 없으실 텐데 ^^&
midi 2008.01.05 05:15  
  쪽지 수신가능으로 했어요^^
그런 기능이 있는줄 몰랐어요^^

언제나 시간 되실때 연락주신후 찾아주세요^^

이번 일요일 점심은 약속이 있고요^^
점심시간 이후 차를한잔 할수 있는 시간이 좋을듯해요^^
zouine 2008.01.11 14:17  
  쓰기는 맞는데 읽기가 잘못됐어요.
"커 쏭프라짜른" =국왕폐하 만수무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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