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차량구입시 유의하실점입니다..
오늘글은 차량구입시의 유의할점을 몇마디만하겠습니다..
신차구입시...
일단 대리점마다 가격이 틀립니다..
도요다 캠리의경우 수쿰빗이나 통로지역에서 사시는것과
변두리에서 사시는것가격이 2만바트가량차이가납니다...
이것이 바깐찬능 하나 끼워주는것과 아닌것의차이입니다..
바깐이 필요없다고 하면 돈으로 그만큼 빼줍니다......
차종에 따라 더 차이가 날수도 안날수도있습니다....
수입차인경우는 특히 주의하실점이...
아래실례를 들어보겠습니다...
통로의 한수입차전시장...최고가 2천2백만바트부터 최하는 2백만이상까지..
다양한수입차가 전시되있더군요....
문제는 같이간일행은 태국어를 전혀못하고..저는 통역으로...*^^*
자동차 판매원 하는말이...정가 620만바트짜리 차를 얼마까지 빼주겠느냐...
현금지급할시에..605만바트까지 가능하답니다...
이말에 차를 살사람은 실제 차량가격을알아보고 생각해보겠다...
그러고 다시 찾아오마...이렇게 이야기하고 가계를나오는데...
직원이 저를 잠깐만 보자고 하더군요....
직원왈...자기들은 598만바트만 받으면된다...605만바트를 받으면 7만바트는 빼줄테니 차를파는것을 도와달랍니다..
ㅎㅎㅎㅎ 수입차전시장에 잘빠진아가씨들...태국문화로 보면 왜 술집안나가고 이런데서 차나 팔고있을까?
답이 나오더군요...고가차 한대 팔면 한달을놀고 먹을수있는....
그럼 저한테 7만바트를 준다....자신은 얼마를 먹을까요?
그냥 누군가 우스개 소리로 한말이 생각납니다....벤츠좋은거하나사면 차파는 아가씨는 그냥한번준다고..
얼마전에 올렸던 잠옷아가씨 또 생각납니다.....
저는 그 전시장나오자마자 함께간사람에게 그내용을 다이야기하고...
결국 맘에들면 그차를 사고 제가 다시 7만바트를 받아와서 전해주기로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차량구입을 포기한이유는..이차가 한국서는 6천5백만원....겨우 2백만바트 조금더간다...
하지만 태국서 6백만바트가량....도둑놈들...이유인즉...영국으로 수출했던차가 다시 들어오기때문이랍니다..
운전대가 왼쪽인것은 2백만바트고 오른쪽이면 6백만바트다? 그게 그렇게 어려운게아닌데 말입니다...
다음은 중고차 구입시 유의점....
위에서와마찬가지로 중고차도 커미션부분이 상당합니다.....
태국인의 습성이 그런거 어쩔수없습니다...
여러분들...라차다에 씨푸드점들어가면 직원이 항상저에게 물어보는말이..커미션 받아갈거냐?
계산서달라그러면 "얼마로 적어 오까요?"
차량도 마찬가지입니다....태국어 못하는 사람데리고 가면 "얼마짜린데 얼마로 이야기하까?'
주인이 먼저 물어봅니다..
가급적이면 발품을 많이팔아라고권하고싶지만..그것도 의미가 없습니다....
사실 아래분이 쓰나미 운운하셨는데...
태국의 중고차들은 거의 물먹은차들이 많습니다...
오래사신분일수록 승용차를 싫어하는이유...그리고 잘사는 사람들 꼭 세컨카로 씨알브이나...볼보 SUV 또는 렉스서 에스유비를 가지고있는이유도 바로 이겁니다....
방콕의 작은 소이들....비가오면 물이 급격히 불어서.거의 홍수를 방불케하지요..경험없는운전자들은 차를 물먹이는 경우가 많고..
물이먹으면 바로 시동을꺼고 말려야함에도 불구 오히려 엔진 출력을올려 물기를 말리려는 바보짓을하는경우가 있습니다..
요즘차들은 시동거는데만도 센스가 서너개이상 작동합니다....탁봐도...
공기 흡입센스..실린더 온도 측정센스..엔진오일압력센스..연료관압력센스...
특히 이 흡입센스는 물이 들어가는것뿐만아니라..물에젖은 에어필터를 끼우기만해도 고장이납니다..
전에 이런적이있었습니다....
방콕은 시내 공기 오염도가 높아서 에어필터를 자주 소재해야하는데.
새차가 이만키로탄차인데...알피엠이 자꾸 올라갑니다......
그래서 제가 급한대로 에어크리너를 빼보니...기름떼가 엄청 묻어서 공기가 통과하기 힘들더라이겁니다..
그래서 밤늦은시각에 응급처치로 그걸 가져다가 "퐁퐁" 뿌리고 문질러 빨아놧습니다.....
그런데 그차를 분명히 타지말라고 했건만 하루는 말려야된다고 말했는데...
에이 이정도가지고 ,.하고 타고 나간이가있으니...
다음날 흡입센스 다 갈아넣었다는거아니겠습니까....시동이 자꾸 꺼져서.......
이처럼 수분이 많은 공기가 흘러들어가도 문제가 생기는것이 요즘차들입니다...
하물며 이 물먹은차는 공회전시 소리가 이상합니다...배기에서도 잡음이나오고...알피엠이 정차시에 정숙하지도않고요....
이런차들은 거의 매입할때 헐값으로 가져와서 ..일단 외부를 수리하고..타이어 어디서 중고 가져다가 갈고.
그리고 강력세척제로 엔진룸내부의 찌든떼를 완전히 뺀다음...시운전할때이상없을정도만 손을봅니다..
그리고 팔아치우면그만인거죠
그리고 차량수리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브레이크를 갈러들어가면 차량수리할때 아무리 덥고 힘들더라도 끝까지 지키고 서있지않으면
다른 어떤부위를 망가뜨려놓는게 이나라 정비공장입니다.....
견인비도 만만찮고...거의 천바트가 기본이고 거리에따라 더나올수있습니다...
항상 집근처로 가져가서 고치는게 이나라 사는사람들 실정입니다...
수리들어가면 몇일걸리지요..그래서 저도 항상 집주면만고집했습니다....
그러니 고장내놓으면 다시들올확률이 50프로 넘는다는것이지요...
8시간 동안 땡볕에 차를 지키고있었던적도있습니다.....
아예 차고치러 들어가면 맥도날드나 김밥사서 가지고 갑니다...
옷도 땀에 젖을각오하고 작업복수준으로...
차고치러가는날은 어떤 약속도 잡지않고 하루를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갑니다....
결론은...
중고를 사시던지 새차를 사시던지...혼자가세요.....
누군가를 데리고 간다면 파는 사람은 그사람에게 챙겨줘야할몫이있어서 더많이 안깍아줍니다....
새차도 마찬가지입니다.....
저같은경우는 붙어있는 금액에서 10만바트를 빼고 흥정시작합니다....
100만바트짜리차면 90만부ㅡ터 시작하되...하루만에 쇼부보지마시고..오늘내가 원하는 금액 제시해놓고
다음날다시가세요..웃으면서 ...지나가다 들렀다...새로들어온차 없느냐?
그리고 시치미 떼고..."어 저차 아직도 안사갔네....."
그리고 지나갈때 또들러세요...냉커피 두개 들고가서....
"좋은차 나오면 연락이나 줘....."
" 어 저차 아직도 안팔렸네 " "그러게 나한테 그냥 팔아라니까..." "내가 얼마까지 주께.."
이렇게 장기전으로 붙으보세요 만약에 자주나온다고 인상쓰는놈이라면 아예 그차는 포기하고 다른집으로 가심이......
그럼 오늘도 다들 즐거운하루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