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잠이 잘올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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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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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잠이 잘올것 같네요^^

방나안 6 464

며칠 동안 잠을 잘수가 없어서 (아마도 새로시작한일이 잘뜻대로 풀리지 않아서 ) 많이 힘들었는데,,

오늘 태사랑 회원님 중에 미디님을 만났습니다.

일년 넘게 한동네 살았는데,,오늘 처음 만났어요^^

집에오는길에 시간을 재어보니 3분 걸리더군요.

좋은 얘기 많이듣고 와서 그래서 마음이 많이 훈훈해져서 왔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변명같지만 빈손으로 가서 마음이 좀걸렸지만

여하튼 이해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기서 그리 많은 한국분은 만나지 못했지만 즐겁고 행복하게 사시는분인것

같아 그리고 나의 소망을 실천하는 분인것 같아 참 좋아보였습니다.

여러분 따뜻한 사람이 많이 사는 방나로 오세요^^

그분 말씀이 3년간 문을 잠궈본적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마도 문이 아닌 마음이신것 같아서 ,,넓은 마음이 부럽더라구요

먼 훗날에 내가 다시 나를 볼때 우리 쌍둥이들이 아빠를 볼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기를 희망합니다

여러분도 그러하실꺼죠^^

건강하시구요 좋은꿈 꾸세요 내일은 참 좋은일이 있을거에요^^

6 Comments
월야광랑 2007.12.08 06:00  
  오늘 드디어 방나 번개를 하셨군요. :-)
드디어 금요일입니다. 두시간만 더 일하면 주말이닷!
오케타이 2007.12.08 07:50  
  방나안님 저는 아직도 잠을 잘수가 없네요...ㅡ.ㅡ
무슨 생각이 이리 많은지..ㅜ.ㅜ 아`~~~
midi 2007.12.08 07:54  
  늦은 시간까지 지혜로운 삶을 전해 주셔서 고마웠답니다^^ 더해 태국분들과의 관계를 슬기롭게 풀어가시는 점도 크게 배울점이 있어 이또한 감사를 드려야 할것입니다. 12시 점심 약속 잊지마세요^^
SOMA 2007.12.08 10:28  
  지난번 파라곤에서 한번뵈려고했는데, 속옷매장에서 제품을 찾을수가없어서 그냥되돌아왔습니다. 다시한번 위치를 알려주십시요 .. 방나안님 방나에서 한번 뵈었으면 합니다. 081-815-9607
방나안 2007.12.13 10:36  
  7
bangna ahn 2007.12.24 16:46  
  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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