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자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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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자어떤가요?

건물주인 20 3962
태국남자에 대해서도 궁금하지만..
여자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돈을 좋아라 한다는 얘기도 들리고..
바람끼는 없는지요?거짓말많이 한다는 예기도 들리고..
남자가 싫어지면 그냥 돌아서나요?
막상 만나보면 정말 나긋나긋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에
그냥 하염없이 녹아내리기만 하는데요 >.<
어찌나 귀여운 말들이 많은지...>.<
하지만 정작 같이 삶으로 들어간다면 어떤 에로사항이 나타날까요???
20 Comments
여사모 2005.04.04 01:32  
  이런 질문 올리시면 정말 곤란합니다.
어쩌면 태국싸이트에도 한국여자 어떤가요란 난상토론이 벌어지고있는지도 모르잖아요.
저도 태국여인과 연애중인데 사람나름아니겠어요?
물론 문화나 환경이 틀리니까 그리고 상대해온(태국남성)사람에 따라 틀릴수잇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태국에서는 여인을 사귀실때는 과다한금품이나 선물을 제공하면서 접근하지마시기 바랍니다.나중에는 감당하기 어려우실 경우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태국의 젊은 연인들은 어린나이에 동거를 시작하기때문에 그것도 잘 확인 하실 필요가 있구요.
동거를 하면서도 여성은 새남친을 남성은 새여친을 사귀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우리나라도 요즘은 많이 열린마인드지만 태국은 문화적으로나 관광업의 특성상  확실히 쌕스에 관한한 관대한 나라입니다.
물론 엄격한 집안이나 상류사회 일부에서는 봉건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제여친은 사랑이 깊어질수록 방콕에 오는 횟수에 많이 아쉬워하며 약간 집착(?)을 보이는 경향도 있습니다만 착하고 가정적이며 남성의 사랑에 반응할줄 아는 여성입디다.
태국여인들은 목소리가 작고 가늘며 대부분 갸녀린 몸매를 소유하고 있고(물론 아닌사람도 있지만) 남부쪽은 갈색피부에 코가 넓은 형태이며 북쪽은 우리보다 더흰피부에 계란형의 미인이 많더군요.
중요한것 태국여인은 외국여인이기때문에 우리가 교제를 할때는 문화적차이의 극복과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우리 남성들이 봐왔던 쑤쿰윗거리의 여성이나 일부 유흥업소의 여인들식으로 그들을 폄하해서는 안된다는겁니다.
결론:태국여인들 만나는 남성에 따라 "그때 그때 달라요!"
체리쿠키 2005.04.04 03:35  
  경험상, 또 주위의 여자들을 보면서, 한국여자들보다는 순수하고, 착합니다. 돈을 좀 따라가는 성향은, 주위의 유혹때문입니다. 뭐 우리나라 여자들도 70년대에는 미국남자들한테 그렇게 보이지 않았을까요?
암튼 천성은 경험상 한국여자들보다 낫다고 봅니다.
tg659 2005.04.04 09:26  
  태국여자 비교적 순박합니다  물론 일부아닌사람도 있지만 저 태국여자랑 결혼해서 한국에서 저희 부모님 모시고 잘살고 있어요
건물주인 2005.04.04 10:59  
  가장큰 문화적  차이라면 어떤것이 있을까요?
욷짜라 2005.04.04 17:00  
  여성의 마음을 보세요. 태국 여성들은 순정이 있다고 생각되요. 성적으로 프리하다고 마음도 프리한건 아니예요. 일부를 전부라 생각하시면 오산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 미아리 생각하고 한국 여자들이 다 그렇다고 생각하는거랑 같다고 생각되요
다만 한가지... 2005.04.04 19:47  
  얼굴이 각진 사각형의 태국 여자들을 조심하세요. 성격이 건방지고 겁이 없고 사납습니다. 그 땜에 사각형 얼굴만 봐도 진저리가 납니다. 계란형 태국 여자들은 무난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실 얼굴이 예쁘고 선한 인상을 지닌 여자들이 실제로 착하고 성격이 좋습니다. 못난 여자들 중에 성격이 더 더러운 경우가 더 많았어요.
사각형 2005.04.04 20:31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성격 드센 얼굴이 있더라구요....
말 꼬치꼬치 따지면서 달려드는데.. 에휴...
계란형의.. 이쁜고 하얀 여성들은 성격이 대체로 좋더라구요.. 아니 거의요. 제 경우에....
우본 2005.04.05 16:03  
  살아본바론 태국여성이 한국여성보다 더 오랫동안 같이
살 확률이 많다고 보여집니다. 전제조건으론 남자가 같이 살고있는 분에게만 집중하고 한 눈 팔지 않는다면...
한국여성은 대체로 영리하여 상황판단이 빠릅니다.
좋기도 하지만 역이용당하면 재미없는 경우가 생기죠.
태국여성은 왠만해선 역이용하지 않습니다. 단 남자가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지않고 바람피면 그땐 할 수없이
포기하는 경우죠.
전 책 많이 읽는 한국여성이 태국여성보단 훨씬 나아보입니다. 태국여성은 연예인 잡지는 많이 읽으나 정서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책들 거의 읽지 않습니다. 그만큼
생각이 단순하다는거죠. 만약 같이 차를 마시며 애기를
나누고 싶을땐 한국여성처럼 지식이 많은 여자는 드물
것입니다.  근데 문제는 실생활에서...
태국여자는 생각하는게 단순해서 실생활도 단순합니다.
그저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으로 행복해하는거죠. 한국
여성은 마음이 울적하면 더 좋은 낭만을 찾아 떠납니다.
그러다 잘못되면 헤어지기도 하죠. 태국여성은 그런
낭만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그저 살아가며 작은 것들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저 나의 개인적인 생각...
여사모 2005.04.05 22:40  
  제여친은 쫄라롱껀대학 다니는데 갈때마다 책사주는값만 10000밧정도 듭니다.
전부 전공서적은 아니구요 교양이나 일반 서적 포함이요.
하얏트 까페에 앉아서 차 마시면서 책을 읽는게 데이트의 일부입니다.
신가영 2005.04.05 22:48  
  저도 동의하는부분입니다. 각진 여자는 정말 성깔있더군요. 돈말알고. 자기 자신만 알고....좀 있으니 돈 붙여달라.ㅎㅎㅎㅎ 물론 외모와 상관없겠지만..... 윗분 말에 동의합니다.
너무 사주지 마세요 2005.04.06 17:06  
  무슨 대학교수도 아니고 만밧이나 책을 사주나요? 또 교양도 자기돈 자기능력으로 쌓아야지 외국남 뜯어서 쌓는 교양 무슨 소용 있을른지 원...너무 많이 사주지 마세요 봉으로 압니다.
ㅁㄴㅇㄹ 2005.04.06 23:27  
  어려서 부터 보고 자란게
바람피는 아부지 삼촌 오빠여서 그런지 몰라도,
남자들한테 병적으로 집착하고 간섭(감시)하려고 하죠.
거의 30분에 한통꼴로 전화 확인함다.
"자기 어디야? 뭐해? 누구랑 있떠?"

처음에야 애정표현으로 느껴지겠지만......
나중에는 사람 짜증나게 만들죠.
ㅁㄴㅇㄹ 2005.04.06 23:38  
  자기가 돈을 쓸(투자할)  남자와,
우려먹을 남자에 대한 구분이 아주 명확함다.
애석하게도 태국녀 애인을 둔 많은 외국남들이 후자에 속하는 경우가 많죠.......
특히 중류층 이하의 태국녀들에게 더욱 심한 현상임다.

태국녀에게 쌀국수 한그릇이라도 얻어 먹으신 경험이 있으신 한국 남자분들........
용기를 가지라구!  당신 매력있는거야!
태국 냄사모 2005.04.06 23:42  
  세상의 모든 암컷은 본능적으로 강한 수컷을 좋아 합니다  ,,,남성에게서 강함을 느끼게 하는건 여러가지 있지만  그중에 많은 부분이 < 돈-money > 이겠지요
고로 태국 여성도 대부분......
여사모 2005.04.07 12:43  
  충고 감사합니다만 제가 돈을 띁겨서 책을 사준게 아니라 책과 공부를 너무 좋아하는 그녀에 빠져서 제가 원해서 사준것 입니다.
그녀는 외국인이게 돈띁어 책살정도는 아니구요 외교관 아빠를 두고 토요타 렉서스를 타는 상류층 집안의 여식입니다.
잊으시면 안될게 있습니다.우리의 누이들도 그리오래되지않은 과거에(우리가 어려웠을때) 일본인들에게 얼마되지않은 돈때문에 그랬던 적이있었습니다.
우리누이들이 일본인들을 사랑해서 였을까요?
어느곳이나 좋은사람과 그렇지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국도 그렇고 물론 태국도 그렇겠죠.
태국에도 남성관광객들이 많이 찾으신다는 퇴폐 맛사지집이 있잖습니까.
태국보다 훨씬 잘사는(국민소득이 높은)우리나라는 그런곳 없습니까?
일부분만 보시고 어느사람들을 폄하하시면 편견이라 생각됩니다.
태국이 우리정도의 국민소득이라면 그런 상태에서 우리와 비교한다면 과연 어떤 평가가 나올까요?
태국은 비록 어렵게 살지만 외세의 지배를 받아본적없는 자존심 강한 나라고 6.25때는 미국다음으로 유엔군을 파견한 우리의 우방임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우리가 놀러가서 건전한 관광을 하고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면 할수록 아름다운 태국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태국도 먹고 살만하니까 탁신수상께서 나라의 미래와 체면을 생각한다하는군요.
그래서 나온 정책이 유흥업소 12시 영업제한과 미성년자 유흥업소 출입제한 입니다.
생각보다 강력하게 진행되는걸 보면서 천사의 미소 방콕을 떠올려봅니다.
 
결론은 2005.04.08 09:48  
  태국에서 무슨일을 해야 잘 살 수 있을까요. 회사를 내면 한국인 하나당 3명의 태국인을 고용해야한다고 하고..어렵네요
tg659 2005.04.08 10:05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꼭3명 구하는것 아니여도
여사모 2005.04.08 11:03  
  태국에서 사업하시는 한국인들과 태국인 고위층들을 만나본 결과 외국인들이 사업하기에는 많은 난관이 있다고합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그에 못지않지만요.
제일 좋은 방법은 태국어에 능통하고 적법한 비자를 받고 취업하는거구요 다른하나는 태국인과 결혼 하고 비지니스를 하는 겁니다.
태국의 취업정책중 상당히 좋은면은 적은급여로 많은 사람을 쓰는겁니다.
우리의 2배가까운 인구니까 실업률이 상당히 높을것 같은데 어디가나 희한한 직책으로 많은 사람을 고용하고있는것을 볼수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직책이 "리쎕션"이라는 직책인데요 조그만 미용실이나 식당,그리고 작은 원룸건물에도 여지없이 리쎕션이라는 분이 근무하고 계십니다.
작은 상점에도 많은 사람들이 근무하는걸 볼때 어려운 가운데서도 다같이 살가위해 노력하는 태국인들의 종교적인 심성을 보게 됩니다.
아마 우리나라같으면 있는사람 월급조금씩 더주고 인원 줄이는데 급급했을겁니다.
태국을 이해하는데는 우리나라의 관점으로 보시면 안됩니다.
태국의 관점으로 보시면 잘 이해가 되시고 그들이 천사의 도시에 살고있는 이유를 알게되실겁니다
푸잉 2005.04.18 20:12  
  가장 중요한...보통 태국여자는 요리를 못합니다...
태국에서 사실려면 매일 사먹으면 되지만...
한국데리고 가서 사실려면...생각을 깊게 해보세요!
고양이 목소리 내면서 애교를 떨지는 모르지만 가장 중요한 하루 세끼 밥을 않해준다면...--;;행복시작이 아니라 고생시작이지 않겠습니까?
tg659 2005.04.24 12:29  
  태국여자 음식못한다 글쎄요 방콕에 일부여자나 영업전문여자 음식 못하지만 보통여자 음식잘합니다 물론 한국음삭 잘못하지만 1년지나면 우리나라 보통 미스정도는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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