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힌 태국의 하루를 마감하며^^
1.오늘도 변함없이 센탄월드에서
앙드레김은 하나도 팔리지 않았습니다.^^
시작한 날로 부터 지금까지 하나도 팔리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서글픈 일이지만 괜찮습니다 내인생에 이런 파도는 너무 많았기 때문에,,웃습니다
그리고 전 늘어날 주문량을 희망하며 오늘 사무실 구경을 다녔습니다^^
참 좋은 사무실이더군요. 6만밧 4층짜리 타운하우스형 오피스 였습니다(마음에 들더군요,,)3만5천 3층짜리도 있더군요^^(눈에 차지 않았습니다)
역시 비싼게 좋아보였습니다^^ 이때 질문하나 ? 나는 과연 얼마짜린가?
지금 사무실이 너무 좁아서,,3층짜리 건물 일층^^ 일반 아파트 같은건데 집에서 가까워서 좋긴합니다^^ 한 5~6평 남짓....
여하튼 좋은 사무실을 구경하고 나니 전투의지가 새롭게 불타오릅니다^^
또 최면을 겁니다 내일은 잘 팔릴거야! 힘내자^^....
2.그리고 드디어 내사랑하는 아이들이 내일 퇴원합니다^^
아빠를 닮아서 인지 벌써부터 인생의 파도가 시작된 아이들이 한달만에
드디어 집사람 품으로 다시 돌아갑니다..(쌍둥이라 한달이나 병원에 입원)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몇달 후면 우리아이들이랑 태국에서 이쁘게 잘 행복하게 살아 갈겁니다,,아이들이 조금만 더 크고 나면 많은 사람들을 초대해서
음식도 나누고 지낼겁니다^^ 다들 놀러 오세요^^
이때 질문 하나 더? 과연 진심일까요?
여하튼 오늘 아이들 퇴원기념으로 미디님께 신세도 많이 지고해서 밥한번
소총으로 쏠려다가 대포로 한대 맞았습니다^^
저랑 친한 동생내외도 초대하고 집에 기거하는 동생도 같이 데리고 가서
솜분에서 맛난 저녁을 먹고 계산도 다했는데,,
미디님이 할말이 있다고 내려 오라고 합니다 186의 거구인 제팔을 힘을 다해 잡아 당기십니다
그리고 카운터에서 다시 돈을 받습니다.
그리고 테이블에 그돈을 놓으시고 본인 돈으로 계산을 하십니다,,
호텔에서 사라고 하십니다 이런거 가지고 생색 내지말라고 하시며,,,^^
감사할 따름입니다, 돈의 가치가 문제가 아니라 진심으로 아이들의 퇴원을 축하 해 주시는거 같아서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간만에 시원한 맥주도 마셨습니다,물론 미디님이 계산하셨습니다^^
젊은 사람이 동작이 늦다고 꾸지람까지 하시면서,,,
여하튼 좋은사람들과 좋은시간을 보낼수 있는 난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집사람이 함께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마지막으로 한번더 최면을 걸면서 잠을 청해볼까합니다
내일은 더 잘될거야 !!!!! 이때 마지막 질문 하나더 ? 과연 잘될까?
정답을 맞추시는 분중 추첨해서 두분께 앙드레김 빤쥬를 경품으로 드립니다
미디님은 정답을 아실 듯하니 추첨은 미디님이 주관적으로 하시라고
부탁 드리구요 사이즈는 정답자의 체형과 전혀 상관없이 미디움으로
드립니다. ^^
진짜 마지막 질문 하나? 과연 앙드레김 빤쥬를 정말로 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